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사업가 백종원이 2017년 한우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백종원씨에 대해 “평소 방송활동을 통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요리를 알려왔다는 점에서 한우의 다양한 부위를 활용한 레시피 개발 등을 통해 한우 소비 촉진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우 상반기 신규광고인 백종원의 ‘참 쉬운 한우스테이크’편은 오는 17일 온에어된다. 이번 광고는 ‘혼밥족’들이 늘어나는 등 가정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소비트렌드에 발맞춰 ‘가정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한우 스테이크’를 콘셉트로 제작됐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이번 광고에서 간편하면서도 맛있게 한우 스테이크를 굽는 팁을 소개하는 백주부의 모습을 영상에 담아냈다. 또한 기존의 한우 스테이크 부위로 활용되던 등심, 안심, 채끝은 물론 앞다리살과 보섭살을 활용하여 한우 스테이크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한우 홍보대사로 위촉된 백종원은 “요리하는 사람으로서 한우라는 좋은 재료의 모델이 됐다는 것에 대해 자긍심을 느낀다.”며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이 등심, 안심에 한해서만 구이용으로 생각한다는 게 아쉽다. 한우 홍보대사로서 소비자들이 한우를 보다 다양하게 즐기는
한우자조금은 2030세대 취업준비생과 공무원 수험생들을 응원하고자 총 3회에 걸쳐 한우 스테이크 덮밥 나눔 행사인 <한우가 청춘을 응원하러 달려갑니다>를 진행한다. 5월엔 안동, 6월엔 노량진에 찾아갈 예정이다. 한우자조금은 취업준비, 각종 시험 준비로 바쁜 일상을 보내는 2030세대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이근수 위원장은 “많은 취준생들이 끼니도 제대로 못 챙겨먹고 치열하게 살고 있다.”며, “한 끼지만, 맛있고 영양이 풍부한 한우와 신선한 채소가 곁들어진 한우 스테이크 덮밥을 먹고, 우리나라의 미래인 젊은이들이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지난 9일 이사회를열어 2016년 수입·지출 결산(안)과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수입지출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2016년도 수입·지출 결산안은 수입이 18억24백여만원이며 지출은 16억56백여만원이다. 2017년도 수입 예산은 18억77백여만원이며 사업계획 4개 과제는 한우가격 안정과 생산기반 구축, 소비자 지향적 생산과 유통확대, 협회 정체성 확립과 조직 강화, 국민과 함께하는 품격있는 민족산업 등이다. 특히, 2017년에는 전국한우협회에서 주관 단체로 2017 국제 축산박람회를 개최하게 되며 이때 협회 창립 기념식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공석 중인 부회장 1인에 대해 보궐선거를 실시키로 하고 선거관리위원으로 박병남, 박영철, 홍재경 위원을 선임하였다. 지난 이사회에서 의결하여 총회에 상정키로 했던 회비 인상안에 대해서는 재 논의 결과 회원수를 향후 5년 동안 3만명을 달성하기로 하고 회비 인상안을철회키로 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는 (주)사라홀딩스에 위탁한 ‘2016년 한우자조금 성과분석’ 최종보고서가 제출되었음을 밝혔다. 이번 2016년 성과분석은 지난해 한우자조금사업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 조사 및 전개 사업의 대내외적 성과들을 분석하고, 농가 만족도와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축종별 자조금 사업의 추진방향을 수립하고자 수행됐다.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대외적 한우자조금 사업별 성과지수를 살펴보면, 방송 등에서의 간접광고(PPL광고) 성과지수가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TV광고, 공익/체험 이벤트, 인쇄매체 홍보기사, 온라인 홍보활동 순으로 나타났다.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한 대내적으로 한우자조금 사업의 전반적인 평가 중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필요하다는 의견이 79.6%로 나타나 대부분의 한우농가들의 한우자조금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사업별 산업발전에 도움을 주는 정도로는 TV/라디오 광고 등 소비 홍보가 가장 높았으며, 농가교육 및 정보제공, 소비자 교육 및 정보제공 등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한우자조금 사업의 우선순위로는 소비 홍보 사업이 62.2%(1순위)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유통구조 개선사업, 수급 안정
기호 1번 민경천 기호 2번 조위필 기호 3번 이근수 제4기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임원 선거가 오는 3월 16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치러질 예정이며 3명의 관리위원장 후보가 등록했다. 한우자조금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후보자 등록을 진행한 결과, 전남 해남군의 민경천 씨와 충북 보은군 조위필 씨, 현 자조금위원장인 전북 익산의 이근수 씨가 후보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선관위는 지난 2월 23일 임관빈 선관위원장과 전국한우협회 황엽 전무, 손종헌 한우자조금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보자 기호 추첨을 실시했으며 △기호 1번에 민경천 후보 △기호 2번 조위필 후보 △기호 3번으로 이근수 후보가 결정됐다. 이와 함께 대의원회 의장 후보에는 충남 당진의 김충완 씨가 단독 출마했으며, 감사 후보에는 송무찬(기호 1번), 이희대(기호 2번) 등 2명가 등록해 무투표 당선이 예상된다. 17명을 선출하는 관리위원 후보자 등록은 현재 도지회별로 선임 중이며 오는 3월 9일까지 이다.
