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중장년층 우유소비확대를 위해 7월부터 12월말까지 '중장년층 대상 우유소비확대 공동캠페인'을 전개키로 했다.이에23일에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대한영양사협회(회장 임경숙)와 공동캠페인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하고 중장년층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했다.7월 20일에는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장 김천주)과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공동 캠페인은 우유 주소비층인 청소년층 감소에 따라 시유소비가 구조적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 우유홍보의 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층의 우유소비확대를 위해 실시하게 됐다.국민영양을 책임지는 대한영양사협회는 낙농진흥회와의 협약식 이후 전국에 분포된 13개 지부와 사무국에 ‘우유는 건강입니다’ 라는 주제의 홍보 포스터와 리플릿을 배부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올바른 우유음용정보를 제공한다.또한 대한영양사협회가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식품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우유의 올바른 정보와 우유음용효과를 알릴 수 있는 우유특강을 실시하고 요거트 메이커를 회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우유소비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한편 낙농진흥회는 이번 캠페인에 축산인의 사회공헌단체인 나눔축산운동본부에 지정목적사업의 일환으로 직원 기부금을 재원으로 마련한 요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최현주)는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 위치한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홀에서 24일까지 개최되는 ‘2015년 전국영양사학술대회’에서 저지방 웰빙 육우고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육우홍보관을 운영한다. ‘육우홍보관’은 이번 대회의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제 22회 식품?기기 전시회’ 공간에 차려졌다. 사단법인 대한영양사협회가 주최하는 ‘2015년 전국영양사학술대회’는 식품영양전문가인 영양사의 역량을 높여 국민 건강 증진과 영양복지 실현 기여, 국민의 영양과 식생활 관리를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영양복지를 선도하는 영양사!-Nutrition Welfare-’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의 영양사 및 영양교사, 관련학과 교수 및 학생,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가 총 4,000여명이 참석한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의 ‘육우 홍보관’은 우리 땅에서 자란 우리소인 육우를 제대로 알리기 위한 자리로, 육우관련 게임, 육우 시식, 육우 안내문 배포 등을 통해 육우에 대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현장에서 진행되는 ‘육우 퀴즈 게임’은 육우의 각 부위를 맞추는 게임으로 정답자에 한해 ‘육우캐릭터 포스트잇’이 선물로 제공한다. 또한 육우 등심구이를 무료로
한국낙농육우협회 청년분과위원회 전북도위원회(위원장 장선수)는 지난22일 전라북도청에 국산 탈지분유를 기탁했다.전북도청에 기탁된 국산분유(탈지분유, 20kg 240포)는 청년분과 전북도위원회 회원농가들이 7월초순부터 약 2주간 자발적인 성금 모금을 통해 마련되었다.청년분과위원회 장선수 전북도위원장은 “사실 성금 모금을 추진했을 때에는 참여가 저조할 거라 생각했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십시일반 동참해준 전북지역 청년분과회원들에게 매우 고맙고, 지역사회 발전에 작은 힘을 보탰다는 생각에 뿌듯하다”고 밝혔다.분유 기부처를 알선한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측에서는 “타인을 위해 무언가를 선뜻 내놓는다는 것이 어려운 일”이라며 “젊은 낙농인들이 나눔의 가치를 몸소 보여주어 고맙다”고 화답했다.이날 기부한 분유는 올해 상반기에 생산된 원유로 가공한 물량만을 선별한 것으로, 오는 7월 27일 옥산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상순)로 전달되어 전북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정렬)가 7월 28일(화)부터 8월 23일(일)까지 총 24일간 국립과천과학관 2층에서“평생 건강, 평생 우유”를 주제로 우유과학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유과학교실은 우리가 마시는 우유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왜 우리 몸에 좋은지에 대해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교실 형식으로 구성된다. 1교시 자연교실에서는 송아지가 젖소로 성장하기까지 과정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고, 2교시 생물교실에서는 되새김 동물의 특징과 우유가 젖소의 몸속에서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3교시 과학교실을 통해서는 우유를 짜내는 착유과정과 공장에서 우유를 생산하는 제조과정을 통해 신선한 우유 구별법과 우유가 우리 몸에 어떻게 좋은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그 다음으로 진행되는 요리교실에서는‘우유빙수’와‘우유커스터드 크림’을 어린이들이 직접 만들어서 비스켓과 함께 먹는 시간을 갖고, 미술교실에서는‘우유비누’만들기 등 우유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운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우유과학교실은 평생건강존, 평생우유존, 평생친구존으로 구성되며, 과학관 입장 관람
