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주최하고 (사)한국토종닭협회 주관하는 “AI 안전성 홍보 및 토종닭 소비촉진 캠페인”이11일 15시 서울 동대문 굿모닝시티 앞에서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AI의 안전성 홍보로 소비자 인식 제고, 토종닭 시식 행사를 통해 AI로부터 안전함을 홍보 할 계획이다.AI 발생으로 급감된 토종닭 소비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가금류 소비촉진방안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AI에 대한 과잉보도로 혼란스러워 하는 소비자들에게 AI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캠페인에서는 AI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은 물론 토종닭 “한닭”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자들에게 단백질 공급원인 좋은 우리 닭고기를 AI에 대한 그릇된 인식으로 인해 외면하지않도록 다양한 요리전시(초계탕, 토종닭 바비큐 등)와 토종닭 요리 시식을 이벤트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유명 B-boy팀과 로맨틱펀치 등이 참석,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대한양계협회는2일 본회 회의실에서 신임 오세을 회장 부임후 첫 축산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21일 회장 취임 후 활동사항과 향후 중점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본회 운영 및 계획을 대내외에 효과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오세을 회장은 “대화와 소통으로 양계인들을 위한, 양계인들에 의한 협회로 나아갈 것이고 분과별 TF팀 운영으로 당면 현안을 풀어나가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기자들에게 양계협회와양계산업발전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가져줄 것을 거듭 당부하기도 했다.
하림의 계란유통사업은 농가와 상생하는 것이며 소비자를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림은 지난 24일 전문지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계란유통사업 관련 필요성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이날 하림측은 자연실록계란사업은 생산농가와 중소GP가 함께 하는 상생사업으로 소비자에게도 신뢰를 키워준다고 강조했다. 또한,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와 산업발전에 기여하게 된다며 앞으로 농가와 소비자 모두를 위해 계란 유통의 선진화가 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하림이 계란생산농장이나 집하장을 직접 소유하거나 운영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하림이 계란 유통에 참여하면서 지적되고 있는 점 중에서 농장의 계란 전체를 집란하는 것이 아니라 소란이나 파란 등을 제외한 소비자 선호도가 좋은 대란 등에 대해서만 선택적으로 구입하는데 대해서는 향후 판매처를 늘리면서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밝혔다. 후장기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후장기도 없애겠다고 밝혔다. 대한양계협회에 대해서는 정상적인 기업활동을 더 이상 방해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하고 대한양계협회의 주장에 대해 조목 조목 반박문을 제기하였다. 한편, 현재 중소기업 보호정책 등과 맞물려서 오는 10월 경 계란유통업 참여가 제한될 경우에는법에
(사)대한양계협회 제20대 회장에 오세을(만 67세) 후보가 당선됐다. 제 20대 회장 선거는 AI 발생으로 총회를 개최할 수 없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해 우편투표로 치러졌다. 신임 오세을 회장은 본회 이사 등을 역임하였다. 한편 신임 회장임기는 2014년 3월 21일부터 3년간 역임하게 된다. 다음은 대한양계협회 제20대 회장에 당선된 오세을 당선자의 인사말이다. 감사합니다. 한없이 감사드립니다.