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자조금 관리위원장 자리를 놓고 낙농업계는 물론 축산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차기 우유자조금관리위원장 선거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현 이승호우유자조금관리위원장과 현 손정렬 한국낙농육우협회장 중 누가 낙농자조금관리위원장을 맡게 될 것인가?에 대해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는 것이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장(전 낙농자조금 개명)은 이승호 우유자조금관리위원장이 한국낙농육우협회장을 맡고 있으면서 겸직을 해오다가 지난해 손정렬 낙농육우협회장이 당선되면서 분리되었다. 과거에는 낙농산업발전을 위해서는 한국낙농육우협회장이 낙농자조금관리위원장도 함께 맡아야 한다는 의견에 따라 겸직을 해왔던 것이다.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우리나라 낙농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우유자조금관리위원장 선출을 선거보다는 추대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는 분위기 였다. 하지만 지난 18일 관리위원회에서 그동안 협회장과 관리위원장이 겸직을 해 왔었으나 문제점이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협회장은 관리위원장에 후보등록을 할 수 없도록 하기 위한 가능여부를 상급기관에 의뢰키로 했다. 21일 관리위원회 전까지 농식품부의 답변을 받기로 해서 기다려봐야 겠지만 이런 것이 이유가 되어서 점점
우유자조금 관리위원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 자격 제한 등과 관련 논란이 예상된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지난 18일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관리위원회를 갖고 2013년도 결산안과 제반규정 개정 등을 의결했다. 이날 관리위원회에서는 대의원총회를 앞두고 차기 관리위원장과 관리위원, 대의원회 의장 등의 선출과 관련하여 후보 등록 등의 절차에 대해 논의했으며 선거관련 규정과 관행에 따라 진행키로 했다. 다만 관리위원장에 대해서는 낙농육우협회장이 겸직하는 것에 대해서는 지난 사례를 볼때 문제점이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이에 따라 관리위원회에서 협회장이 관리위원장 후보로 등록하지 못하도록 할 수 있는지에 대해 농식품부에 문의키로 했다.이에 대한 답변을 듣고 21일 임시 관리위원회를 다시 개최키로 했다. 대의원회는 3월 21일 대전 파라다이스 웨딩홀에서 개최키로 했으며 이날 선거를 위해 선거관리위원 5명으로 구성해 선거공고와 후보등록 등의 절차에 돌입키로 했다.
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올해 2월부터 전국 집유주체(유업체, 낙농조합)를 대상으로 원유전자배송시스템(MTMS, 이하 MTMS)을 개방한다.지난해 10월 구축을 완료한 MTMS는 그간 낙농진흥회 소속 집유조합, 매일유업, 빙그레 등에서 시범운영하면서 시스템 안정화 작업을 마무리 짓고 이달부터 전국 집유주체를 대상으로 개방하게 된 것이다.개방에 앞서 진흥회는 MTMS 사용을 희망하는 집유주체를 대상으로 오는19일 일동제약빌딩 지하1층 강당(서울시 서초구 양재동)에서 집유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MTMS 사용을 희망하는 집유주체는17일까지 낙농진흥회 전산지원팀으로 교육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MTMS의 가장 큰 특징은 전국의 모든 집유주체가 초기투자비용 없이 간단한 교육만으로 인터넷에 접속해서 표준화된 집유노선 관리업무를 즉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MTMS를 이용하면 그간 집유담당자 개인경험에 의존한 집유노선편성 한계성 극복은 물론 집유업무 표준화가 가능하고, 집유차량 운행계획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 집유노선 편성이 가능해 지는 장점이 있다.또한, MTMS는 농가별 검사성적에 따라 분리집유 노선의 자동 편성이 가능하므로 1A우유, 특정 성분우유(D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 2월 11일 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14년도 제1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오는 3월 4일(화)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2014년도 협회 사업계획 등을 의결키로 하였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3년도 사업결산 △2014년도 사업예산 △낙농정책연구소 사업계획 △정기총회 개최 일정△유공표창자 선정 △대의원 선출방안 △정관 개정 등 총 7개 안건을의결하였다. 