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중에판매되고 있는 한우사료는 성분과 실제함량이 모두 일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2017년 제2차 사료성분 분석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조사는 시중에 판매되는 11개 한우사료를 대상으로 추진되었으며 분석결과 등록성분 함량 미달사료는 적발되지 않았다. 금번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사)전국한우협회 도지회의 도움을 받아, 시판 중인 배합사료, TMR사료를 대상으로 표시되어 있는 성분과 실제 함량이 일치하는지에 대한 무작위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는 신청된 배합사료 11포를 대상으로 분석되었으며, 분석된 사료들 중 함량을 위반한 사료는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우자조금 관계자에 따르면, 2018년에도 계속적으로 ‘사료성분 분석조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사업 추진으로 사료회사의 품질관리 강화를 유도하고, 사료성분 미달에 의한 한우 농가의 피해를 방지하여 한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임을 밝혔다.
한우산업에 대한 기업자본의 진출이 15~30%수준까지 시장점유율이 늘어나면 한우농가의 폐업 또는 위탁사육농가로의 편입이 불가피한 것으로 나타나 기업자본에 대한 세금감면 혜택 제한 등 다각적인 방안이 강구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농축식품유통경제연구소(연구책임자 하광옥 소장)에 위탁한 ‘대기업 한우산업 진출 현황 조사 및 대응방안 수립 연구’ 최종보고서가 제출되었음을 밝혔다. 이번 연구는 대기업의 한우산업 진출 사례와 현황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기업의 한우산업 진출 시 한우산업의 영향분석, 이에 따른 규제 및 대응방안을 마련하고자 수행됐다. 먼저, 기업자본의 한우산업 진입 실태 조사 결과, 기업법인 3만 6,786두, 협동조합법인 3만 2,462두로 총 약 6만 9,248두가 사육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는 전체 한우사육두수의 2.8% 수준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리고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한 기업자본 진출에 대한 의식 조사에서 위험에 따른 농가들의 행동전략으로는 전체 조사대상(265명)의 69%가 ‘한우사육을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지속하겠다’고 답했으며, ‘위탁사육참여’ 15.3%, 위탁사육을 포함한 손실회피적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과 농협 한우개량사업소(소장 김진원)는 가축개량협의회 한우분과위원회(위원장 김종복 강원대 교수)를 열고 2018년 한우 개량을 이끌어 갈 보증씨수소 20마리를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한 한우 보증씨수소 가운데 케이피엔(KPN1))1189는 도체중 유전능력이 가장 우수했는데, 이 씨수소 자손의 도체중은 한우 전체 평균보다 약 +24.5㎏ 높을 것으로 예측됐다.근내지방도 유전능력이 우수한 씨수소는 케이피엔(KPN)1187, 등심단면적 유전능력이 우수한 씨수소는 케이피엔(KPN)1182로 각각의 유전능력(EPD)은 +1.15점, +5.7㎠였다. 등지방두께도 케이피엔(KPN)1182가 유전능력(EPD) -1.7㎜로 가장 우수했다. 이번 선발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한우개량사업의 하나로 운영되는 한우육종농가에서 14마리가 뽑혔는데 지역별로는 경기 2, 강원 4, 충남 1, 전북 3, 경북 2, 경남 1, 제주 1마리이다.또한, 도 축산연구소를 중심으로 운영하는 한우육종센터 가운데 강원 축산기술연구소에서 3마리가 선발됐다. 한우 보증씨수소 선발과 정액 공급은 농림축산식품부 한우개량사업의 하나로 이뤄진다. 농협 한우개량사업소에서 검정(당대·후대)을, 국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가 한우자조금 사업으로 진행하는 한우나눔 사업을 통해 한우고기 등을 이웃에 전달했다. 전국한우협회는 지난달 21일에 협회 회의실에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대한적십자사, 서울시농아인협회 등 3개 기관을 초청해 한우고기 및 가공품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으며, 20일 롯데리아와 함께 홀트아동복지회에 한우버거 1,000개를 기부했다. 협회는 이번 나눔활동을 통해 한우고기 및 한우가공품을 전달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대한적십자사, 서울시농아인협회, 성동구장애인복지관, 홀트아동복지회, 에덴복지재단 등에 총 5천만원 상당의 한우고기 및 가공품을 전달했다. 김홍길회장은 “한우산업이 소비자의 사랑으로 성장해 온 만큼 받은 사랑을 연말연시에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을 찾아 정을 나누게 되었다”면서 “2018년에도 나눔활동을 통해 항상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한우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은 지난 22일 전문기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근 현안과 2018년 주요사업 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민경천 위원장은 이번에 김영란법에서 농축산물에 대해 선물 가액이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된 것에 대해 그나마 숨통은 트일 수 있게 되었다며 한우선물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민경천 위원장)와 전국한우협회가 공동으로 연말을 맞아 20일부터 25일까지 6일동안 롯데슈퍼, 농협계통매장(일부), 한우영농조합법인에서 ‘2017년 송년맞이 한우(불고기, 국거리) 반값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한우자조금은 연말을 맞아 올 한해 한우를 사랑해주신 소비자들에게 보답하는 차원에서 파격적인 한우고기 반값 할인판매행사를 개최하게 됐다.