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이 주최하고 한우자조금(위원장 이근수)이 주관하는 “2016년 한우유통바이어 대회”가 27일 16시 서울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다. 한우 유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한우 소비확대와 급변하는 유통시장 상황에 맞는 한우유통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는 취지로 개최되는 이번행사에 120여명의 한우유통 관계자들이 참석 할 예정이며, 생산과 유통이 함께 나아가기 위한 정보 공유 및 친목 도모를 위한 식사와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한우 유통동향과 한우시장 변화 및 전망에 관하여 중앙대 유통산업학과 겸임교수 겸 농축식품유통경제연구소의 하광옥이사장의 강의와 한우협회 직거래유통망 참여업체의 전시도 진행된다. 전국한우협회 김홍길회장은 “김영란법 시행과 지방논란 등으로 한우산업이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생산과 유통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협력하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유통업체의 협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이근수 위원장)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한우자조금은 ▲반값 정육식당 코너에서 시중 식당보다 50% 이상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전국 각지의 식당을 소개해 소비자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그 외에도 한우고기 효능, 마블링 관련 유익한 정보 등 한우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식코너에는 현장에서 구운 한우 떡갈비를 맛보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몰려들었다. ▲게임존에서는 다트던지기와 한우에 관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참가자에게 한우 홍보 기념품을 증정했다. 한우자조금은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친근한 한우’로 거듭나고자 유용한 정보 및 즐거운 경험 제공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이근수 위원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 대표 축산물인 한우의 우수성을 알려 사랑받는 한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우농가 대부분이 한우자조금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농가 교육 및 정보제공 사업 중 한우조자조금 소식지 발행 사업(92%)을 가장 많이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는 (주)사라홀딩스에 위탁한 ‘2015년 한우자조금 성과분석’ 최종보고서가 제출되었다고밝혔다. 이번 2015년 성과분석은 2015년 한우자조금사업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 조사 및 전개 사업의 대내외적 성과들을 분석하고, 농가 만족도와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축종별 자조금 사업의 추진방향을 수립하고자 수행됐다.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대외적 한우자조금 사업별 성과지수를 살펴보면, 온라인 홍보활동(58.5점)의 성과지수가 가장 높았으며, PPL광고, TV광고, 공익·체험 이벤트, 인쇄매체 홍보기사 순으로 나타났다. 소비 홍보활동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TV광고는 현 수준을 유지하거나 강화시키고 PPL광고와 온라인 홍보활동은 현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인쇄매체 홍보기사와 공익·체험 이벤트는 점진적인 개선의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한 대내적으로 한우자조금 사업의 전반적인 평가 중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는 농촌경제연구기관인 GSJ 인스티튜트에 위탁한 ‘2015년 한우고기 소비유통 모니터링’ 보고서가 제출되었음을 밝혔다. 이번 조사는 유통업체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우 판매 상황, 소비자 인식 등을 조사하여 한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진행되었다. 조사 결과, 유통업체들의 한우고기 판매전망지수는 업태별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점차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주된 요인은 한우가격 상승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수입쇠고기(미국산,호주산)는 식육판매업 판매전망지수에서 2013년에서 2014년까진 감소하다 2015년에 소폭 상승하였으며, 일반음식점의 경우는 시간이 경과할수록 판매전망 지수가 낮아졌다. 유통업체 대부분이 1+, 1, 2등급에 대한 선호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중도매인과 식육포장처리업은 1+, 1, 2등급, 식육판매업과 일반음식점은 1+, 1등급의 선호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소비자 조사에서는 육류 고려 시 고려사항, 맛과 안전성에 대한 만족도, 그리고 한우 등급제에 대한 인식조사가 이루어졌다. 소비자들은 육류 구입 시, 원산지(34.8%) · 맛(27.8%)
민족의 대명절 추석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청계광장에서열린 한우직거래장터가 우수하고 저렴한 명품한우를 찾는 소비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대 성황을 이뤘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이근수 위원장)는 추석을 앞두고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한우를 구입할 수 있는 한우 직거래장터를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서울청계광장(소라광장)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국거리, 불고기, 등심, 안심, 채끝, 양지, 차돌박이, 사골, 우족 등 다양한 부위의 한우를 시중가보다 최대 34% 할인된 금액에 판매했다. 부위별 판매가격은 1등급 100g 기준으로 구이용 부위인 등심이 5,900원, 안심과 채끝이 7,000원, 차돌박이 3,500원에 판매돼. 국거리, 불고기로 쓰이는 일반 정육은 1등급 100g 기준으로 3,350원, 양지는 4,3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1등급 외에 1++등급과 1+등급 등 각 등급별로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 구매도 가능했다. 이번 직거래장터에 참여하는 대전세종 충남 한우협동조합과 의성서부한우회 마늘소영농조합은 산지에서부터 행사장까지 매일 신선한 한우를 공급하고 있다. 