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 주신 전국의 대의원 여러분, 또한 응원해주시고 성원해주신 전국의 모든 양계인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승리는 저 개인의 승리만이 아니라 우리 협회를 좀 더 소통하는 협회, 역동적인 협회로 이끌라는 양계인 모두의 변화에 대한 바람이 이 부족한 저에게 결집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주신 모든 대의원 여러분, 성원해 주신 양계인 여러분! 또한 무엇보다도 함께 깨끗한 선거를 위해 노력해주시며 끝까지 멋진 폐어플레이를 보여주신 이언종 후보님께도 무한한 경외의 박수를 돌려드리는 바입니다. (박수) 또한 단일화 과정에 함께해주시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신 김익수 전 후보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 (주)하림 문화전략팀 김대식 팀장 모친께서 03월19일 병환으로 별세. □ 빈소 : 전북대장례식장 1층 1호실 □ 발인 : 2014년 3월 21일 오전 9시 30분(금요일) □ 장지 : 진안 부귀면 황금리 □ 연락처 : 010-4653-1313 (김대식 팀장)
대한양계협회는 하림이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를 했다며 성명을 통해 축산업계를 떠나라고 성토했다. 이에 하림에서도 성명에 대한 반박자료를 발표하였다. 이하 대한양계협회 성명서 전문- 도덕도 윤리도 없는 비양심 하림은 축산업계를 떠나라 ! -하림이 양계 농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돈 되는 사업은 마다 않고 저지르는 비양심 기업 하림이 국내 계란시장 진출 야욕을 끝내 버리지 못하고 본회를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다.ㅇ 육계계열화 사업으로 농가와 마찰이 끊이지 않고 있는 기업ㅇ 수출 목적으로 정부지원을 받아 건립한 도계장에서 생산된 닭고기를 전량 국내에 유통하는 기업ㅇ 계열사를 내세워 닭고기 수입에 앞장서는 기업ㅇ 직영농장 설립으로 농가 몫까지 챙기려는 기업ㅇ 자사는 정부 저리자금을 지원 받고 계열농가에게 비싼 이자로 대출하 는 기업ㅇ 외국 닭고기 회사를 인수하여 국내로 닭고기 역수출을 시도하려는 기 업 등 일일이 나열하기 어려울 정도의 악덕을 자행한 하림이 계란 유통사업 진출에 반대한 농가를 대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는 것은 천인공노할 일이며 개탄스럽기 짝이 없다.농민이 대기업으로부터 스스로 생존권을 보호하고 생산기반을 지키기 위해 취해진 집회
농림축산식품부는6일 경기 안성 소재 산란계농가에서 AI 의심축이 신고되었다고 밝혔다.가축방역관의 현지 확인 결과, 폐사 등의 AI 의심증상을 보임에 따라 농가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하고이동통제 등 AI 대응 매뉴얼에 따라 조치중이다.방역당국은현재 AI 정밀 검사중이며, 검사결과는8일경 나올 예정이다.
(사)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는 AI 전국 각지에서 발생함에 따라 2014년도 정기총회를 서면결의로 대체한다. 서면결의서 취합은20일까지이며 안건은 ‘13년도 사업결산심의와 ’14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심의 등이다. 또한 20대 회장선거는 정기총회에서 실시하여야 하나 AI로 인한 국가재난상황임을 감안하여 우편투표로 추진키로 하였다. 우편투표는20일 오후 5시까지 도착하는 우편물에 한하며 즉시 투표용지를 개봉하여 회장을 선출 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국내산 토종닭인‘우리맛닭’과 ‘우리큰닭’ 종계를 분양한다. ‘우리맛닭(우리맛닭1호)’과 ‘우리큰닭(우리맛닭2호)’은 농촌진흥청 연구진이 15년간에 걸쳐 순종을 복원하였으며, 그 중에서 선발된 3~4종을 교배한 품종으로, 육질이 쫄깃하고 풍미와 감칠 맛이 좋다. 종계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농장(종계장)과의 계약을 통해분양한다. 일반 수요자는 전국의 거점농가인 소래영농조합법인, 우슬재황토촌, 화순우리맛닭영농조합법인, 하복농장과 복전농장을 통해 ‘우리맛닭’실용계를 구입할 수 있다. ‘우리맛닭’의 우수한 식감과 영양학적 가치도 잘 알려져 있다. 피부 노화방지 효능이 큰 콜라겐 성분이 일반닭고기에 비해 약 10%, 필수아미노산인 메치오닌과 시스틴 성분은 37%높다. 감칠 맛을 내는 이노신 함량은 약 2배, 풍미를 높여주는 글루타민산도 35% 높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월 26일 전남 영광 소재 종오리농가에서 AI 의심축이 신고되었다고 밝혔다가축방역관이 현지 확인한 결과, 산란율저하와 폐사 등의 AI 의심증상을 보임에 따라 농가에 초동방역팀 투입, 이동통제 등 AI 대응 매뉴얼에 따라 조치 중에 있다. 현재 AI 정밀검사 중이며, 검사결과는 2월 28일 경 나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