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미녀 홍보사절단이 선발됐다. '제15회 안동한우 홍보사절 선발대회'가 2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열린 경북 안동시 탈춤공원 경연무대에서 함께 열려 안동을 대표하는 홍보사절로 한국관광대학교 항공서비스과 출신의 유아영(24)양이 진(眞)으로 선발됐다. 선(善)은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과를 졸업한 손유리(26), 미(美)는 경운대학교 항공관광학과에 재학 중인 하다원(24) 양이 각각 선발됐으며 앞으로 2년 동안 안동한우와 안동농축산물을 전국에 알리는 홍보사절로 활동하게 된다. 미(美)와 안동한우의 대제전인 안동한우홍보사절선발대회는 안동시가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 안동시지부와 안동MBC가 주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천혜의 청정 자연 속에서 한우사육 농가의 정성과 체계적인 사육관리로 길러진 안동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한우산업 발전을 다지기 위해 1994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다.
사료자동 급이장치, CCTV 설치 등 스마트팜을 적용한 농가의 생산성이 향상되는 등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최근 스마트팜 보급·확산을 위해 2016년 보급한 한우 스마트팜 모델의 성과를 분석·발표해 한우농가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스마트팜 도입 전과 도입 후 2년간의 생산성을 분석한 결과, 암소의 비 임신 기간을 나타내는 평균 공태일은 60일 이상에서 45일로, 송아지 폐사율은 약 10%에서 5%로 감소했으며 한우의 평균 분만 횟수를 나타내는 평균 산차수는 2015년 3산 이었으나, 현재는 4산으로 증가했다. 한우 번식우의 송아지 생산을 늘려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스마트팜 모델 농가에는 △온도·습도 수집 장치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사료 잔량 측정장치 △사료 자동 급이장치 △송아지 젖먹이 로봇 등을 설치했다. 스마트팜을 운영하는 신갑섭 농장주는 “사료 급여, 가축 관찰과 같은 단순 업무 시간이 줄면서 어미 소와 송아지 관리에 더 많은 시간을 쏟을 수 있어 도입 전보다 30마리 늘려 사육하고 있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환경과 이동현 농업연구사는 “
한우자조금 민경천 관리위원장은 “한우 소비홍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이번 추석에는 청개광장에서 매출 5억원 이상을 달성할 것입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민경천 위원장은 “한우산업을 보면어렵다 어렵다하는데도 굽이굽이 넘어가죠. 물결이 어쨋든. 폭풍전야가 올 것 같지만 그래도 평온하니 한우산업이 간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현장에서 보면 농가들도 안 좋은 소를 빨리 개량을 해 나가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한우산업이 내년에는 더 건전한 산업. 정말 믿고 우리 국민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하는 산업으로 발전하기를 바라고요. 그러기 위해서는 한우자조금이 광고 홍보를 열심히 해서 농가가 수익구조에 맞은 한우산업이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일부터 청계광장에서 하는 한우고기 할인판매 행사도 아직까지는 할인 행사를 수년동안 해 왔지만 판매가격을 보면 잘 알겠지만 전년도에 비해서 가격은 오르지 않았을 거예요. 우리가 보조금을 줘서라도 소비자들에게그 동안 한우산업을 지켜준 소비자들에게 보답하는 차원에서 청계광장, 농협, 한우할인점 등에서 할인행사 할 수 있도록 했고요. 한우고기를 애용해 주신 소비자들에게는 이번 추석 할인행사가 그 동안 한우가격을 지지해주신 덕이라고
한우인의 날을 맞아 한우인들이 결의문을 낭독하고 앞으로 다가올 한우사육 두수 과잉 등에 대처하기로 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14일 창립 19주년을 맞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한우인의 날 기념행사를 갖고 결의문 낭독과 우수지부 등 시상과 공로패 등을 전달했다. 이날 김홍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부의 한우산업 안정 정책이 없더라도 한우인 스스로 한우산업 안정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석 상차림을 더욱 풍성하게 하는 한우고기, 부위별 특징과 영양을 제대로 알면 더욱 맛있게 즐길수 있을 것이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한우를 보다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우 1등급 32개 부위의 육질과 영양을 분석한 자료를 발표했다.한우고기는 크게 10개 부위, 작게는 39개 부위로 나눌 수 있다. 또한, 부위마다 고유의 특징이 있다. ○‘영양 많은 부위’= 연구 결과,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필수아미노산 함량은 뭉치사태, 우둔살이 높았다. 여성과 어린이에 좋은 △철과 아연은 각각 토시살, 치마살이 △필수지방산은 참갈비, 차돌박이에 많이 든 것으로 나타났다. ○ ‘맛있는 부위’= 구이용 맛 평가에서는 본갈비, 업진살, 살치살 순으로 맛 점수가 높았다. 소는 13개 갈비뼈가 있는데, 이 가운데 본갈비는 제1 갈비뼈에서 제5 갈비뼈를 분리 정형한 부위이다. ○ ‘열량 낮은 부위’= 뒷다리 안쪽 살인 홍두깨살의 열량은 100g당 136kcal로, 조사한 32개 부위 중 가장 열량이 낮았다. 앞사태와 뭉치사태가 137kcal로 뒤를 이었다. ○ ‘명절 맞춤 부위’= △산적은 지방 함량이 적고 부드러운 앞다리살과 우둔살 △꼬치는 고기 조직이 단단한 홍두깨살과