일주일 넘게 FMD 추가 신고가 없어 진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는 FMD 이후 한우 소비위축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고 소비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지난 20일 ‘FMD 이후 한우 소비촉진 홍보방안 협력사 회의’를 열었다. 앞서 한우자조금은 발병직후부터 소비자에게 FMD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위해 방송과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FMD 바로 알기’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 방송보도 : TV조선 광화문의 아침(2.20 방영), KBS2TV 생방송 아침이좋다(2.21 방영) ○ 기획기사 : 중앙일보 “우리 축산물 안심하고 드세요” 게재(2.22 신문) ○ 온라인 : 한우자조금·축산자조금연합 페이스북, 블로그 홍보 이 날 회의에서는 한우자조금 관계자 및 5개 홍보 협력사가 참석한 가운데 각 파트별 FMD 대응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종식 이후 소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한우자조금은 앞으로 소비활성화를 위해 한우 스테이크 시식행사, 외국인 및 2030세대를 타깃으로 한 한우 홍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언론홍보, 자체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계속해서 올바른 정보를 제공
6일 전북 정읍 한우농가에서 신고된 구제역 의심신고에 대해 구제역 확진판정이 내려져 방역당국이 살처분에 나서는 등 차단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7일 새벽 전날 전북 정읍 소재 한우농장에서 접수된 구제역 의심신고 정밀검사결과 구제역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앞서 충북 보은에서 발생한 구제역 바이러스를 분석한 결과 2014년 2015년 2016년 국내에서 발생했던 유전형과는 다른 계통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정읍 한우농장의 구제역 바이러스의 혈청형 등 구체적인 바이러스 유형은 오늘 오전중 밝혀질 예정이다. 한편 발생농장 주변에는 소와 돼지, 염소 등 우제류 23만여 마리가 사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2월부터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에서 한우개량 관련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원스톱 한우개량정보 조회 서비스(이하, 서비스)’를 정식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농협경제지주(주),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종축개량협회가 기관마다 따로 보유하고 있던 정보를 한 곳에서 제공하기로 한 것으로, 정부 3.0의 대표 사례라 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농가와 소비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한우의 개체식별번호(이력제 번호)를 입력하면 성별, 생년월일 등 한우의 기본정보와 각 기관에서 제공하는 유전평가, 혈통, 번식, 이력 및 도축 등 개량관련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한국종축개량협회에서는 한우의 외모 특징과 체형 및 심사성적, 3대 혈통, 형매 정보 등 유전평가정보와 혈통정보를 제공한다. 농협경제지주는 교배와 분만 등 번식정보를,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구제역 백신접종, 브루셀라병, 이력 및 도축정보를 제공한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책임운영기관인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www.nias.go.kr(하단) > 관련사이트 > 원스톱 한우 개량정보 조회 서비스)에서
설 명절을 맞아 청계광장에서 한우 할인판매가 있었으며 이날 지진희씨가 한우 등심을 직접 구워서 손님들에게 나눠주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가 설을 앞두고 서울 청계광장에서 20일부터 22일까지 저렴한 가격에 한우를 살 수 있는 직거래장터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올해로 10회째인 한우 직거래장터는 중간 유통과정 없이 지역 농가들이 산지에서 직송한 한우를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해 시중가보다 최대 40% 저렴하게 판매됐다. 한우 직거래장터는 민족대명절인 설과 추석에 서민물가 부담을 줄이고자 한우농가들이 직접 소비자를 찾아오는 소비촉진행사이다. 이번 행사엔 대전세종충남 한우협동조합과 전북 완주한우협동조합이 참여했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한우 홍보대사 배우 지진희가 시식행사 및 일일판매원으로 나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바구니에 한가득 한우를 구매한 시민들은 한우 직거래장터가 설을 앞두고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한파에도 불구하고 발걸음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계속 좋은 가격에 한우를 구입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우자조금관계자는 “작년엔 평일 2일간 3.4억을 판매하였는데 올해 훨씬 더 많은 소비자분들이 찾아주셨다”며 “한우 직거래장터가 한우소비 저변확대를 위한 연례 행사로 자리매김한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