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명절엔 한우하세요~!” 배우 한혜진이 한우를 알리는 홍보대사로 나선다. 7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새롭게 선보이는 광고는 한우소비활성화를 위한 15초 명절광고와 40초 캠페인광고 총 2편으로 제작, 배우 한혜진을 새 얼굴로한 신규 TV광고를 선보인다. 명절광고로 제작된 15초 광고는 명절 선물을 고민하는 부부의 대화에서 “이번 명절엔 한우하세요”라는 메시지를 통해 명절 대표 선물 중 하나인 한우 선물세트를 사랑하는 부모님께, 고마운 분께, 소중한 분께 전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40초 캠페인광고는 ‘엄마의 일기’라는 주제로 한 어린아이가 어른으로 성장하기까지 일상의 소소한 모습을 따뜻하게 그렸다. 특히 아이의 건강을 위해 조금이라도 더 좋은 음식을 먹이려는 엄마의 마음을 우리 한우라는 매개체를 통해 전달했다. 또 어른으로 성장한 아이가 엄마에게 받은 사랑을 한우를 통해 다시 전하는 스토리를 통해 소비자의 공감을 유도했다. 이뿐 아니라 ‘한우는 일상의 행복’이라는 카피를 통해 특별한 날에 먹는 이미지를 탈피, 일상 속 소비자와 언제나 함께하는 한우를 표현했다.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은 “배우 한혜진은 신뢰감 있고 성숙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강원도 평창에서 ‘2018 한우자조금 미디어트레이닝 워크숍’을 갖고협력사 역량강화와 2018년도 한우산업 발전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워크숍에는 한우자조금 사무국 관계자 및 TV광고, 홍보 대행사 등 홍보관련 총 7개 협력사 실무진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 한우자조금은 한우산업의 현황과 주요 이슈를 논의하고,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홍보전략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특히 상호 원활한 협업을 위해 업체별 2018년도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한우산업에 따른 맞춤 홍보전략 교육을 통한 미디어 트레이닝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또 대관령에 위치한 한우연구소를 방문, 한우산업에 대해 심층적으로 교육하고,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은 “각 담당 실무진들이 한우산업에 대해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통해 보다 발전된 한우산업을 만들어 가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한우산업이 보다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3분기 한우 총사육두수는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데 이어 4분기에도 285만 2천 두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가 이어졌으나 증가율은 1.5%로 낮아졌고, 그중 암소는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181만 1천 두, 수소는 0.5% 증가한 104만 두였으며, 암수 사육두수 모두 증가세가 약화됐다. 가임암소 두수는 작년 4분기에 121만 8천두로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하였으나 증가율은 3분기(3.2%)에 비해 낮아졌고, 1세 이상 수소 사육두수는 작년 3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하였으나 4분기에는 62만 4천두로 1.0% 감소했다. 12월 한우 2세 이상 수소 사육두수가 전년 동월 대비 6.3% 감소하면서 12월 한우 도축두수(판정두수)도 10.8% 감소하였으나 1세 미만 및 1∼2세 수소 사육두수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향후 도축두수는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우고기 도매가격은 2016년 9월 말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크게 하락하였으나 작년에 다시 상승하였고, 작년 말 상승세가 주춤하였지만 전년 동월보다는 훨씬 높은 수준이었으며, 올 1월에는 다시 강보합세가 이어져 한우 수요가 청탁금지법의 영향으로부터 점차 회복되고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우리 한우농가도 십시일반힘을 보탰다. 