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28일 홍천사랑말한우 유통영농조합법인( 대표나종구)은 홍천군수(노승락)와 함께 홍천군청 앞에서 한우 전달식을 갖고 각 읍,면과 기관에 기부물품인 홍천한우 불고기감을 배분하였다. 사랑말한우는 연말을 맞아 한우 300kg 기부행사를 계획하고 11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자체 공모를 진행한 결과. 방문을 필요로 한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자체 기준에 따라 기부 요청이 있었던 100세대를 우선 선정하고, 홍천군과 협의를 통해 382세대, 총 482세대를 선정 하였다. 기부 대상자가 된 곳은 홍천읍 152세대, 북방면 100세대, 남면과 동면의 65세대, 홍천노인복지관 사례관리 대상자 중 70세대, 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 도시락 지원대상자 30세대, 총 482세대와 다문화 학생들이 커 나가고 있는 해밀학교(대안학교) 이다. 선정이 된 가정에는 연말 안에 홍천한우 불고기감 1근(600g)이 배송 될 예정이다. 사랑말한우의 이번 기부는 판매 두 수 당 1만원씩을 기부금으로 적립(2016년 판매 두 수 650두)하여 적립된 금액과 이익금의 일부를 더 해 이루어 진 것으로 지난 7월 기부(찜갈비 100kg, 시중가 400만원)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 되었다. 사랑말한우
전국한우협회는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KNN광장(센텀시티역)에서 ‘한우 반값 숯 불구이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1일부터 3일간 서울 성동구 살곶이 체육공원에서 열린 ‘숯불구이 축제’가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둠에 따라 그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한우업계가 다시 한 번 소비자와 만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한우 할인판매는 물론 현장에 서 바로 구워먹을 수 있는 테이블도 마련하며 축제의 장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총 6개 업체(포천 한우백년, 완주 고산미소, 의성 서부한우, 태우그린푸드, 마장동 우육협회(대림비앤씨), 언양 갈비구락부)가 참여했으며, 숯불구이존에서는 1등급 한우 등심 1인분(200g)을 단돈 1만원에 판매했다. 판매존에서는 100g 기준 등심 1등급 5천원, 1+등급 6천500원, 1++등급 7천800원, 정육류(국거리· 불고기)는 1등급 2천900원, 1+등급 3천200원, 1++등급 3천500원에 판매했다. 부산 도심인 해운대구 KNN광장에서 한우 숯불구이 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에 부산시민들은 저렴한 한우고기를 맛보기 위해 많은 인파가 행사장을 방문했다. 협회는 주말 크리스마스 연휴기간을 맞아 열리는 행사에 가족
김영란법, 수입육 증가로 한우 소비위축이 장기화됨에 따라 한우 도매가격은 하락했지만, 소비자 가격은 여전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한우 도매가격이 kg당 2만 738원(6월17일 기준)에서 1만 3748원(12월19일 기준)까지 떨어졌다. 6개월만에 약 33%가 떨어진 것이다. 하지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발표한 소매가격(한우 1등급 등심)을 살펴보면 100g당 7578원(6월17일 기준)에서 7847원(12월19일 기준)으로 오히려 소폭 상승한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한우 농가는 소를 팔았을 때 버는 수익은 줄어 들어드는데 반해 소 사육비 부담은 증가해 이중고를 겪고 있다. 한우농가들은 수급안정과 소비확대를 위해 2005년부터 한우 도축 시, 1두당 2만원을 거출하고 있다. 이렇게 모인 자금으로 한우자조금은 소비자에게 한우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자 올해 65억 원을 할인판매에 지원했다. 이 밖에도 생산자가 직접 판매해 소비자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를 명절마다 진행했고, 서울에 이어 최근 부산에서도 한우 반값 숯불구이 축제를 여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왔다. 그러나 이러한 소비촉진 활동에도 불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이근수 위원장)는 연말을 앞두고 소비자 대상으로 전국한우협회와 공동으로 26일(월)부터 31일(토)까지 6일간 롯데슈퍼(LOTTE super) 전점에서 ‘2016 송년맞이 한우고기 할인판매 행사’를 실시한다.