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의 기술’ 콘셉트로 새로운 일상 담아낸 2차 TV광고 캠페인 공개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소재로 누구나 좋아하는 한우 가치 제고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또 다른 일상 속 ‘한우의 기술’을 담아내며 한 번 더 소비자를 찾아간다. 한우자조금은 올해 1월 새롭게 선보인 광고 카피 ‘한우의 기술’을 콘셉트로 하는 2차 TV광고를 18일 온에어 한다고 밝혔다. 이번 TV광고는 ▲자식 선물 편 ‘한우는 아들을 효자 되게 하누’ ▲직장인 회식 편 ‘한우는 우리를 회식하게 하누’ ▲아이 먹부림 편 ‘한우는 아이를 먹방하게 하누’ 등 총 세 가지 버전으로 공개된다. 아이부터 직장인, 어르신까지 누구에게나 필요하고 누구나 좋아하는 한우의 가치를 담아내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높였다. 자식 선물 편에서는 자식들이 보내준 용돈과 선물을 자랑하고 있는 할머니들 사이 한 아들 내외가 한우 선물세트를 들고 등장하는 모습을 통해 ‘아들을 효자 되게 하고, 부모님을 으쓱하게 하는 한우의 기술’을 담았다. 직장인 회식 편은 회식에 가고 싶지 않은 MZ세대 신입사원의 괴로움을 보여주다가 “회식 메뉴가 한우”라는 사실을 듣는 순간 기쁨과 환희로 바뀌는 대비되는 모습을 통해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 동해안 대형산불의 피해회복과 이재민 구호를 위해 모금한 성금중 9,800여 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전국한우협회는 이재민과 한우농가의 아픔을 함께하고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3월 7일부터 3월 15일까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농가에 힘이 되어 주세요, 함께하면 극복할 수 있습니다’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모금운동으로 모인 기부액 총 111,362,400원 가운데 97,952,400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12,410,000원은 강원지역 산불피해 농가에 조사료 구매로 지원했다. 성금 외 현물지원으로는 강원지역에 선풍기 20대, 경북 울진군 산불피해농가에 급수기 30대, 전남지역 한우농가가 기부한 조사료(약 6,400만원 상당) 등이 산불피해 지역에 전달됐다. 이밖에 한우농가의 거출금인 한우자조금을 활용하여 한우곰탕 및 재난구호물품 등을 지원하였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큰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에게 일상을 회복하길 바라는 위로와 희망을 전한다”며 “1년 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재난 취약계층 지원에 더욱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지난 12일 서울 서초동 제 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우수출분과위원회에서 냉장으로만 가능했던 한우고기 수출을 냉동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한우수출분과위원회는 한우고기의 수출 품질기준 설정 및 관리 등 한우고기 수출 전반을 컨트롤 하는 민·관·학 협의체다. 지난 2016년 수출을 위한 한우고기는 냉장상태로만 수출한다는 규정이 개정된 이래 여러 차례에 걸쳐 주요 수입국인 홍콩에서는 한우 냉동육에 대한 요청이 있어왔다. 이에 2017년에는 한우 고급부위(등심, 안심, 채끝)는 냉장으로 수출하되 일부품목(정육,뼈 등)은 냉동이 허용되기도 했었다. 이번 한우수출분과위원회에선 수출업체들과 하고 한우고기 수출 한우 현지 수입업체의 냉동수출 요구 등 수출 관리규정의 품질기준 재설정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냉장육으로만 수출이 가능했던 ‘한우수출분과위원회 운영 및 수출관리규정’의 개정요청안을 상정하고 냉동육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 검역정책과 김지호 사무관은 한우고기 수출확대와 관련해 “현재 한우 수출이 가능한 5개국외에 추가적으로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와 협상 중인데 이중 싱가포르는 소고기의 90% 정도를 수입에 의존하고
유가공 목장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홍보 누리집 ‘유가공 목장 알리미’ 에 신규 등록을 희망하는 낙농가를 모집한다.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이달 25일까지 목장을 운영하면서 유가공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거나 낙농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단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희망 농가는 국립축산과학원 축산물이용과 담당자에게 전화 또는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유가공 목장 알리미는 목장에서 직접 생산한 원유로 만든 치즈, 발효유 같은 유가공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기 위해 지난해 1월 개설해 운영되고 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모집이 완료되면 신청 농가를 방문해 생산 제품, 가공시설, 체험 프로그램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유가공 목장 알리미에 등록할 예정이다. 