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20일부터 한우농가와 소비자에게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을 강화하고자 웹과 모바일 홈페이지 서비스를 개편하여 제공한다. 이번 개편을 통해 ▲행사소식 ▲한우농가 교육 ▲사무국 수행연구과제 코너가 개설됐다. ▲행사소식 코너에서는 한우 축제와 할인행사 소식 등을 제공한다. 기간별, 지역별, 행사명 등을 검색해 원하는 행사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 또한, 각 지역에서 자체적으로 지역행사 내용을 올리고 수정할 수 있도록 지역별 ID를 부여해 소통 기능을 강화했다. ▲한우농가교육 코너에서는 한우농가교육에 대한 세부 내용(교육자료 및 교육영상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실제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농가들도 교육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연구보고서 코너는 「연구용역과제」와 「사무국 수행연구과제」로 구분하여 개편했다. 한우자조금이 직접 수행한 각종 연구결과에 대한 내용은 「사무국 수행연구과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민경천 위원장은 “소비자들은 가까운 곳에서 열리는 한우 축제와 할인행사 소식을 확인하고, 농가는 주체적으로 지역 정보를 올리는 등 다양한 관계자가 홈페이지를 통해 소통할 수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한우 수급안정을 위해 적립해 놓은 90억여원의 자금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추진팀을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3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민경천 한우자조금 관리위원장 등 4기 관리위원이 선출된 이후 첫 관리위원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한우소비촉진행사 계획 등 주요 추진현안에 대해 보고하고수급안정적립금 90억원의 활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우자조금 수급안정적립금은 한우 수급안정을 위해2015년 30억원, 16년 30억원을 적립하였고 올해 30억원을 추가로 적립할 예정이며이런 수급안정적립금 90억원에 대해 적절하게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에 따른 논의이다. 활용 방안으로는첫 번째는 서울 및 대도시권의 ‘한우직거래 판매장’ 개설에임차비와 냉동·냉장 쇼케이스, 식당 인테리어 등 20억원 이내를 지원하고 이곳에서 식당을 겸해서 3~4개 지역 브랜드 한우고기를 판매하는 방식이다. 두번째는지방 중소도시를 대상으로 한 ‘알뜰 판매장’ 개설에개소 당 임차비와 인테리어 비용 등 5억원 이내를 지원하는내용이다. 셋째로는농림축산식품부의 ‘한우직거래활성화지원사업’에 수급안정적립금을 투입하는 방식이다. 이날 회의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16일 여의도지구 이벤트 광장에서 열린 ‘행복한가게 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에게 한우 시식회 및 부대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 개최되는 '행복한가게 마라톤 대회'는 1단체 1명 소외계층 돕기 운동의 일환으로 행복한가게가 주최하는 행사다. 한우자조금은 소외계층에게 기부를 하기 위해 달리는 마라톤 참가자들에게 건강한 우리 한우를 대접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와 같은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우 스테이크 시식회가 진행되는 한편, 하프코스 완주자 중 선착순 100명에 한해 한우수육컵라면이 제공되어 완주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한우 룰렛과 다트 게임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보틀, 손목보호대, 반창고 등 한우 관련 푸짐한 경품이 증정되었다. 한우 스테이크 나눔 시식회에 참가한 한 응원객은 화창한 날씨에 나들이 겸 오게 되었는데 한우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즐기고 맛있고 몸에 좋은 한우 스테이크까지 맛보게 되어 매우 즐겁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민경천 위원장은 “ 한우 스테이크 시식회 등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마라톤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답 차원에서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한우협회가 올해 한우산업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4대 과제를 설정하고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지난 3월 30일 세종시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2017년도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수입·지출 예산 등을 의결했다. 이날 올해 사업예산은 지난해보다 7.2% 증가한 18억7천여만원으로 편성하고 이에 맞춰 사업계획도 수립하였다.이와 함게 4대 과제로 △한우가격 안정과 생산기반 구축 △소비자 지향적 생산과 유통확대 △협회 정체성 확립과 조직 강화 △국민과 함께하는 품격 있는 민족 산업 등을선정하고 이를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또한,결의문 낭독을 통해 △예방백신, 농가방역 관리 철저 △구제역 등 해외유입 차단을 위한 소독 철저 △청탁금지법 개청 촉구 △무허가 축사적법화 대책 마련 촉구 등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김홍길 회장은 “한우산업에 닥친 산적한 현안들이 많이 있지만 한우 부산물 공개경쟁입찰 전환, 협회 직거래유통망 구축, 홍콩 수출 확대, 부정청탁금지법 및 무허가축사 적법화 대응 등 여러 가지 현안 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 아직 해결하지 못한 청탁금지법, 무허가축사 적법화