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한우 전문식당 및 선물수요 감소 등 한우가격이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임에 따라 한우고기 소비촉진 및 가격안정을 위해 송년맞이한우고기 할인판매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행사기간 동안에는 1·2등급의 한우 불고기·국거리(100g 기준)를 시중가격대비 반값이하로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이근수 위원장은 “지난 연말맞이 한우고기 대축제 성원에 힘입어 2016년 마지막 한우고기 할인판매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지난 주말에는 부산 한우 반값 숯불구이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는 등 소비자들의 한우에 대한 많은 관심이 2017년에도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KNN광장(센텀시티역)에서 ‘한우 반값 숯불구이 축제’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이 풍성하다. ▲숯불구이존에서는 1등급 한우 등심 1인분(200g)을 단돈 1만원에 판매하며, 현장에서 구입한 고기를 바로 구워먹을 수 있도록 테이블도 준비돼 있다. ▲판매존에서는 정육식당 대비 반값 이상 저렴하게 한우고기를 구입할 수 있다. 100g 기준, 등심 1등급 5,000원, 1+등급 6,500원, 1++등급 7,800원이다. 정육류(국거리.불고기)는 1등급 2,900원, 1+등급 3,200원, 1++등급 3,500원에 판매한다. 그 밖에도 스테이크 시식,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행사장에서 울려 퍼지는 크리스마스 캐롤은 연말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총 6개 업소(포천 한우백년, 완주 고산 미소, 의성서부한우, 태우그린푸드, 마장동우육협회(대림비앤씨), 언양 갈비구락부)가 참여한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이근수 위원장은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기념하여 서울에서 진행했던 ‘한우 반값 숯불
2016년 한해도 마무리되어 가고 있다. 2016년 한우자조금은 한우와 관련한 대한 다양한 활동 등의 공로를 대외에서 인정받는 해이기도 했다. 먼저 한우자조금은 2016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에서 한우자조금 웹사이트 부문이 행정자치부 장관상과 브랜드마케팅협회장상을 인쇄사보(사외보)부문에서는 한우문화정보지인 '만들이'가 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했다. 3일 국민대학교에서 개최된 2016 올해의 광고상 시상식에서는 ′세계인의한우′ 캠페인 광고가 ‘산업진흥상’ 부문을 수상했다. ‘산업진흥상‘을 수상하게 된 계기가 된 것은 청탁금지법의 발효에 따른 소비의위축, 수입 소고기의 역풍 가운데에서도 홍콩수출 원년을 기록하는 등, 한우직거래장터를 통한 소비 활성화와 산업안전을 추구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아울러 지난 10월에는 제 13회 국제비즈니스대상(IBA)에서 광고대행사 ㈜애드리치가 제작해 출품한 ‘또 하나의 명절, 한우데이’ 캠페인이 올해의 마케팅캠페인 부문과 올해의 커뮤니케이션·홍보캠페인 부문에서 각각 금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이처럼 2016년 한해를 쉴 틈 없이 달려온 한우자조금은 2017년에도 소비자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
홍콩 등으로 수출되는 고품질 한우고기의 이미지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냉동육 수출을 금지하는 규정이 강력하게 적용된다. 한우수출분과위원회는 지난 16일 제2축산회관에서 회의를 갖고 앞서 한육우수급조절협의회에서 한우 냉동육 수출 금지 규정을 의결함에 따라 냉동육 수출업체에 농식품부의 관련 규정을 송부하고 준수요청 문서를 시행하였다. 이에 냉동육 수출업체에서는홍콩바이어의 요구에 의해 샤브샤브용 등으로 별도 냉동포장되어 수출되고 있으며 급냉을 하기 때문에 품질에 문제가 없다며 냉동육 수출이 가능하도록 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분과위원회 소속 수출업체 등은 아직까지 홍콩에 적은 물량이 수출되고 있는 상황에서 프리미엄의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서는 냉동육 수출은 금지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특히, 앞으로 마카오 등 여러 시장으로 확대될 것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냉동육 수출은 한우 고급육 이미지가 훼손될 수 있다며 한우산업의 대의적 발전을 위한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냉동육 수출은 당장은 이득이 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한우 고급육에 대한 이미지를 훼손할 수 밖에 없다는 의견이 많았고 수출업체 측에서도 냉동육을 냉장육으로 전환하거나 냉동육 수출을 중단하도록