참여 농가는 농가 관련 정보를 등록하고 제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홍보할 수 있으며, 농가 자체 판매 사이트와도 연결할 수 있다. 또한, 시료를 제공한 농가에게는 유산균수, 기호도 평가 같은 제품 분석 결과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스스로 생산한 제품의 품질 정보를 확인하고, 다른 농가 제품의 평균 정보와 비교함으로써 유가공 제품 품질 개선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유가공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소(牛) 사육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여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축산농가에게는 환경친화적이고 경제성이 높은 사육방식을 개발·지원하고자 농협경제지주와 손잡고 ‘소 사육방식 개선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그간 소 사육방식은 생산측면에서 품질 제고 등을 위해 사육기간 장기화 및 곡물 사료 의존도 심화 등의 고투입·장기사육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어 농가들은 생산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으며, 환경측면에서는 장기 사육방식 등으로 인해 분뇨 및 온실가스 발생량이 증가함에 따라 환경부하 가중이 심화되고 있는 등 장기적으로 사회적 후생과 축산업 경쟁력이 저하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이에 소 사육기간 단축 및 사양관리 프로그램 개선 등을 통해 소 출하 월령을 30개월에서 24개월 수준으로 단축할 경우 마리당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75% 수준으로 낮출 수 있으며, 사료비는 마리당 약 100만원이 절감될 것으로 추정된다. 아울러 소 사육비용 절감 등에 따른 가격경쟁력 제고로 소비자들에게는 품질이 좋은 국산 소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되고, 나아가 국산 소고기의 국내 소고기 시장 점유율(`21년 3
13일 인수위 앞 기자회견·전국 농축수산인 서울 여의도 집결 “CPTPP 가입은 농축수산업 및 국민건강권 포기 선언” 한국농축산연합회(회장 이은만)는 13일 10시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앞 기자회견과 함께 13시부터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 인근에서 전국의 농축수산인이 참여하는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 경제동반자협정(이하 CPTPP) 가입반대 전국농어민대회’를 농민의길, 전국어민회총연맹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한국농축산연합회는 지난 12월 13일 홍남기 부총리의 4월중 ‘CPTPP 가입신청 계획’ 발표와 더불어 강력한 반대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01.12 농림축산식품부의 품목별 설명회 저지, ▲01.12 CPTPP 가입신청계획 규탄 청와대 앞 기자회견, ▲03.25 산업통상자원부 공청회 저지 및 기자회견 등 실천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CPTPP는 기존 회원국 11개 국가 중 우리나라와 FTA를 체결하지 않은 나라는 멕시코 1개국으로 실효성이 낮은 반면, 가입을 할 경우 회원국간 농축수산물 관세철폐율이 100%수준 및 농축수산 지원 축소로 국내 농축수산업의 존폐위기까지 우려되고 있으며, 범위가 축소된 동식물검역기준(SPS) 조항과 가입신청
농식품부, 바이오에너지화시설 첫 사업대상자로 JDC 선정 연 7만4천톤 유기성폐자원 처리…1,800가구 사용 가능한 4,972Mw 전기 생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2022년 처음 도입하는 공공형 통합바이오에너지화시설(이하 공공형 에너지화시설) 사업의 첫 사업대상자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공공형 에너지화시설 사업은 지자체·공공기관이 주도하여 가축분뇨 등 유기성폐자원을 활용해 바이오에너지를 생산하고 공급하는 한편, 그동안 가축분뇨 에너지화 확대에 걸림돌로 제기된 지역 주민 수용성 확보 문제 등을 해소하기 위해 2022년 처음 도입하는 공공주도의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입지 갈등을 최소화하고, 지역주민 수용성을 강화하는 한편 농촌지역의 처리가 곤란한 다양한 유기성 폐자원의 적정 처리를 위해 공공주도의 통합처리형 에너지화시설 사업대상자를 지난 `21년 하반기부터 공모 및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하기에 이르렀다. 