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미소안과(원장 김성민)가 스마일라식 장비 ‘엘리타’를 통해 실크라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마일라식은 렌티큘 분리를 통해 시력교정을 진행하는 수술법으로, 각막을 통과하는 펨토초 레이저를 이용해 각막 내부 실질층에 약 1~2mm 정도 최소 절개하여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런 수술 특징으로 외부 충격에 강하고, 수술 후 통증이 거의 없다는 것이 대표적인 특징이다. 실크라식은 5개의 장비들 중 독특한 렌티큘 디자인을 통해 안구건조증을 줄이고 각막 신경을 보존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타 스마일 수술 장비들의 경우 윗면이 아랫면보다 긴 반달 모양이지만, 실크라식의 경우 윗면과 아랫면의 길이가 동일한 모양으로 각막 표면 부분의 각막 신경의 절단 면적을 줄일 수 있다. 눈에미소안과 김성민 원장은 “엘리타 도입을 통해 지금껏 출시된 스마일라식 5가지 장비를 모두 보유해 환자에게 맞는 맞춤형 수술을 진행한다. 8초 대에 레이저 조사가 끝나는 ‘비쥬맥스 800’과 초고도근시도 교정이 가능한 슈빈트사의 ‘아토스’를 통해 스마일라식을 진행하고 ‘Z8’을 통해 클리어라식을 시행한다. 아울러, 엘리타 장비를 통해 실크라식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처럼 스마일라식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지난 7일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대한가정의학회와 함께하는 제24회 메디체크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AI와 빅데이터가 여는 의료·헬스케어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이 의료 및 헬스케어 분야에 가져올 혁신적인 변화와 그 가능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진 자리였다. 건협 김인원 회장과 대한가정의학회 강재헌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가의료산업동향과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의료·헬스케어 2개의 심포지엄으로 이뤄진 학술대회는 특히 AI진단 기술의 현장 적용 사례와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한 건강관리서비스의 발전 가능성을 통해 미래 의료의 방향성을 탐색했던 시간이었다. 또한 정봉광 한국건강관리협회 선임연구원의 한국건강관리협회 기생충 박멸 역사에 대한 특별발표도 이어져 한국기생충박멸협회에서 한국건강관리협회로의 변화되는 역사를 함께 공유했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최신 의료동향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였고, 앞으로 AI 및 빅데이터 기반이 되는 의료시장에서의 전략과 방향성을 함께 고민해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할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불안은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생명체의 가장 보편적인 정서로, 위험이나 고통이 예상되거나 혹은 그것에 직면했을 때 마음이 긴장되고 불쾌한 상태를 말한다. 이는 생존과 관련된 위협에 대해 인체가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도울 수 있으며 통상적으로는 불안이 요구되는 상황이 종료되면 반복되지 않는다. 그러나 어떠한 경우에는 불안의 출현 자체가 습관화되어 불안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불안감이 치솟고, 이로 인한 신체화 증상이 반복되며, 적은 자극에도 쉽게 불안증이 유발된다. 이때에는 불안장애 및 공황장애 관련하여 구체적인 검사가 필요하다. 불안장애는 어떤 뚜렷한 대상이 없이 그저 막연한 불안감을 느끼는데, 아무 위험이 없음에도 장차 위태로운 일이 닥칠 것 같아 공연히 마음이 긴장되고 겁먹은 상태를 유지한다. 불안 상태에서는 자율신경계 균형이 무너지고, 투쟁-도피-공격 반응을 유발하는 교감신경계가 항진되어 심박수 증가 및 가만히 있어도 숨이 찬다. 심장이 너무 강하게 뛰어서 심장마비로 죽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이러한 교감신경 항진증 증상은 공황장애 및 불안장애의 대표증상으로 온몸 및 손바닥에 식은땀이 나고, 심장두근거림이나 가슴 답답함, 과호흡 및 숨쉬기가