이중 결산안에 대해서는 이익잉여금처리에 있어 특별적립금중 50%를 도지회에 추가 지원키로 하였으며 배분방법은 집행부에 위임키로 했다. 2014년도 주요 정책사업으로 낙농제도 개선, 원유가격 연동제 정착, 목장경영 안정 및 우유수급 대책 마련, 우유소비 기반 확대, 육우산업 안정화, 낙농환경 대책 마련 등을 선정하고, 대정부·대국회 활동, 분야별 소위원회 활동, 낙농정책연구소 활동 등을 통해 정책대안 마련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협회는 수입유제품을 원료로 사용하는 유제품을 국산원유로 대체하여, 개방화시대의 국산우유 차별화 전략 수립을 위해, 국산우유 인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출범 3년차를 맞이한 낙농정책연구소에서는 △낙농 경영안정을 위한 원유가격
낙농수급조절협의회(회장 박종수)는 금년 3월 11일 시행되는 '전국단위원유수급조절규약'에 따른 전국 쿼터의 이력관리를 위하여 낙농가별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 서명 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낙농가의 기본쿼터는 낙농가가 소속 집유주체에 대하여 납유한 원유에 대해 정상가격을 받을 수 있는 납유권리로서, 타인에게 양도가 가능한 권리다. 앞으로 기본쿼터(버퍼쿼터 포함)는 낙농수급조절협의회에 등록하고, 낙농가간에 기본쿼터를 인수도할 때 “쿼터이력부”를 반드시첨부해야 양도가 가능하게 제도가 변경된다. 협의회 사무국 관계자는 이 같은 “전국쿼터 이력제 시행을 위한 정보 수집을 위해 낙농가로부터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 서명을 받는 것”이라며,“쿼터이력관리는 투명하고 공정한 쿼터관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제도로서 이 제도가 정착되면 집유주체가 임의로 쿼터를 증?감량 하는 일이 사라지고 “무쿼터” 납유농가로 인한 형평성시비도 사라지게 된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협의회가 수집하는 낙농가의 개인정보는 성명, 주소, 전화번호, 목장명, 목장코드, 쿼터량, 생산량으로서 쿼터이력관리와 전국 수급안정을 위한 원유생산량 예측에만 활용된다. 또한 수집정보의 보안관리를 위해 방화벽 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경기도 지역 저소득층과의 우유 나눔을 위해 17일 경기도청에 1천만원 상당의 우유 2만2천개를 기부했다. 이번에 경기도청에 전달된 우유는 서울우유협동조합과 서울우유의 조합원들로 구성된 낙농축산계협의회가 각각 5백만원씩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경기도 일대 사회복지단체 6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진행된 우유 전달식에는 송용헌 서울우유협동조합장을 비롯해 정재호 낙농상무, 그리고 경기도청 김희겸 행정2부지사 및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 김종태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뜻을 모았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송용헌 조합장은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낙농업을 펼치고 있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일원이 함께 힘을 모아 경기도 일대 소외이웃을 위해 우유를 기부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행복 나눔에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해에도 낙농축산계 회원 2,000여명의 회비로 마련한 1천만 원 상당의 우유를 중랑구청에 기부한 바 있으며, 해마다 연간 1억 원 상당의 우유를 지역아동센터에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유가공업체 및 낙농조합을 대상으로 축산발전기금으로 지원되는 총 300억원 규모의 유제품 생산시설 및 유업체 운영지원 사업의 지원신청을 오는2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국내 유가공산업의 활성화와 유업체 경영안정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동 사업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낙농·유가공업계의 경영활동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유가공시설지원사업은 유제품 개발 및 생산시설 확충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규모는 200억원이며, 지원조건은 융자 70%·자부담 30%, 3년 거치 7년 균분상환이며 금리는 3~4%이다.