전국한우협회 김홍길 회장은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일정을 연기하고, 특별조치법으로 해결해야 한다.” ‘축산위기의 심화, 축사적법화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가 지난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으며 이날토론자로 나선 전국한우협회 김홍길 회장이 이 같이 강조했다. 이날 김홍길 회장은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에 있어 시군환경과나 건축과의 협조가 잘 안되고 있으며 주민 민원문제도 해결 방법이 없고, 건페율 제한 심화등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에 2018년 3월 1단계 적법화 의무화 시한을 연기하고 국토교통부와 환경부, 농식품부, 지자체 등에서 축사 적법화가 완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함께 문제점 개선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원대학교(동물생명과학대학·의과대학 공동연구, 연구책임자 장애라 교수)에 의하여 ‘한우육내 생리활성물질의 변화와 대장암 억제 메카니즘 영향 규명 연구’가 발표되어 한우관련업계에 큰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연구에는 한우육의 생리활성 기능물질 변화를 규명하고, 한우육내 유용물질의 항암성 및 대장암 영향 기전을 규명하여 소비자에게 한우육 섭취에 대한 올바른 정보전달을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먼저, 한우육 내 포함하고 있는 생리활성기능 물질인 카노신, L-카르니틴이 대장암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카노신은 대장암 세포의 성장 주기를 조절하여, 세포 주기 중 세포가 성장하는 주기인 S주기가 감소함으로써 대장암 세포 성장을 억제하였다. 코엔자임 Q10은 대장암 세포 내 산화질소를 증가시켜, 증가된 산화질소는 대장암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였다. L-카르니틴은 대장암 세포 내 활성산소종을 증가시키고, 세포 내 스트레스를 증가시켜 대장암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였다. 60kg 성인을 기준으로 한우육을 매일 57g(저농도)과 115g(고농도)의 수준으로 6주간 실험동물에게 급여하고 대장염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결과, 한우육을 고농도로 급여 시에도 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2017년 봄을 맞이해 한우자조금 소식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한우자조금소식지는 한우자조금 납부 주체인 전국 한우농가와 유관기관 등에게 자조금 사업과 한우정책, 유통, 가격 등의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서 자조금에 대한 관심 확대와 이해 증진 및 한우농가가 현장에서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3월부터 리뉴얼 버전을 선보인 한우자조금 소식지는 배포되는 인쇄물 외에 웹진으로 제작된다. 웹진은 2월 임시 오픈에 이어 3월 본격 가동을 시작해 4월에는 독자 참여 이벤트로 풍성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새로운 한우자조금 소식지를 살펴보면 한우산업의 주요 이슈를 소개하는 ‘포커스’와 한우자조금의 활동을 담은 ‘자조금 소식’을 통해 한우농가에게 꼭 필요한 소식을 담는다. 한우산업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피플’, 축산 관련 법·세무회계 정보를 다룬 ‘농장 플러스’등을 통해 한우농가에게 유용한 정보도 소개한다. 특히 웹진은 PC와 스마트폰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독자의 편의를 제고할 것으로 보인다. 한우자조금 소식지 웹진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hanwooboard
전국한우협회는 지난 22일 성명을 통해 농협사료가 지난해 11월 말 한우사료가격을 2.6% 할인하였다가 가격 인상요인이 없는데도 가격 환원조치를 한다며 철회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성명서에 따르면 김영란법 등으로 소값은 떨어지고 있는데 사료값을 올리는 것이 과연 농민을 위한 농협인가 반문하고 4개월만에 할인 가격을 환원한다는 것은 농가와 한우산업의 현실을 외면하고 농협 자체의 경영에만 치중하는 것이라고 지탄했다. 지난해 11월말 한우사료 가격을 2.6% 할인한데 대해 청탁금지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이해하는구나라며 고맙게 받아들인바 있다. 하지만 불과 4개월 만에 사료원료 가격이나 환율 등 인상요인이 없는데도 농민보다 조직의 이익에 급급한 인상을 지울 수 없다고 지적하고, 비록 인상요인이 있더라도 농민을 위한 농협이라면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가격 환원조치를 철회해 줄 것을 촉구했다. 전국한우협회 성명서 전문 소값은 떨어지고 있는데 사료값을 올리는 것이 과연 농민을 위한 농협인가? 1. 지난 해 11월말 농협사료는 한우사료가격을 2.6% 할인한 바 있다. 청탁금지법(김영란법)으로 소값이 폭락할 때 농가 입장에서는 못마땅하지만 그래도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한우 스테이크 홍보를 앞두고 16일부터 19일까지 이마트 성수점에서 한우 스테이크 시식회를 진행한다. 이마트 목동점은 17일부터 19일까지 시식회가 열린다. 이번 스테이크 시식회는 한우의 보섭살 부위로 진행했으며,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는 저렴한 부위로써 특별한 양념없이 가정에서 쉽게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식부스 옆에는 품질 좋은 한우 스테이크용 상품이 마련되었으며, 구매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경품을 증정했다. 부스를 찾는 소비자를 대상으로는 대형 룰렛을 돌려 선택된 한우 부위에 대해 설명하고 해당 하는 경품을 증정하는 룰렛 이벤트도 진행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한우 앞다리살과 보섭살은 저렴한 부위지만 스테이크용으로 식감이 훌륭한 부위이다”며, "혼족, 노년층 등의 수요가 예상된다면서 이번 시식회를 통해 맛있는 스테이크 시식도 해보시고 가정에서도 가성비 좋은 한우 스테이크를 많이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 새로운 위원장으로 민경천 후보가 당선됐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16일 대전 KT 인재개발원 제2연수관에서 ‘2017년 제1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제4기 대의원 의장, 관리위원, 관리위원장, 감사 선거를 실시했다. 신임 관리위원장 선거에서는 총 3명의 후보가 출마했으며, 민경천 후보(현 전국한우협회 이사, 대의원)와 조위필 후보(현 한국민속소싸움협회장), 이근수(현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후보가 대결했다. 투표 결과 민경천 후보가 234명 중 132표(무효 0표)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새로 선임된 민경천 위원장은 전남 해남 출생으로 해남 한우협회 사무국장, 전국한우협회 광주 전남도지회장을 거쳐 현재 전국한우협회 이사와 한우자조금 대의원을 역임하고 있다. 이밖에 한우자조금 대의원의장으로는 김충완씨가 단독으로 입후보해 당선됐으며, 부의장은 의장이 추천하고 대의원회가 지명하여 김맹종 대의원(제주도지회장)으로 결정됐다. 감사에는 이희대씨, 송무찬씨가 입후보함에 따라 무투표 당선됐다. 민경천 신임 위원장은 "어려움을 많이 겪는 한우산업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소비 촉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면서, "특히 올해는 한우의 글로벌 경쟁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