농식품부는 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 정책대상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등을 통한 사전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2021년 10월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2개월여 동안 공모를 진행하였고, 사업신청 2개 기관(전북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지난 6일 강남 세경빌딩에서 2022년 제1회 육우자조금 관리위원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2년 제1회 관리위원회는 2021년 육우자조금 사업결산 및 2022년 제3기 육우자조금 대의원회 의장 및 관리위원장 선거를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건을 주요안건으로 해 개최됐다. 육우자조금은 2021년 사업 결산을 통해 기 예산 대비 96.5%의 예산 집행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1년 주요사업으로는 ▲육우 소비 촉진 및 정보 제공을 위한 방송 프로그램 제작 및 방영 협찬 ▲제3기 육우자조금 대의원회 구성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CI 리뉴얼 ▲ 2021년 육우 홍보대사 양준혁 ▲육우농가 컨설팅 진행 등이 있었다. 또한 2022년 육우자조금 제1회 관리위원회를 통해 제3기 육우자조금 대의원회 의장 및 관리위원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에 대해 논의됐다. 선거관리위원으로는 당연직 관리위원 김명규(축산물처리협회) 관리위원, 한수현(축산기업중앙회) 관리위원 2인과 선출직 관리위원인 유상근 관리위원, 박홍준 관리위원, 김미숙 관리위원 3인 등 5인이 구성되었다. 선관위는 빠른 시일 내 2022년 제3기 육우자조금 대의원회
4월 8일(금) 홍남기 경제부총리 주재로 개최된 제6차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에서 이번 정부 임기 내에 CPTPP(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가입을 공식화하였다. 이에 국회보고 등 관련 절차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업계와의 마찰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이하 한종협, 상임대표 이학구)는 CPTPP 가입 시 농업 분야의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것이라 보고 지속해서 반대 입장을 표명해 왔다. 기존 회원국의 농산물 관세 철폐율이 96.1%에 달하는 데다 후발 주자인 우리나라에는 가입비 명목으로 추가개방을 요구할 가능성이 크다. 여기에 SPS(동식물 위생·검역) 규범 구체화에 따라 그동안 병해충, 가축질병 등을 이유로 수입을 규제해온 생과실 및 신선 축산물의 국내 시장 잠식이 가속화될 것이다. 이와 관련해 최근 정부는 CPTPP 가입 시 국내 농림축산업 분야의 생산감소액이 향후 15년간 연평균 최대 4400억원에 불과할 것이라 예상 한 바 있다. 그러나 이는 SPS 영향, 간접 피해, 중국 가입 등을 고려하지 않은 단순 결과에 불과해, 피해 규모를 의도적으로 축소한 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마저 든다. 실제 세계적인 농업 강대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우리육우와 함께 대한민국 활력 만들기 캠페인 “굿바이 코로나, 힘내라 코리아!” 의 일환으로 7일 경기도 광주의 유소년 축구 선수단에 육우 선물세트 후원행사를 진행했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스포츠 선수들에게 필수적인 단백질 섭취에 있어 최고의 단백질 공급원으로 국내산 소고기 육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유소년 스포츠 선수들을 응원하고자 이번 스포츠 후원 행사를 기획했다. 금번 진행되는 유소년 스포츠 선수 응원 캠페인 1탄은 대한민국이 10회 연속 본선 진출이라는 소식을 안겨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을 기념하며 경기도 광주에서 대한민국 축구 꿈나무로 성장하고 있는 유소년 축구 선수단을 선정해 육우 선물세트 후원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인기리에 방영중인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만능 플레이어로 활약하고 있는 박선영 배우와 함께 육우선물(육포·사골)세트를 후원하며 ‘우리 육우가 내일의 대한민국 축구대표 선수를 응원합니다!’ 라는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박대안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코로나 19라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위해 힘찬 훈련을 진행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