자금용도는 유제품 개발 및 생산시설 확충, 집유장 HACCP 인증을 위한 설비 보완 등으로 유업체, 낙농조합 목장형 유가공장이 지원대상이다.유제품 해외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수출용 유제품개발 및 생산시설 확충에 필요한 자금을 신청할 경우 우선 지원된다.유가공업체 운영지원사업은 전국단위수급조절제에 참여하는 유가공업체와 낙농조합의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규모는 100억원이며, 지원조건은 융자 100%,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며 금리는 3~4%이다.자금용도는 원유수급관리에 필요한 원부재료 구매자금, 집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9일 축산회관에서 무투표 당선된 육우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육우의무자조금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역사적인 육우의무자조금 거출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육우 의무자조금 대의원회에서는 의무자조금 도입을 위한 활동 추진경과에 대해 보고받고, 대의원회?관리위원회 구성과 육우 의무자조금 거출에 대한 안건 논의가 이뤄졌다.부의안건 의안 제1호로 상정된 육우 의무자조금 설치의 건에 대해서는 참석한 대의원 전원이 원안대로 만장일치 의결을 하였다.의안 제2호 대의원회 구성의 건에 대해서는 박대안 대의원(경기 안성)이 의장으로 선출되는 동시에 의장추천으로 김영태 대의원(경기 안성)가 부의장으로 지명되었으며, 감사에 임영식 대의원(경북 김천), 정덕훈 대의원(경기 안성)이 선출되었다.아울러 의안 제3호로 상정된 관리위원회 구성의 건에 대해서는 대의원회 추천으로 관리위원장에 최현주 대의원(경기 안성), 관리위원에 황선노 대의원(강원 철원), 조천호 대의원(경기 화성), 강병권 대의원(경기 안성), 전규식 대의원(충북 청원), 임종성 대의원(충남 당진), 심동섭 대의원(전북 김제), 차상순 대의원(전남 나주), 이영철 대의원(경북 청도), 정용범
[인사] 서울우유협동조합 2, 3, 4급▲오승호 치즈사업본부장 ▲김종열 경영지원본부장 ▲ 오상목 면·영남영업본부장 ▲이병학 영남영업본부장▲ 염태원 강남영업본부장 ▲ 정길용 특수영업본부장 ▲ 윤석배 안산공장장 ▲ 곽길영 용인공장장 ▲ 백일승 양주공장장 ▲홍영남 거창공장장 ▲편석봉 생산지원본부장 ▲정대학 전략기술본부장 ▲고석종 집유검사본부장 ▲임기준 낙농지원본부장 ▲최영수 치즈2지점장 ▲이언호 치즈마케팅팀장 ▲정하민 광고홍보실장 ▲김동기 구매팀장 ▲최승열 인사팀장 ▲한홍수 동부지점장 ▲이병홍 급식영업팀장▲ 배상훈 북부지점장 ▲ 김창현 노무후생팀장 ▲ 이광옥 고객지원부장 ▲ 박병건 충청지점장 ▲ 곽성우 가정전략팀장 ▲ 최강훈 할인점영업팀장 ▲ 오승섭 강원지점장▲ 김일형 SSM영업팀장 ▲ 이영석 SCM팀장 ▲ 이현덕 용인공장지원팀장 ▲ 배형진 기술팀장 ▲ 양민종 안산공장혁신팀장 ▲ 전광식 양주공장혁신팀장 ▲ 김성준 기술지원팀장 ▲ 한창옥 용인공장혁신팀장 ▲ 장학주 낙농지원팀장 ▲ 박천경 낙농컨설팅팀장 ▲ 최승호 집유지원팀장 ▲ 김숙영 신용교육팀장 ▲ 김도완 기호식품연구팀장 ▲ 오남수 응용연구팀장 (이상 1월 9일자)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7일 제3기 우유자조금 대의원 130명 전원을 전국 65개 선거구에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당초 월 9일(목) 실시될 예정이었으나 선출구별 배정된 대의원 수와 입후보자 수가 동일해 관련법에 따라 전원 무투표 당선되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전원 무투표 당선’이라는 낙농인들의 대통합을 발판삼아 우유자조금이 그 어느 때 보다 발전하길 바란다며, 당선된 대의원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금번 선출된 130명의 대의원 임기는 4년이며, 제3기 관리위원 선출을 비롯한 우유자조금 사업 계획 및 결산 등 주요업무에 대해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제3기 우유자조금 대의원 당선자 명단 <경기> 연천:김용진, 김재환, 정영기 포천, 동두천:김상수, 김의순, 이상덕, 이상만, 윤충헌, 허윤행 파주:민영식, 우상옥, 이건섭, 이환수, 채갑병 김포:이영병 고양:이송연 가평:손정렬 남양주, 하남, 구리:안래연, 이영관 시흥, 안산, 서울, 인천:한재은 광주, 이천: 김교헌, 배한식, 유승주, 유영구, 윤병업, 최광락, 최종관 화성, 수원, 오산:김봉수, 김종범, 박응규, 오재열, 이우선, 이종찬, 조규용, 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