삼시세끼 챙겨 먹어야 할 완전식품 ‘계란’을 주제로 한 다양한 대회가 열린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계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계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제6회 계란요리경연대회’와 ‘제2회 대학생 계란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며, 오는 10월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 제6회 계란요리경연대회, 단체급식에 딱 맞는 계란요리는? 6회째를 맞는 ‘계란요리경연대회’는 누구에게나 친숙한 식재료인 ‘계란’을 주재료로 요리 실력을 겨루는 요리경연대회다. 계란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경연 주제는 지난해에 이어 ‘단체급식에 적용 가능한 계란요리’다. 경연대회는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본선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예선 접수는 10월 31일(월) 오후 6시까지 에그로(www.eggro.net)를 통해 가능하다. 양식을 다운받아 요리 레시피와 요리 사진이 담긴 PPT를 제출하면 된다. 본선 진출자는 11월 4일(금)에 발표되며 본선 수상자에게는 대상팀 상금 200만원을 비롯해 총 640만원 상당의 상금이 주어진다. ‘김치 치즈 계란 롤까스’, ‘계란 수플레피자’ 등 지난 계란요리경연대회 수상작은 국내 유일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가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심순택)과 함께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6 제14회 구구데이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구구데이는 닭고기와 계란의 소비촉진을 장려하기 위해 지정된 날로, 예부터 시골집 앞마당에서 키웠던 닭을 불러 모을 때 "구구"라고 소리 내 부르던 것에 착안하여 2003년부터 매년 9월 9일을 ‘모두 불러 모아 닭고기와 계란을 먹는 날’로 정하면서 시작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닭고기 빈대떡 ▲닭고기산적 ▲계란 송편 등 닭고기와 계란을 활용한 이색명절 요리가 전시되며 닭고기와 계란의 영양학적 우수성을 알리는‘닭강정·구운계란(2016인분) 나눔 행사’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이밖에 농협목우촌은 구구데이를 기념하여 농협 유통매장(양재점 등 47개 지점)에서 9월 9일 당일 목우촌 통닭9호를 특별할인 가격 1,990원에 할인 판매하며 농협 9개 지역본부에서는 닭고기·계란 시식행사, 요리강좌, 복지시설 나눔행사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소비촉진 및 홍보행사가 전국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우리는 달걀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9월 9일 닭고기와 달걀 먹는 날(구구데이)을 앞두고 달걀 소비촉진을 위해 달걀의 효능과 관련 정보 등을 소개했다. 노른자에 들어있는 ‘콜린’은 기억력과 근육 조절 능력을 좋게 만든다. ‘루테인’은 시력을 좋게 하면서 노안을 예방하고, ‘비타민 D’는 뼈를 튼튼하게 해준다. 흰자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근육을 생성하는데 좋다. 달걀에 들어있는 아미노산 ‘케라틴’은 머리털, 피부, 손톱을 형성한다. 달걀의 색은 닭의 품종으로 결정되는데 대개 갈색 닭은 갈색달걀을, 흰색 닭은 흰색달걀을 낳는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갈색달걀을 선호하는 이유는 예부터 길러온 갈색 닭으로 인해 갈색달걀에 익숙해졌기 때문이다. 갈색달걀이 흰색달걀보다 껍질의 이물질이 눈에 잘 띄지 않는 것도 한 이유이다. 보통 갈색달걀의 영양가가 높다고 생각하지만, 흰색달걀과 갈색달걀의 영양적 차이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달걀의 크기는 닭 크기에 비례한다. 초란은 닭이 산란을 시작하고 1주~2주 정도에 낳는 달걀로 크기도 매우 작다. 크기가 작지만 초란은 일반 달걀과 특별한 영양적 차이가 없다. 달걀을 깨면 가끔 피가 나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최근 계란 기부문화 정착을 위한 8월의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열고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기부 받은 계란을 이웃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8월의 크리스마스’는 계란자조금이 신선식품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한 기부 캠페인으로, 겨울철 가공식품 위주의 기부활동에서 벗어나 여름철에도 신선식품 기부문화가 확산되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올해에는 세종문화회관, 마포구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난달 30일(화)과 31일(수) 양일간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다양한 뮤지션들의 공연이 펼쳐지는 8월의 크리스마스 기부 콘서트를 진행해 총 1200명의 관람객들이 공연을 관람했다. 계란자조금은 이번 기부콘서트 행사장에서 신선식품 기부를 독려하기 위한 계란 기부 이벤트도 마련했다.행사장에는 계란 트리와 계란 기부월이 설치돼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계란자조금은 공연을 보러 오는 관람객들에게 미리 계란을 가지고 오도록 독려해 관람객들이 기부한 계란을 모아 계란 트리를 만들었다. 계란을 준비하지 못한 관람객들에게는 기부금을 받고 계란 모양 공에 소원을 적어 벽에 붙이는 계란 기부월을 설치했다. 한편 계란자조금은‘8월의 크리
(사)대한양계협회(회장 오세을)는 오는 9월 29~30 1박 2일간 충북 제천 소재 청풍리조트 레이크 호텔에서 ‘양계인의 힘! 도약하는 양계산업’란 주제로 ‘2016 전국 양계인 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양계협회는 이번 양계인 대회를 통해 양계인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AI·FTA 등으로 어려움에 놓인 국내 양계산업의 안정화를 기하고 공통된 현안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양계산업 발전을 꾀하고자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양계농가 및 관련업체에서는 대한양계협회 홈페이지(www.poultry.or.kr)를 통해 사전 접수(9월 12일) 가능하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가 신선식품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콘서트 ‘8월의 크리스마스’를 진행한다. 계란자조금은 세종문화회관, 마포구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오는 8월 30일(화)과 31일(수) 양일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기부콘서트 ‘8월의 크리스마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8월의 크리스마스’는 계란자조금이 신선식품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한 캠페인이다. 