한우고기 도매가격은 8월 현재 kg당 1만 8천원대로 전년 동기 대비 9% 정도 상승한 가운데 송아지값도 암수 평균 353만원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기소고기 수입량도 전년동기 대비 10% 정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GS&J의 발표를 중심으로 한우산업을 전망해 본다. □ 한우 사육두수 동향 6월 1일자 한우 총사육두수는 작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292만 5천두 한우 총사육두수가 2016년 9월을 기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로 전환되어 증가율이 작년 3분기에 3.6%로 높아진 후 4분기와 올 1분기에는 각각 2.2%, 2.5%로 비교적 낮아졌으나 올 2분기에도 292만 5천두로 작년 동기 대비 1.5% 증가하여 증가세가 이어졌다. 한우 암소 사육두수는 올 6월에 186만 3천 두로 작년 동기 대비 2.1% 증가하여 올 3월 2.9%에 비하여 증가율은 낮아졌다. 한우 수소 사육두수는 올 6월에 106만 2천 두로 작년 동기 대비 0.3% 증가하는데 그쳐, 올 3월 1.7%에 비하여 증가율이 낮아졌다. 가임암소 두수 증가세 지속, 1세 이상 수소 두수 다시 증가세 가임암소 두수는 올 6월에 127만 7천 두로 작년 동기 대비 2.4% 증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한미FTA 개정협상 결과문서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한미 FTA 개정협상 결과문서는 개정의정서 2건, 공동위 해석, 합의의사록 및 서한교환 등을 포함해 총 8건이다. 산업부는 통상절차법에 따라 오는 10일까지 협정문 한글본에 대한 의견을 접수한다. 이후 협정문에 대해 외교부와 법제처 심사, 차관회의, 국무회의, 대통령 재가를 거쳐 미국과 서명 일정을 협의할 계획이다.이와 관련 전국한우협회에서 즉각적으로 “미국‧대기업 비위만 맞춘 한미 FTA 재협상 수정해야 한다”며 성명을 발표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3일 한미 FTA 협상 결과를 공개했다. 한우를 비롯한 농축산인들은 농가들에게 잘못된 협상을 그대로 유지한 이번 결과를 보고 누구를 위한 협상인지 통탄하지 않을 수 없다. 당초 한미 FTA는 미국의 4대 선결조건 요구에 의해 한우만 내어준 꼴이었다.당초 체결된 한미 FTA는 당시 미국의 4대 선결 조건 제시에 따라 결국 관세 40%와 발동될 수 없는 세이프가드로 한우만 내어준 꼴이 됐다. 재협상 1차 공청회는 전국한우협회를 비롯한 축산단체들의 거센 항의로 무산되는 등 우여곡절 속에서도 통상 당국은 농축산분야가 불리하게 된 것
”농림축산식품분야 취업 희망자 여러분, 한우먹고 힘내세요~“ 1~2일 양일간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다지인플라자에서 개최된‘2018 농림축산식품 일자리박람회’에 참가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한우산업 알리기와 함께 이색 한우요리 시식회를 진행하며 농림축산식품분야 취업 희망자들의 꿈을 응원했다. 이날 한우자조금은 농림축산식품분야 취업 희망자를 응원하고자 한우 푸드트럭을 활용한 이색 한우요리를 선보이는 한우 시식회를 진행하는 한편 다양한 경품 이벤트 등을 열었다. 또 한우산업을 알리기 위한 한우 홍보관 운영, 한우 사랑 장학금 안내 등 다양한 정보와 즐길거리를 마련해 박람회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한우자조금의 다양한 활약상을 사진으로 엮어본다.
한우농가들이 앞으로 닥칠지 모르는 수급불안을 대비해 수급조절 해법을 모색한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와 전국한우협회 경북도지회(지회장 김삼주), 한우자조금은 오는30일 오후 1시 30분부터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한우산업 생존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2011년~2014년 한우파동 이후 제기 되고 있는 선제적 수급조절의 필요성과 한우번식기반 회복을 위한 내용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제1주제 발표자로 나서는 협동조합 농장과 식탁 정책연구실 김재민 실장은 ‘한우의 선제적 수급조절 필요성과 효율적 수급조절 수단에 관한 연구’에서 그 동안 한우산업이 침체기에 실시됐던 정부의 수급조절 사업의 문제점을 짚어 보고 시장의 충격을 최소화 하는 수급조절 방안을 제시한다. 제2주제 발표자 경상대 식품자원경제학과 전상곤 교수는 ‘한우 산업 전망 및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최근의 한우산업 구조변화와 번식기반 안정을 위한 다양한 해외 사례를 소개하고 제도 보안 방향 등을 제시한다. 종합토론은 건국대학교 정승헌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 농식품부 송태복 축산경영과장, 경북도청 남진희 축산정책과
한우산업을 이끌어 가고 있는 지도자들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노력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다. 지도자들에게 질문을 던진다. 투뿔등심이 무엇인지 아느냐? 얼핏 1++ 등급의 한우 등심을 말하는 것 같다. 하지만 투뿔등심의 뜻은 한우식당의 이름이라는 것이다. 네이버에 투뿔등심을 검색해보니 투뿔등심이라는 식당들 이름이 여러개 보인다. 이미 식당이름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 시사하는 것은 한우지도자들 조차 투뿔등심이라는 식당이 브랜드로서 유명세를 타고 있고 네이버에서 검색 순위에 들었으며 소비자들이 식당이름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을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