한우자조금은 평창올림픽 기간 동안 선수들에게 제공되는 식재료로 사용되는 소고기가 수입육으로 활용될 것이라는 소식을 접하고사업예산 중 6억원을 평창동계올림픽 지원 예산으로 긴급 편성해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과 동계패럴림픽대회에 한우고기를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지난 31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식문화관에서 농림축산식품부, 농협경제지주, 한돈자조금, 평창영월정선축협, 횡성축협, 신세계푸드, 현대그린푸드가 참여한 가운데 ‘평창올림픽 선수촌 국산 식재료 공급 협약식’을 가졌다. 한편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30년만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세계인의 축제 올림픽에 우리 한우농가들이 조성한 자조금으로 한우고기를 지원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과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더불어 우리땅에서 나고 자란 우리 한우의 우수한 품질과 맛을 전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한우자조금이 지원하는 6억원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케이터링 서비스 부문 후원사인 신세계푸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가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30일 서초구청(구청장 조은희)을 방문,관내 어려운 이웃 100가구를 대상으로 한우고기 1천만원 상당(총 340kg)을 전달했다. 한우협회와 서초구는 관내 다자녀 영양 취약계층 100가구를 선정해 한우고기 정육(불고기, 국거리) 3.4kg을 전달하여, 훈훈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홍길 전국한우협회 회장은 “연말연시에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을 찾아 한우농가의 정을 나누게 되었다”면서 “매년 여러 기관을 통해 나눔활동을 해왔는데, 우리 협회가 속한 서초구의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되어 더 뜻깊다고 생각한다”며 “항상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한우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지역사회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건강한 성장을 돕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전국한우협외에 감사하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진정성 있는 지원을 통해 더불어 함께 나누는 행복한 서초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개정된 부정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에 맞춰 한우 할인 기획세트에 전통주와 정동극장의 전통공연을 결합한 이색 설 선물세트를 9만9천원에 선보여 한우는 물론 전통주 소비촉진과 전통공연 문화 활성화에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30일 한우자조금은서울 중구에 위치한 정동극장에서 한국전통주진흥협회(회장 김홍우), (재)정동극장(극장장 손상원)과 함께 ‘전통문화와 한우산업의 공동 마케팅’을 골자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상품 기획은 한국을 상징하는 대표 먹거리인 한우에 우리 고유의 술 전통주, 여기에 우리의 전통 공연 문화가 결합된 복합문화상품형태로 1+등급 기준, 한우 불고기, 국거리, 사태 각 500g, 총 1,5Kg 한우세트에 한우에 어울리는 약주, 과실주, 증류주 형태의 전통주세트와 정동극장의 <궁:장녹수전> 공연 티켓 2매가 포함된 총 20만원 상당의 구성품으로 설날 명절선물 시즌을 겨냥해 사전 접수에 한해 1,000세트 한정 판매된다. 이와 별도로 한우자조금은 1+등급 한우 불고기와 국거리, 사태 각 500g으로 구성된 한우 실속세트와 등심 1kg과 불고기, 국거리용 정육 500g으
한우가 2015년 12월 홍콩으로 첫 수출된 이후2년만에 한식 한류 열풍을 주도하며 누적 수출물량이 100톤을 돌파하는 등 홍콩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한우가 글로벌 프리미엄 이미지를 기반으로 한식 한류의 새로운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2017년 국내 한우 수출량은 지난해보다 약 19.16% 증가한 약 57톤을 기록해 누적 수출 물량 100톤의 성과를 달성했다. 한우 수출 성과의 가장 큰 원동력으로는 품질 우수성을 꼽을 수 있다. 기존 고급 프리미엄 쇠고기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일본 와규와의 경쟁 구도에서 육질의 부드러움과 함께 한우 특유의 감칠맛이 홍콩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는 평가.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한류 열풍과 국내 수출업체들과 현지 유통바이어들의 현지 마케팅 노력도 한몫 한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지난해부터 진행된 한우자조금의 수출 마케팅 지원 사업도 수출 확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홍콩 현지 내 한우 이미지 제고와 수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된 수출 지원 사업은 국내 수출업체들의 물류비 지원을 비롯해 홍콩 현지 마케팅을 위한 인프라 및 네트워크 구축과 현지 유통업체 및 소비자 대상의 현장 이벤트, 주홍콩