겨울철 가공식품 위주의 기부활동에서 벗어나 여름철에도 신선식품 기부문화가 확산되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2회째를 맞이한 올해에는 세종문화회관, 마포구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뮤지션들의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는 8월의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진행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8월의 크리스마스 콘서트에는 ‘국민 희망송’ 슈퍼스타의 주인공 이한철, 라틴재즈밴드 라이슬라보니따, 한국 최고의 집시 기타리스트 박주원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연주를 펼칠 계획이다. 계란자조금 관계자는 “우리나라 신선식품 기부의 현실은 이제 막 발을 뗀 걸음마 수준이다.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신선식품에 대한 기부가 계절에 관계없이 상시 이뤄질 필요가 있다”면서 “이번
가축사육 농가의 폭염 피해가 최근 5년 내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7일 김태환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는 홍천군 화촌면 소재 야시대농장(대표 박중철)을 방문하여 폭염피해 현황과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농가를 위로하였다. 금년 가축 폭염피해는 8월17일 기준으로 1,524농가에서 345만 마리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축종별로는 양계농가가 가장 큰 피해를 입어 전 폐사축의 96%(330만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태환 대표이사는 “닭은 체온변화가 많고 땀샘이 발달되지 않아 체온조절이 어려워 고온기 계사관리에 특별히 신경써야 한다” 며 “지난 6월과 7월에 걸쳐 농협 축산경제 계통조직에 지도한 바와 같이 <폭염대비 가축 및 축사관리 요령>을 바탕으로 전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김태환 대표이사는 폭염의 피해 없이 계란을 생산·유통하고, 가공식품을 생산(구운계란 등)하고 교육견학 프로그램까지 운영하는 등 축산업의 6차 산업화를 구현하고 있는 원주시 귀래면 소재 산란계농장(귀래농장, 대표 박귀녀)을 방문해 양계업의 모범사례라며 격려하였다.
계란의 공급과잉과 가격하락으로 인한 내수시장 불황으로 양계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내 계란소비촉진을 위해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대국민 계란소비를 위해 금년 6월부터 라디오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라디오 광고는 “삼시세끼, 계란”이라는 타이틀로 하루 삼시세끼 계란을 먹으면 좋다는 점을 전달하고 있다. 주 고객층인 주부들에게는 다시 한 번 우리 식탁에서 계란의 중요성을 상기 시켜주고, 주 고객층뿐만 아니라 다른 소비자들에게도 계란의 영양학적 가치를 전달하기위해 기획되었다.광고 내용은 다음과 같다.“공부할 땐 계란이 좋아, 운동 후엔 계란이 좋아, 삼시세끼 계란이 좋아, 자연이 준 브레인 푸드, 건강은 삼시세끼 계란,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이번 캠페인은 6월부터 8월까지는 공중파 프로그램(MBC FM 신동호의 시선집중/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이 사람이 사는 세상/강석, 김혜영의 싱글벙글 쇼/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김태원의 원더플 라디오/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 CBS FM 유지수의 해피송)으로 각 프로그램 당 일 1회씩 라디오를 통해 들을 수 있으며, 9월부터 11월까지는 인터넷 라디오(SBS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MBC 인터넷 라디오
(사)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가 오는 8월 8일 폭염으로 지친 소비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팔팔(88)데이 이벤트를 개최한다.팔팔데이는 국내산 닭고기 소비 활성화를 위해 팔팔(88) 끓인 닭고기를 먹고 기운도 팔팔 나는 여름을 보내자는 취지로 지난해 협회에서 지정했으며, 올해로 제2회를 맞이했다.육계협회는이번 팔팔데이를 맞아 빈칸 맞추기, 계열사 쇼핑몰 공유하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총 388명에게 닭고기 제품, 계열사 쇼핑몰 할인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이번 이벤트는 한국육계협회 페이스북 (www.facebook.com/woorichicken)과 블로그 (blog.naver.com/blogchicken)에서 동시 진행된다. 정병학 회장은 “무더운 여름, 팔팔 끓인 국내산 닭고기를 드시고 국민들께서 기운이 팔팔 났으면 좋겠다.”며 “국내산 닭고기를 많이 사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닭고기를 30분 이상 끓이면 이미다졸디펩티드라는 성분이 나오는데, 이 성분은 피로회복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밝혀져 무더위에 지친 몸을 회복하는데 효과적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지난 28일 검역본부 국제회의실에서 이희수 조류질병과장 주재로 가금질병 내·외부 전문가 등 2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가금분야 전문가 협의체’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가금분야 전문가 협의체는 가금분야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검역본부 협의체로서 현장애로 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현장맞춤형 연구 과제를 발굴하는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이날 협의체 회의에서는 현장에서 다발하는 가금티푸스 등 가금질병 피해 현황에 대해 토의하고, 이들 질병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당장 연구가 시급한 4개 주제를 현장애로문제 해결형 대응연구과제로 선정하여 추진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최근 양계 현안으로 ▲닭진드기(일명 와구모)와 가금티푸스 등 가금병원체 매개전파 조사 등 가금티푸스 저감화 방안연구 ▲최근 6년간 국내에서 뉴캣슬병 발생이 없음에 따라, 뉴캣슬병 청정화를 위한 국가예찰과 대응기술로서 야외감염 감별백신 개발 추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진단의 효율성과 바이러스 검출 민감도를 개선하기 위한 항원검사 표준검사법 개발 연구와 그 외 도축장 가금육의 식중독균 저감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방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