환절기, 피부 문제를 토로하는 사람들 중 많은 경우가 여드름에 관련한 문제를 호소한다. 여드름 흉터는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흉터의 종류와 중증도에 따라 적합한 치료법이 달라져야 한다. 중증도가 심할수록 치료 횟수가 늘어나며, 치료 방법 역시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더이쁨풀의원 장화영 대표원장은 “다양한 치료법 중 서브시젼은 주로 롤링성 흉터 치료에 사용된다. 연구에 따르면, 서브시젼 단독으로 진행한 경우, 75% 이상의 흉터 호전을 보였으며, TCA(트리클로로아세틱산)와 결합한 치료는 흉터 개선 효과를 더욱 강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0% TCA와 서브시젼을 병행한 치료는 흉터 개선에 크게 효과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크로니들링은 1.5mm 침을 사용하여 피부 재생을 촉진하는 방법으로, 연구에 따르면 3개월 후 흉터 개선률이 약 51~60%였으며, PRP(자가혈장주사)와 병행한 경우 62.2%까지 개선되었다. 더마필러는 특히 롤링성 흉터에 효과적이며, PPMA(반영구 필러) 성분의 경우 84% 개선 효과를 보였다. 이 외에도 PLLA(콜라겐 필러 생성 필러) 성분도 상당한 개선 효과를 보였다고 보고되었다”고 전했다. 장화영 원장
우리의 피부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변화를 겪는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피부의 탄력은 눈에 띄게 감소하고, 피부 두께는 얇아지며 그로 인해 볼륨감이 사라지게 된다. 시간이 흐르면 중력의 영향으로 피부가 처지기 시작하고, 이는 이중턱이나 흐릿해진 얼굴 윤곽, 깊은 주름 등을 초래한다. 이처럼 노화가 진행되면 더 이상 젊고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하기 어려워지지만, 다행히도 최근에는 수술 없이도 이러한 문제들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존재해 도움을 주고 있다. 슈링크리프팅 시술은 그 중 하나로, 수술처럼 큰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피부 탄력과 볼륨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어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슈링크리프팅은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를 활용하여 피부 근막(SMAS)층에 에너지를 전달하고, 이를 통해 피부의 탄력을 회복시키는 방식이다. 열 에너지를 받은 근막층이 강화되고 피부 속 콜라겐 생성이 촉진되어 피부 탄력과 볼륨이 자연스럽게 개선된다. 특히 주름이 많은 부위나 처짐이 심한 부위에 효과적이며, 시술 후 피부가 수축되고 탄력이 증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슈링크리프팅은 사용하는 팁의 종류에 따라 피부 1.5~4.5mm까지 다양한 깊이에 초음
요즘 TV에 나오는 연예인들을 보면 하나같이 다들 얼굴이 작아 어려 보이고 키도 커 보이게 만든다. 이처럼 작은 얼굴의 연예인들로 인해 상대적으로 자신의 얼굴이 크다고 느껴 고민하는 사람이 꽤 늘어나고 있다. 얼굴이 커 보이는 이유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사각턱 얼굴을 가진 사람들은 골격과 근육의 발달이 비례되는 경우가 많고, 얼굴에 살이 많아 얼굴이 커 보이는 경우는 안면의 피하지방과 볼살을 이루는 심부지방이 발달된 경우가 많다. 더욱이 노화가 찾아오면 얼굴의 근육, 지방 등 연부조직을 지지하는 인대가 약해진다. 이로 인해 얼굴의 피부가 처지면서 주름이 생기기도 하고, 중안부의 볼살이 늘어져 심술보처럼 보이거나 이중턱이 만들어지기도 한다. 턱과 목의 경계가 불분명해짐에 따라 얼굴이 더 커 보일 수도 있다. 때문에 얼굴 살이 많거나 처진 사람들은 기능성 화장품이나 홈 케어 제품 등을 동원해 작고 탱탱한 얼굴 만들기에 여념이 없지만, 이러한 방법들은 일시적으로 효과를 볼 수 있을지는 몰라도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기는 어렵다. 이런 고민 속에 얼굴의 크기를 줄여주고 처진 얼굴살을 리프팅해주는 효과를 가진 얼굴지방흡입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프레쉬홍닥터의원 홍종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 중에서 어깨 탈구 환자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어깨 탈구는 과격한 움직임 및 부상 등으로 인해 어깨 관절이 충격을 받으면서 발생한다. 어깨가 탈구됐을 때에는 빠른 시간 내에 병원을 찾아 탈구된 뼈를 제자리로 돌려놓는 것이 중요하다. 환자 본인이 직접 어깨를 끼워 맞추려 하다가는 주변 혈관이나 신경, 인대를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료진에게 교정을 받아야 한다. 어깨 탈구가 처음 발생한 환자는 대부분 약물이나 물리치료 등의 비수술적 치료로 증상 호전이 가능하다. 문제는 반복적으로 어깨가 빠지는 습관성 어깨 탈구로써 이런 경우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잠실 선수촌병원 김홍겸 원장은 “습관성 어깨 탈구 환자는 사소한 동작만 해도 어깨가 쉽게 빠져서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이 생긴다. 탈구가 반복될수록 어깨 구조물의 손상도 악화되므로 가급적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어깨 탈구 수술은 다양한 방법이 있으나 주로 파열된 관절와순을 봉합하는 봉합술이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술은 관절내시경으로 진행하며 수술 시간이 짧고 수술 후 회복도 빠른 편이다. 수술 후에는 한 달 정도 보조기를 착용해 어깨 관절이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
