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10일 산자부가 개최한 한미 FTA 개정 관련 공청회를 무산시켰다. 한우협회는한우산업의 피해 분석이나 대책 없이 통상절차법에 따라 형식적이고 통과의례적인 불공정한 공청회 개최에 대해 강력하게 반대입장을 표명하였다. 또한 한미FTA 개정협상 중단과 한미FTA 폐기를 촉구하며단상을 점거하여공청회를 무산시켰다.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한우사료중 11개 제품에서 함량미달은 물론 조단백질, 조지방, 조섬유등의 부적격 성분이 적발됐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2017년 제1차 사료성분 분석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조사대상 49개 한우사료 중 총 11개 제품에서 성분표시 위반을 적발하였다고 발표하였다. 금번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사)전국한우협회 도지회의 도움을 받아, 시판중인 배합사료, TMR사료를 대상으로, 표시되어 있는 성분과 실제 함량이 일치하는지에 대한 무작위 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49개 사료의 성분을 검사한 결과 이중 11개(배합사료 5개, TMR 6개)의 함량 위반을 적발했으며 조단백질 7개, 조지방, 조섬유 각 2개, 수분 1개 등의 부적격 성분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적발된 제품에 대해서 해당 전국한우협회 도지회에 위반 사실을 고지하고 해당 사료회사와 해당 도청에 위반 사실을 통지하고 품질강화를 요청할 예정이다. 한우자조금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내에 2차 ‘사료성분 분석조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사업 추진으로 사료회사의 품질관리 강화를 유도하고, 사료성분 미달에 의한 한우 농가의 피해를 방지하여 한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인 11월 1일 서울 살곶이공원에서 개막식과 함께 시민들이 한우고기를 먹었다. 빈자리가 없이 줄어서서 한우고기를 구입하고 숯불에 구워먹는 장면이 장사진이다. 우리한우 화이팅!
2017년 제 20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영예의 대통령상 등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지난 10월 25일 코엑스에서 있었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지난 26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에서 ‘제20회 한능평 시상식’을 개최, 대통령상을 수상한 ‘유인상 광신목장 대표’를 비롯해 국무총리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등 총 12명의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허태웅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문정진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 정문영 전국축협조합장협의회장, 이석재 한우개량사업조합장협의회장 등 정부 및 기관, 소비자·생산자단체 관계자, 참여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해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했다. 이재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외 위기상황에서도 꾸준히 개량을 실천하는 한우개량농가에게 감사드린다. 개방화 시대에 한우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우량송아지를 생산하고 고품질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알려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올해도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를 개최했다.”며 “한우를 사랑하는 한우개량농가는 본 대회에 적극 참여하여 우수종자 확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체계적인
좋은농협만들기 운동본부는 지난 10월 26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농협 개혁을 말한다는 주제로 윤석원교수가 좌장을 맡아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국한우협회 황엽 전무는 농협중앙회 적폐청산 없이 농민과 농업이 살길없으며 농협적폐 청산되어야 농가소득이 늘어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 동읍농협 김순재 전조합장과 이헌목 우리품목조직화지원그룹 상임대표 등이 발언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와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가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을 맞이하여 1일(수) 서울 성동구 소재의 살곶이 체육공원에서 한우 숯불구이 축제를 개막했다. 행사는 오는4일까지 열리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축제 기간 동안 4개의 판매업소(갈비구락부, 완주협동조합, 마장축산물시장우육협회(주) ? 