행사기간 동안에는 한우 2등급 이상 불고기, 국거리(100g 기준)를 시중가격대비 평균 55% 할인된 1,98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민경천 위원장은 “올 한해도 우리 한우를 아껴주신 많은 소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해드리고 싶다”며, “한우자조금은 2017년 명절 직거래장터와 한우 숯불구이 축제 등을 통해 소비자들이 한우에 가지는 많은 관심을 확인하였으며, 2018년에도 한우가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민경천 위원장)는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을 맞아 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모여 한우와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라는 취지로 18일 오전 서울 더 플라자 호텔 오크룸에서 한우와 함께 즐기는 크리스마스 홈파티를 선보였다. 크리스마스, 연말 등 바쁜 일정을 앞둔 분들에게 한우케이크, 한우빵 등 이색 한우 푸드와 함께하는 홈파티를 추천한다. 한우에는 타우린이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과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하다. 그밖에도 한우 홈파티를 즐기기 위한 다양한 레시피를 알고 싶다면 한우유명한곳(http://한우유명한곳.com)을 추천한다. 섹션별로 이색적인 한우 레시피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에서 선정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한우판매점도 확인할 수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민경천 위원장은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한우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기념일에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한우를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7년 전국한우지도자·바이어 상생대회’가12일 오후 2시서울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됐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쇠고기 유통시장에서 한우지도자와 한우 바이어간 상생을 통행 한우 유통 활성화 전략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갓 태어난 송아지의 설사병, 호흡기 질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태어난지 6시간안에 초유를 충분히 먹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초유는 일반 젖보다 점도가 높고 누런색을 띄며, 면역글로불린과 면역항체 등 질병에 저항할 수 있는 성분이 들어있다. 특히, 송아지 설사를 예방하기 위해 임신 소에 접종하는 로타·코로나바이러스 백신과 대장균 백신의 항체는 어미 몸에서 만들어져 초유로만 송아지에게 전달된다. 즉, 초유를 먹이지 않으면 질병 예방 효과를 얻기 힘들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겨울은 추위와 기온변화 스트레스로 다른 계절보다 송아지 질병 발생 가능성이 크다며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초유 섭취와 관리를 당부했다.농가에서는 송아지가 태어난 뒤 6시간 안에 체중의 6% 이상 충분한 양의 초유를 먹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연구 결과, 초유로 면역물질을 흡수하는 능력은 분만 직후 활발하게 작용하다 점차 떨어지는데, 24시간이 지나면 초유를 먹어도 면역물질을 거의 흡수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아지가 젖 빠는 것을 거부하거나 젖이 나오지 않는 경우에는 어미 자세를 바로잡아 주거나 주인이 직접 젖을 짜서 먹인다.초유가 충분한 어미의 젖을 깨끗하게 짜서 냉동 보관해
‘2017년 전국한우지도자·바이어 상생대회’가12일 오후 2시서울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쇠고기 유통시장에서 한우지도자와 한우 바이어간 상생을 통행 한우 유통 활성화 전략을 마련하고자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한우지도자 300여명과 한우바이어 100여명이 참석하며, 협회는 생산자인 한우지도자와 소비자와 접점에 있는 한우바이어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한우소비를 확대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우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지도자 및 우수 한우 바이어에 감사패도 전달할 계획이다. 한우산업의 돌파구를 찾기 위한 특강도 준비되어 있다. 식육마케터 김태경 박사(농축식품유통경제연구소 객원연구원)의 ‘저성장 시대 한우소비패턴 변화와 한우브랜드의 미래’를 주제로 현재 수입산 쇠고기 점유율이 증가하면서 정체해 있는 한우산업의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전국한우협회 김홍길 회장은 “우리 한우산업은 청탁금지법과 FTA 재협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생산과 유통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협력하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한우산업 전후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