볼륨감 있는 뒤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골반과 엉덩이의 볼륨과 라인을 개선하는 골반필러 시술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골반필러는 시술 시간이 약 20분 내외로 짧으며 바로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이에 저렴한 이벤트를 선택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재시술 사례 역시 많아지고 있다. 247외과의원 허재훈 원장은 “골반필러는 단순히 볼륨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체형과 볼륨이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해야 하는 섬세한 시술이다. 하지만 일부 이런 점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고 가격 경쟁에만 초점을 맞추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골반필러는 굵은 캐뉼라를 이용하여 지방조직과 근육층 사이에 정확하게 주입해 하단부에서 볼륨을 형성하는 해부학적 레이어를 통한 시술이 중요하다. 이는 보형물삽입술을 응용한 방법으로 시술 후 자가지방이 됨으로써 매끄러운 피부를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허재훈 원장은 “골반과 엉덩이는 인체의 주요 신경과 혈관이 밀집된 부위로 필러 시술 시 반드시 해부학적 지식이 뒷받침되어야 안전한 시술이 가능하다. 또한 각 부위에 적절한 양을 주입해야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의료진의 숙련도 부족으로 소량으로만 활용하여 시
현대 사회에서 피부 탄력과 건강에 대한 관심은 단순한 미용을 넘어, 자신감과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와 자외선, 스트레스 등 다양한 환경 요인들이 피부를 손상시키면서 탄력 저하와 주름 생성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피부의 건강과 탄력을 개선할 수 있는 전문적인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며, 피부과 시술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평택 다시봄날의원 한영호 원장은 “리쥬란과 쥬베룩은 피부 재생을 돕는 대표적인 시술로, 특히 피부 속부터 탄력을 강화해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키는데, 피부 세포 재생을 돕는 폴리뉴클레오타이드(PN) 성분을 통해 피부 속 조직을 재생시키고, 탄력을 개선하는 데에 중점을 둔다. 이에 주름 개선, 피부 결 정돈, 피부 톤 개선 등 복합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연령대와 피부 상태에 따라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리쥬란은 피부 손상 개선과 더불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여 피부 결을 매끄럽게 하고 탄력을 높이는 효과를 제공한다. 이러한 특징 덕분에 피부에 자연스러운 윤기와 탄력을 더해주며, 피부의 장기적인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점에서 많은 환자들의 호
현대인들에게 피부 탄력과 주름 개선은 건강과 자신감을 위해 매우 중요한 요소로 여겨지고 있다. 노화뿐만 아니라 생활 속 다양한 환경 요인들, 예를 들면 자외선, 미세먼지, 스트레스 등은 피부의 탄력을 저하시켜 주름과 처짐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 이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자연스러운 효과를 제공하면서도 안전한 피부 리프팅 솔루션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마포 다미의원 김세환 원장은 “그 중 올리지오 리프팅은 이러한 피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시술로, 고주파(RF) 에너지를 통해 피부 깊숙이 침투하여 탄력 섬유를 자극하고,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촉진하는 방법을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특수 고주파 장비를 통해 피부 속 깊이 열을 전달하여 피부를 긴장시키고 탄력을 개선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피부 속부터 단단해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피부의 표면을 손상시키지 않고 진행되기 때문에 회복 시간이 짧고,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빠르다. 얼굴뿐만 아니라 목, 눈가와 같이 피부가 얇고 주름이 쉽게 생기는 부위에도 적용할 수 있어 다양한 부위에서 자연스럽고 균형 잡힌 리프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세환 원장은 “이 외에도 주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