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와 서울시가 함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1000명에게 매달 한우고기를 제공하는 ‘한우고기 나눔’사업에 본격 나선다. 한우협회는 서울시와 지난해 9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한우나눔을 위한 지역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시범사업으로 10월~12월까지 20개소 복지시설 1,005명 아동에게 한우자조금으로 한우고기 1등급 냉장육을 구매하여 한우나눔을 실시했으며, 이어 올해부터 2020년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월 1회(1인 100g상당) 지역아동복지센터, 공동생활가정 등의 아동·청소년에게 제공되며 한우 1등급 이상의 국거리, 불고기 재료용 한우고기 또는 한우곰탕 등이 직배송 식재료로 공급될 예정이다. 한우나눔 대상 선정은 복지시설 중에서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들이 50% 이상인 곳을 각 자치구의 추천을 받아 선정, 올해 12월까지 한우고기를 공급한다. 서울시는 대상 추천, 식품검수 등 행정지원을 하고, 한우협회는 한우 물품 및 배송(연 5천만원, 2018~2020년까지 3년간)을 각각 담당한다. 한편, 올해 우리축산물 안심지킴이단(29명) 운영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한우 합동감시활동을 통해 공정한 거래로 소비자 만족을 높이고 한우
한우협회 회장 선거에서 단독후보로 출마한 김홍길 현회장이 만장일치로 차기 회장에 추대되었다. 전국한우협회는 2월 28일 조치원 소재 홍익대 국제연수원 회의실에서 대의원 총회를 갖고 중앙회장에 현 김홍길 회장을 추대하였으며 지명직 부회장에는 현 김충완 부회장이 연임되었으며 하태문 부회장이 선임되었다. 감사에는 김영자 후보와 송무찬 후보가 무투표 당선되었다. 부회장 후보인 홍재경 후보가 현장에서 사퇴함에 따라 차기 총회에서 1명의 부회장을 선출키로 했다. 김홍길 회장은 “8대 회장 역임 시 한우산업의 명운이 걸린 무허가축사, 김영란법, 한미 FTA, 농협적폐청산 운동 등을 추진하며, 한우산업과 한우농가의 어려움이 해결되지 않았기에 끝까지 투쟁하겠다”며, “이번 임기에는 한우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OEM사료 생산 및 유통비 절감 등에 전력을 다해 한우농가의 고통을 줄이겠다”고 당선소감을 통해 밝혔다. 2017년도 수입지출 결산은 수입이 19억5천1백여만원이고 지출은 18억3백여만원으로 1억4천7백여만원의 당기 순이익을 나타냈으며 이에 대해 원안대로 의결하였다. 2018년도 수입지출 예산은 20억7천1백여만원으로 전년대비 1억9천3백여만원(10.3%)이 증가하는
전국한우협회 선거관리위원회가 회장 선거 후보등록을 14일 마감한 결과 김홍길 현 회장이 단독으로 후보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또한 부회장 선거에는 2명이 선출되어야 하는데 홍재경 후보 1명만 등록해 선거 규정에 따라 추가로 3일간 후보등록을 더 받을 예정이다. 또한 감사 선거에는 김영자 후보와 송무찬 후보 2명이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오는 28일 개최되는 대의원총회에서는 임원선출 정수와 후보가 같을 경우에는 후보자별 찬반투표로 당선여부를 가릴 것으로 보인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와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가 설 연휴를 하루 앞둔 14일 서울역에서 우리 한우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펼쳐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한-미 FTA, 미허가 축사 적법화 유예기간 연장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한우자조금은 고향에 내려가기 위해 서울역을 찾은 귀성객을 대상으로 한우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한우 육포 4천개를 배부했다. 또 명절기간 한우 소비확대를 위해 선물가액이 농축산물에 한해 기존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 조정된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을 알리는 홍보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농협은 최근 산지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를 돕기 위해 계란 4천개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축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에 동참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우리 한우를 함께 나누고 더욱 풍성
한우협회의 회장과 감사 등 선거를 위한 선관위 구성과 대의원총회 일정이 잡혔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지난 7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갖고 선거관리위원회 구성과 총회 개최 일정 등을 논의했다. 이번에 선출해야하는 임원은 회장 1명과 부회장 2명 선출(1명은 지명), 감사 2명 등이며 14일까지 후보등록을 받기로 했다. 선거관리위원으로는 김충완 부회장과 박영철 강원도지회장, 황세연 이사를 선임했으며 대의원총회는 오는 28일 충남 조치원 소재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개최키로 했다. 김홍길 회장은 오늘도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삭발을 하고 단식에 돌입한 상황에서 이사회에 바로 참석하게 되었다며 한우협회는 축산관련단체협의회와 함께 힘을 모아 미허가축사 적법화 기한연장과 특별법 제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네이버 밴드인 한우공감 운영진들은 회원들이 1천원씩을 모아 한우협회에 미허가축사 적법화 기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최근 미(무)허가 축사 적법화 기한연장 등을 위한 축산인들의 노력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기금 전달이 있었다. 전국한우협회가 지난 7일 이사회를 개최하려고 할 때 네이버 밴드 모임인 한우공감 밴드장 등 운영진들이 찾아와 회원 5천여명이 1천원씩의 성금을 모았다며 기금을 전달한 것이다. 