태우그린푸드, ㈜포천한우백년)가 행사에 참여하며, 상차림 비용 3,000원을 내면 1등급이상(1인분 기준)한우를 1만원대에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세부적인 품목으로는 100g당 구이류(등심 1등급 5,600원, 1+등급 6,800원, 1++등급 7,700원, 채끝 1등급 6,200원, 1+등급 7,100원, 1++등급 8,000원), 불고기(우둔, 설도, 앞다리 1등급 2,700원, 1+등급 3,000원, 1++등급 3,200원), 국거리(목심, 사태 1등급 2,600원, 1+등급 2,900원, 1++등급 3,200원), 스테이크(보섭살, 꾸리살 1등급 3,100원, 1+등급 3,500원, 1++등급 4,000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밖에 행사장에서는 OX퀴즈, 고리걸기, 룰렛 이벤트, 부위별 다트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민경천 위원장)는 11월 1일(수)부터 11월 5일(수)까지 GS리테일, 농협계통매장, 한우영농조합법인, 한우작목반, 등 한우전문판매장에서 대대적인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기념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11월 1일은 소비자의 성원에 보답하고 모든 소비자들이 다함께 한우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정된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이다. 어느덧 10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에 전 국민이 한우를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할인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행사기간 동안에는 1등급 이상 한우 등심, 안심, 채끝, 불고기, 국거리를 시중 가 대비 4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1등급 100g 기준 등심, 안심, 채끝 (5,460원), 불고기·국거리(2,800원)> 한편,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기념 할인행사’와 더불어 1일(수)부터 4일(토)까지 4일간 살곶이 체육공원에서는 한우숯불구이축제가 열린다. 1등급 이상 한우고기 1인분(200g 기준)을 1만원대에 즐길 수 있으며 아울러 한우 생산농가가 직접 테이블을 돌아다니면서 고기굽는 방법 시연과 동행사 취지에 대한 설명도 함께 할 예정이다. 또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와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가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을 맞이하여 1일 서울 성동구 소재의 살곶이 체육공원에서 한우 숯불구이 축제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는 11월 4일까지 열리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한우 숯불구이 축제’는 전국의 10만 한우농가가 조성한 한우자조금에서 행사 경비를 지원하여 진행되는 행사로 한우 숯불구이 축제 현장에서 한우를 숯불구이로 맛볼 수 있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한우를 구입할 수 있는 실속있는 행사이다. (상차림 비용 3,000원은 별도) 축제 기간 동안은 4개의 판매업소(갈비구락부, 완주협동조합, 마장축산물시장우육협회(주)태우그린푸드, ㈜포천한우백년)가 행사에 참여한다. 행사품목은 100g당 구이류(등심 1등급 5,600원, 1+등급 6,800원, 1++등급 7,700원, 채끝 1등급 6,200원, 1+등급 7,100원, 1++등급 8,000원), 불고기(우둔, 설도, 앞다리 1등급 2,700원, 1+등급 3,000원, 1++등급 3,200원), 국거리(목심, 사태 1등급 2,600원, 1+등급 2,900원, 1++등급 3,200원), 스테이크(보섭살, 꾸리살
세계 최고의 맛과 안전성을 알리기 위한 글로벌 한우 마케팅 활동이 한창이다. 한우 생산자 단체인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16일부터 20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홍콩지역 육류 유통 바이어 및 현지 언론인들을 대상으로 한우 산업 현장 초청 투어 행사를 가졌다. 홍콩 현지 유통 바이어들에게 국내 한우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홍콩 유통 바이어 16명과 현지 언론 4명 등 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과 축산물품질평가원, 국립축산과학원 및 한우연구소 등 한우의 생산에서부터 가공, 유통 단계는 물론 세계 최고의 맛과 안전성을 유지하기 위한 관련 기관들의 노력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홍콩지역은 지난 2015년 우리나라 한우의 수출이 처음으로 성사된 후 큰 인기를 끌며 인근 중화권 및 동남아지역으로의 수출 확대를 위한 요충지 역할을 하고 있는 곳.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과 축산물품질평가원을 차례로 방문한 홍콩 바이어들은 위생적인 한우 도축 라인과 가공 시스템을 둘러보고 우리나라 한우등급판정에 대한 설명을 듣는 등 국내 한우 품질관리 시스템에 대한 신뢰도와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투어 참가자들은 축산
최근 정밀농업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축산 분야에서도 빅데이터(거대자료)를 활용한 정밀 사육 기술이 나와 눈길을 끈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5년간의 연구 끝에 ‘한우 유전체 유전능력을 활용한 정밀 사양(기르기) 기술’을 개발했다. 유전체 유전능력(육종가)은 좋은 도체 성적을 이끌어낼 수 있는 잠재 능력으로, 유전체 빅데이터를 활용하면 육질등급 등 경제형질이 우수한 한우를 조기에 분류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한우 참조집단 2,600마리의 혈액을 채취해 1마리당 5만 개의 유전체를 확보하고, 도축한 뒤의 성적과 비교?분석해 우수한 육질을 만들 수 있는 ‘육질형 유전체’ 42,000개, 고기 양을 늘릴 수 있는 ‘성장형 유전체’ 40,000개를 선발했다.이를 바탕으로 한우 160마리를 ‘육질 유전능력’이 높은 집단과 ‘성장 유전능력’이 높은 집단으로 분류한 뒤, 고?저 영양 사료를 먹여 시험 사육했다.30개월령에 도축한 결과, 기존 방법에 비해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은 육질형 선발집단이 17.5% 향상됐고, 육량 A등급 출현율은 성장형 선발집단이 5.2% 향상됐다. 유전정보를 이용해 육질형으로 분류한 경우에는 조수입 7.5% 향상으로 1마리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