판매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였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이근수 위원장)는 2016년 한국 사진기자협회 가족 체육대회를 맞이하여 한우고기의 우수한 맛과 오는 6~7일 이틀간 열리는 한우 직거래장터를 알리고자 한우 시식회를 개최했다. 3일 국회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체육대회에는 한국 사진기자협회원 가족 1,000여명이 참가했으며, 체육대회에 참여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우 불고기 시식을 진행하였고 우승팀 경품으로 한우선물세트를 전달하였다. 부대 이벤트로는 한우 모형 판넬에 원하는 부위를 말하고 다트로 맞추면 경품을 증정하는 한우 다트던지기 이벤트를 진행하여 참여 가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6~7일에 진행되는 한우직거래장터에서 품질좋은 명품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음을 소개하고 우리 한우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이근수 위원장은 "한국 사진기자협회원 가족 대상 체육대회에 한우시식행사를 진행함으로써 다방면으로 우리 한우의 맛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우의 우수한 맛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온 가족이 모이는 한가위를 앞두고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이근수 위원장)는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한우를 구입할 수 있는 한우 직거래장터를 오는 6일(화)부터 7일(수)까지 이틀간 서울청계광장(소라광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국거리, 불고기, 등심, 안심, 채끝, 양지, 차돌박이, 사골, 우족 등 다양한 부위의 한우를 시중가보다 최대 34%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부위별 판매가격은 1등급 100g 기준으로 구이용 부위인 등심이 5,900원, 안심과 채끝이 7,000원, 차돌박이 3,500원에 판매된다. 국거리, 불고기로 쓰이는 일반 정육은 1등급 100g 기준으로 3,350원, 양지는 4,3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1등급 외에 1++등급과 1+등급 등 각 등급별로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 구매도 가능하다. 이번 직거래장터에 참여하는 대전세종충남 한우협동조합과 의성서부한우회 마늘소영농조합은 행사 당일 산지에서부터 매일 신선한 한우를 공급할 예정이다. 판매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할인판매 외에도 직거래장터를 찾은 고객들을 위해 좋아하는 부위 스티커 붙이기, 주사위 던지기 이벤트, 한우고기 시식회 등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한우전후방산업협의회가 출범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8월 31일 관련 단체장 등이 모인 가운데 ‘한우전후방산업협의회’의 구성 운영을 결의하고,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우전후방산업협의회는 한우산업 연관산업의 상생 협력과 공동발전을 목적으로 구성되었으며 한우산업 발전방안 협의 및 연관산업 과제를 해결하는 기능을 하게 된다. 협의회는 앞으로 한우산업에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김영란법 등 공동관심사에 함께 대응하기로 하고,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 행사 등 한우 소비확대에도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31일 협의회 1차 회의에서 김홍길 한우협회장은 “한우전후방산업협의회를 통해 한우 연관산업간 갈등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고, 한우산업과 관련된 공동의 이해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공동의 이익을 실현해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한우전후방한업협의회는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농협중앙회, 한우사업조합장협의회, 한우협동조합연합회, 한국사료협회, 한국단미사료협회, 한국동물약품협회, 대한수의사회, 한국축산물처리협회, 축산기업중앙회,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한국육가공협회, 한우인증점협의회,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 등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이근수 위원장)는 추석을 앞두고 차례상 비용을 걱정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전국한우협회, 농협중앙회와 공동으로 오는 8월 31일(수)부터 다음달 15(목)까지 16일간 농협 계통매장, 대형유통점, 한우영농조합법인 등 한우전문판매장 및 한우114할인몰에서 ‘추석맞이 한우할인 대축제’를 실시한다. 이번 할인 행사는 최근 한우 가격상승으로 한우고기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에게 그간 한우고기를 사랑해주신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을을 전달하기 위해서 기획됐다. 이번 할인행사는 한우 관련 생산자 조직인 한우협회 소속 영농조합법인(15개소)과 전국의 농협 계통매장(258개소), 대형유통점(1,365개소), 한우114몰(9개소) 등 전국 약 1,647여개소에서 진행된다. 행사기간 동안에는 2등급 이상의 한우고기를(100g 기준) 등심, 안심, 채끝 6,970원(1등급), 불고기와 국거리 4,240원(1등급), 갈비 5,940원, 선물세트는 20% 이상 할인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이근수 위원장은 “이번 할인행사 진행을 통해 한우 가격에 대한 소비자 체감 지수를 낮춰 한우고기 소비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한우와 함께 넉넉하고
김영란법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29일 국무조정실이 김영란법 관계 부처 차관회의를 개최한 것과 관련 전국한우협회에서 30일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아래는 전국한우협회 성명서 전문이다. 어제(29일) 국무조정실은 23일에 이어 김영란법 관계 부처 차관회의를 열어 김영란법의 가액기준을 두고 논의했지만 결국 원안대로 확정되어 9월초 전체 차관회의를 앞두고 있다. 법시행으로 피해와 부작용이 불보듯 뻔한데도 무조건 시행을 강행하겠다는 것이다. 국내 연구기관, 정부부처에서 수차례 피해를 우려하고 연구결과를 발표해도 이에 대한 진지한 고려는 없이 결국 고위공직자의 부패 때문에 힘없는 농어민, 소상공인이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게 되었다. 해외 투자은행 조차도 “한국 노동인구 15%가 김영란법 적용대상이며, 법적용 대상범위가 넓어 소매업이 직격탄을 입을 것”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했고 이는 직간접적으로 농어업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이미 많은 한식당의 매물이 나오고, 업종을 변경하는 등 피해는 시작됐다. 한우 역시 명절을 목전에 두고 소값과 송아지값이 하락하는 기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매년 추석 1개월 전에는 선물세트 수요가 증가하면서 한우평균 도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