한우 도체등급기준 보완방안에 대해 세밀한 마블링을 만들기 위해서는 개량과 기술이 필요하며 이에 따른 비용이 추가로 발생하는 만큼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지난 6~7일 강원도 영월군 동강시스타리조트에서 협회 전·현직 임원 및 축협 관계자, 언론인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산업발전간담회’를 개최하고 한우산업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우고기가 명품 고급화에 치중하는 사이 수입육에 저가 소고기 시장을 내주고 있는데 대해 비거세우를단기간 비육해서 생산비를 낮추는 방안 등을 모색키로 했다. 또한, 마블링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 따라 소 도체등급을 마블링이 세밀하도록 하면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보완하려는 의견에 대해 이를 위한 개량 문제가 있어 충분한 시간을 둘 필요가 있으며 특히 추가적인 비용이 반드시 따르게 되는데 이에 대한 대책도 함께 마련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이번 간담회에서 김홍길 한우협회장은 “올해 도축량이 감소하고 있는데도 가격이 떨어지고 있어 심각한 상황이라고 지적하고 국내 소고기 시장에서 한우의 점유율이 36%대 까지 지속 떨어지고 있는데 대한 대책방안도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는 홍콩 한우 수출 1주년을 맞아 프리미엄 한우 이미지 제고와 현지 한우 수출 활성화 지원을 위한 ‘2016년 홍콩 한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전국한우협회가 주최하고 농림부, 주홍콩총영사관, 홍콩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지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홍콩 한우 수출 1주년을 기념해 홍콩 현지에서 우리 한우의 위상을 높이고, 홍콩 현지 내 한우의 소비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됐다. 먼저 8일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홍콩 현지 유통바이어와 구매 담당자, 홍콩 현지 언론 등 100여 명을 초청, 수출 1주년 기념 유통 바이어 초청 리셉션을 개최했다. 이와 함께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 간 홍콩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우 페스티벌 주간을 운영, 한우 판매 레스토랑에서의 구매 고객 대상 기념품 증정 프로모션을 비롯해 일반 유통점에서의 한우 시식회, 파워 블로거 초청 쿠킹 클래스 및 국내 주류업체와의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가 펼쳐졌다.
전국한우협회는 앞으로 한우산업의 발전을 이끌어갈 한우후계자와 여성 한우인들의 교육을 대전 유성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총 3회에 걸처 진행하였으며 지난 11월28일~29일 12월6일~7일 1박2일로 대전 유성 라온컨벤션센타에서 한우 후계자들의 교육을 진행하고, 12월8일~9일에 1박2일로 대전 유성 레전드호텔에서 여성 한우인 네트워크를 진행하여 한우사양관리 및 질병 등 기술교육과 지역 사회의 농민으로써의 자세와 역할 등의 리더쉽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한우후계자들은 더 많은 전문적인 기술교육의 자리를 마련해 주기를 협회에 전달했으며, 인터넷이나 SNS를 이용한 다양한 정보를 접하는 서로의 방법을 공유하는 등 한우산업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었다. 여성한우인들 역시 한우협회가 사료값 인하에 좀더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기를 전하였으며, 전문적인 한우사양 기술과 정보를 접할 기회와 여성한우인으로써 더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기를 희망하였다. 협회는 앞으로 지속적인 한우 후계자 및 여성한우인 네트워크를 활성화하여 전문성을 갖춘 한우인을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