한국여성소비자연합과 우유소비확대 공동캠페인 협약식 개최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중장년층 우유소비확대를 위해20일부터 12월말까지 '중장년층 대상 우유소비확대 공동캠페인'을 전개키로 했다.이에20일은 서울 중구 주부회관에서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장 김천주)과 공동캠페인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하고 중장년층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한다.이번 공동 캠페인은 우유 주소비층인 청소년층 감소에 따라 시유소비가 구조적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 우유홍보의 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층의 우유소비확대를 위해 실시하게 됐다.오피니언리더 중심 기구인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은 전국 32만명의 회원이 가입된 소비자단체로 낙농진흥회와의 협약식 이후 전국에 분포된 각 지부 및 지회에 ‘우유는 건강입니다’ 라는 주제의 홍보 포스터와 리플릿을 배부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올바른 우유음용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이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식품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우유의 올바른 정보와 우유음용효과를 알릴 수 있는 우유특강을 실시하고 요거트 메이커를 회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우유소비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한편 낙농진흥회는 이번 캠페인에 축산인의 사회공헌단체인 나눔축산운동본부에 지정목적사업의 일환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 여성분과위원회(위원장 이명규)는 지난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 충남 대전 소재 선샤인 호텔에서 2015년 여성낙농인 목장경영전문화교육(기본과정)을 호평 속에 마쳤다.목장경영전문화교육은 낙농인들의 경영관리 역량 강화와 기업가 정신 함양을 통해 안정적인 목장경영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메르스 여파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연령의 회원들이 높은 참여율을 보여, 교육에 대한 높은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여성분과위원회 이명규 위원장은 입교식 인사말을 통해 “목장의 안살림을 책임지고 있는 여성낙농인들이 2박 3일이라는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어렵게 찾아와 주신 만큼 최선을 다해 배우고 서로 협력하면서 핵심인재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그 어느 때보다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된 이번 목장경영전문화교육은 체계적인 목장운영을 위한 회계원리, 경영분석, 장부작성법을 비롯하여 축사 환경관리, 방역관리 등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특히 경영분석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재무제표와 손익계산서를 조별로 작성하여 발표함으로써 자칫 목장수익 누수로 이어질 수 있는 부분을 직접
국내산 흰우유가 이달부터 중국으로 본격 수출된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우리나라 흰우유(살균유) 제품이21일부터 본격적으로 중국으로 수출된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흰우유 수출 재개를 위한 한·중 정부 간 협의를 통해 지난 6월 2일자로 국내 유제품 생산업체(3개소)의 흰우유(살균유) 품목이 중국 정부에 등록됨에 따라 성사되었다.첫 수출제품은 매일유업에서 생산한 흰우유(살균유, 5톤)로21일 수출되어 중국 내 통관절차를 거친 후 중국 산동성, 상하이 및 북경 등 지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참고로, 중국 정부가 지난 2014년 5월 1일 '해외 유제품 생산업체(품목) 등록제'시행으로 국내 흰우유(살균유)의 대중국 수출이 중단된 이래 1년 2개월 만에 수출이 재개된 것이다.한·중 실무협의회 개최(4회), 한중 국장급회담 등 양자채널을 통해 중국측에 관련 자료를 제공·설명하고 조속한 절차 진행 촉구 등 외교적인 노력을 다하였다.또한, 수출 업체의 시설 정비, 유통기한 검증 실험 및 중국 조사단의 현장점검 대응 등 수출 재개를 위해 최선을 다하였다.농식품부는 중국 수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식약처, 한국유가공협회 및 수
온라인 밴드모임인 낙농공감(회원 1000명)이 1주년과 1천명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한 낙농심포지엄이 500여명이 참가하는 등 대 성황을 이루며 큰 호응을 얻었다. 낙농공감(방장 이성종)은 밴드라는 온라인 공간에서 낙농 에피소드와 낙농 관련 정보를 교류해 오다가 14일 1주년 맞이 낙농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전국에서 회원들이 대부분 참가하여1주년을 자축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무엇보다 현장 중심의 강의내용에 참가자들이 한시도 눈을떼지 못하고 집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첫 강의는 축산과학원 낙농과 박수범 박사가 카우 시그널을 주제로 소의 행동을 잘 관찰하는 것으로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낙농공감의 방장이면서 썬피드를 경영하고 있는 이성종 대표는 완전티엠알을 통한 낙농목장의 상생 성공 모델을 제시했다. 미래자원 ML 최병렬 박사는 탄닌을 활용하여 바이패스단백질 함량 증대효과와 반우위 내 메탄가스 발생 억제, 번식개선효과 등생산성 개선방향을 제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참가자들에게 참가비를 받는 유료 심포지엄이었으며 낙농 관련 업체에서 경품을 협찬받아 추첨을 통해 나눠주기도 했다. 행사 후에 낙농공감 밴드가 더욱 활성활 되고
“학교우유급식 이대로 좋은가”의 주제로 국회토론회가 오는 7월 28일 오후 1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신관 2층)에서 개최된다.현재 학교우유급식은 성장기 청소년의 체력향상과 식습관 형성 및 낙농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으나, ’14년 기준 53.2%로 선진국 수준(미국 95%, 일본 92% 수준)에 크게 못 미치고 있는 상황이다.학교 우유급식율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며,대도시, 수도권(부산광역시 21.9%, 인천광역시25.2%)의 경우, 급식율이 전국 평균수준에 크게 못 미쳐 지역 간 영양불균형 심화가 우려되고 있다.더구나, 최근 학교급식우유의 최저가 입찰(덤핑)로 인한 과도한 출혈경쟁으로 유통질서 문란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유업체의 비용부담이 결국에는 낙농가, 낙농산업의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이는 시장왜곡은 물론이고, 학교우유급식 시장 붕괴, 나아가 도농간 영양불균형 심화 등의 문제발생이 우려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따라서, 금번 개최되는 토론회에서는 학교우유급식의 실태 및 문제인식과 함께 공급체계 개선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수립에 물꼬를 틀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금번 토론회는 국회농
14일 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제6회 한국낙농대상 시상식을더케이서울호텔(舊 서울교육문화회관) 거문고 A홀(본관 3층)에서 가졌다.11시부터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 4개부문인 낙농과학기술부문성경일(現 강원대학교 교수), 유가공부문 김시환(前 한국유가공협회 전무), 낙농조합부문 박남용(現 경북대구낙농농협 조합장), 목장경영부문 김남용(前 한국낙농육우협회 회장) 등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