한우의 유전적 질환과 고기 품질, 살코기 생산량 등 능력을 예측할 수 있는유전자 칩(생화학 반도체)이 개발됐다.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한우의 염기서열 등 5만 4천 개의 유전자 정보가 들어있는 한우 맞춤형 유전자 칩을 개발했다고 밝혔다.기존 국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상용칩은 해외 사육품종인 육우, 젖소 등 20품종의 유전 정보 약 5만 개로 구성돼 있어 유전 정보의 3분의 1정도는 한우에 적용이 되지 않아 정보의 손실이 발생해 한우 형질 연관유전자를 발굴하는데 한계가 있었다.또한 한우 1마리를 분석하는데 13만원의 비용이 들었다는 것도 큰 문제였다.그러나 이번에 개발한 유전자 칩은 작은 고형체 위에 유전 정보를 담아 고밀도로 배열해 한우의 혈액, 털, 타액(침) 등에서 디엔에이(DNA)를 추출한 후 증폭 등의 반응을 유도해 그 소의 자질을 알 수 있다.이번에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칩은 한우에 특성화된 유전자 정보를 담고 있으며, 비용도 기존 칩보다 40% 저렴한 8만 원으로 같은 비용으로 보다 많은 시료를 분석할 수 있다.한우 개량에 활용할 경우 한우 개량 효율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분석 결과는 한우 집단의 주요 형질에 영향을 주는 원인
전국한우협회는 지난 15일 국회 앞과 16일 환경부 앞에서 미(무)허가 축사 적버화 기한 연장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전국한우협회가 1인 시위를 하며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미(무)허가 축사의 사용중지, 폐쇄명령이 불과 70여일밖에 남지 않았다. 지난 12월 기준 미(무)허가 축사 보유 농가 60,190호 중 적법화 완료농가는 8,066호로 13.4%에 불과해 이대로 법이 시행될 경우 한우산업을 비롯한 국내 축산업의 생산기반이 붕괴되고, 미(무)허가 축사 보유 축산농가들은 부지불식간에 일자리를 잃게 되는 처참한 현실에 처해 있다고 주장했다. 그간 축산농가들은 생존권을 지키고자 적법화하려 노력했지만 해결한 방도가 제대로 제시되지 않았으며, 정부도 각 부처별 이견으로 인해 농가는 혼선만 겪었다. 이에 한우협회를 비롯한 축산단체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공청회·전문가회의 개최, 입법예고 의견 제출 등을 진행하며, 행정부처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지만 실상은 달라진 것 없이 축산농가들은 벼랑 끝에 몰리고 있는 현실이다. 이 법이 그대로 시행되어 미(무)허가 축사에 대해 사용중지, 폐쇄명령이 시행된다면 국내 한우산업을 비롯한 축산업 기
“안전성 확보 못한 네덜란드·덴마크산 쇠고기 수입을 결사 반대한다” 12일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국민의 먹거리 안전이 국가 이익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는 제하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같이 주장했다. 이에 앞서 전국한우협회는 지난해 11월 성명서를 통해 ‘네덜란드에서 광우병이 88건이나 발생했으며, 11월 EU회원국인 스페인에서도 광우병이 발생함에 따라 국민의 먹거리 안전을 볼모로 협상하는 일이 없도록 촉구한다’고 강력히 요청한 바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농식품부는 지난해 12월 21일 “네덜란드·덴마크산 쇠고기에 관한 수입 위험 분석을 실시한 결과 가축전염병의 국내 유입 위험이 무시할만한 수준이라고 판단됨에 따라 네덜란드산 쇠고기를 수입할 것이다”고 밝히며, ‘네덜란드·덴마크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을 제정, 수입을 본격화하고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번 네덜란드·덴마크산 쇠고기 수입은 2015년도 한·EU FTA 협상으로 진행되는바 그간 위험성 때문에 수입하지 않았으며, 지난 11월에도 EU회원국 중 스페인에서 광우병이 발생한 바 EU회원국의 쇠고기는 아직도 안전하지 못함을 반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한우협회는 “불과 2달전에 광우병이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