이날 한우공감 최군식 밴드장은 축산인들을 위해 미허가축사 적법화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가만히 보고만 있을 수가 없어서 회원들과 1천원씩의 성금을 모아 전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우협회 관계자는 전달된 성금은 5백만원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성금이 미허가 축사 적법화 문제해결을 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한우 보증씨수소의 유전능력 평가에 이용하는 유전모수를 갱신하고, 유전체 자료를 추가해 더 정확한 유전능력 값을 농가에 제공하게 돼 한우 보증씨수소의 유전능력 정확도가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보다 정확한 한우 보증씨수소의 유전능력을 얻기 위해 2009년부터 사용해 왔던 유전모수를 현재 한우 집단의 특징이 반영되도록 새롭게 추정하고, 2010년부터 축적해온 한우 4천500마리의 유전체 정보를 기존 혈통과 능력검정자료에 추가했다. 새로운 유전모수 적용과 유전체 자료 추가로 유전능력 평가 정확도는 도체중에서는 60%에서 71%로 11%P 향상됐고, 등심단면적은 64%에서 70%로 6%P, 등지방두께는 64%에서 69%로 5%P, 근내지방도는 67%에서 72%로 5%P 향상됐다.유전능력 정확도가 향상됨에 따라 기존 씨수소의 유전능력이 더욱 정확한 값으로 변경돼, 일부 보증씨수소 순위가 상향 또는 하향 조정될 것으로 예측된다.이번에 평가한 한우 씨수소 유전능력은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www.nias.go.kr →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가축개량평가과 김시동 과장은 “이번 보증씨수소 유전능력과 순위
“청계광장에서저렴한 한우고기로 설 준비하세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계광장에 설맞이 한우직거래장터가 개장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울 청계광장에서 파격적인 할인가에 우리 한우를 구입할 수 있는 한우직거래장터를 열고 최대 50%까지 저렴한 가격에 한우고기를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녹색한우조합, 안동봉화축협, 완주한우협동조합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1등급 이상 한우 등심, 안심, 채끝을 비롯 불고기, 국거리, 사골 등 다양한 부위의 한우를 시중가보다 최소 3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1등급 한우 등심의 경우 5,600원(원/100g 기준)에 판매하며, 국거리와 불고기는 2,400원(원/100g 기준)에 각각 판매한다. 이밖에 설맞이 한우떡국 나눔, 한우 채끝스테이크와 불고기 시식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함께 열린다. 한편 한우자조금은 오는 14일까지 전국 167개 농축협 계통매장, 한우영농조합법인 등 한우 전문판매장에서 ‘2018 설맞이 한우고기 할인판매’ 행사를 전국으로 진행한다.
설 명절을 앞두고 들썩이는 장바구니 물가로 인해 소비자들의 깊은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한우 소비확대 촉진을 위한한우 할인행사가 올해도 전국적으로 열린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오는 14일까지 7일간 전국 167개 농축협 계통매장, 한우영농조합법인 등 한우 전문판매장에서 ‘2018 설맞이 한우고기 할인판매’ 행사를 전국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이 주최하고 (사)전국한우협회와 농협경제지주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한우농가가 앞장서 소비자 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수입육의 수요 증가에 따른 한우 소비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우선 한우자조금은 8일부터 14일까지 1등급 이상 한우 등심, 불고기, 국거리 등 한우고기를 시중가 대비 최대 43%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1등급 한우 등심은 5,900원(원/100g 기준)에 판매하며, 불고기와 국거리는 2,700원(원/100g 기준)에 판매한다. 전국적인 할인행사와 더불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울 청계광장에서는 파격적인 할인가에 한우를 구입할 수 있는 한우직거래장터가 열린다. 녹색한우조합, 안동봉화축협, 완주한우협동조합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1등급 이상 한우 등심
“한 아이의 엄마이자, 주부로서 우리 한우를 더욱 사랑하고, 앞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인에 우리 한우의 우수성과 위상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2018 한우 홍보대사’로 위촉돼 우리 한우의 우수성과 한우산업의 위상을 널리 알리게 될배우 한혜진의 첫소감이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8일 배우 한혜진을 ‘2018 한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열린 위촉식을 시작으로 배우 한혜진은 2018년 신규 광고모델로서의 역할과 함께 홍보대사로서 각종 행사에 참석해 우리 한우의 우수성과 한우산업의 위상을 알리기 위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친다. 한우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한혜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리 한우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한 아이의 엄마이자, 주부로서 우리 한우를 더욱 사랑하고, 적극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은 “현재 한우농가는 한-미 FTA를 비롯해 무허가 축사 적법화, 부정청탁금지법 등 안팎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우리 한우가 국민에게 더욱 사랑 받을 수 있도록 한혜진씨가 한우 홍보대사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