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움과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배우 지진희가 2016년 한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는 2016년 한우 홍보대사로 배우 지진희를 발탁하고26일 오전11시 서울 중구 소재의 ‘한국의 집’ 중정 안마당에서 한우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이번 위촉식에서 한우자조금은 지진희에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가 브랜드로써 한우의 긍정적인 이미지와 우수성을 알리는데 앞장 설 것을 당부하며 위촉패와 한우선물세트를 전달했다.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신예배우 김보령과 영어강사 겸 방송인 리사켈리, 고려대 구로병원 김한겸 교수를 함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배우 지진희는 한우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에 대해 "평소에도 고기를 즐겨먹는데 그 중에서도 단연 한우를 가장 좋아한다"며,"부위별로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우리 한우의 매력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또한 한우 홍보대사로 위촉된 리사켈리는 “앞으로 외국인들에게 한우의 우수성은 물론 한우의 한류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으며 고려대 구로병원 김한겸 교수는 ”한우고기의 영양학적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기업 축산진입 저지 농축협 위탁사육 생축사업 철레 규탄집회가 협상의 극적 타결로 일단락됐다. 전북도지회는 지난 4월 22일 ‘대기업 축산진입저지 농축협 위탁사육 생축사업 철폐 규탄집회’를 강행하여 무진장축협과 극적 합의하면서 종료됐다. 이로서 4.25일 전국단위 규탄집회는 보류되었다. ‘전북도지회와 무진장축협은 원칙적으로 대기업 축산진입을 반대한다’는 원칙하에 2016년 출하예정두수 300두, 2016년 입식예정두수 200두 및 2015년 8월 이후 입식되어 있는 위탁우 1,764두 중 20% 이상을 예탁우로 전환하겠다는데 합의해 올 해 말까지 850두 이상을 감축하게 된다. 또 2017년부터 매년 13.5% 위탁우 감축 또는 예탁우로 전환을 약속했다. 무진장축협앞에서 개최된 규탄집회는 한우협회 전북도지회 회원 1천명이 참석했다. 정윤섭 전북도지회장은 투쟁사를 통해 “오리, 양계, 양돈산업은 농민이 설 곳이 없어진지 오래인데, 한우산업마저 빼앗기면 미래가 없다”고 말하면서 “위탁사육 감축 약속을 하고도 약속을 이행하지 않는 무진장축협을 규탄했다. 또한 정 지회장은 “농축협 위탁사육도 대기업의 수직계열화 사업과 다를바 없이, 농축협이 대기업 농업장악음모를 따
농협안심축산사업부는 21일 축산물판매장과 한우고기 전문식당이 결합된 형태로 운영되는 ‘농협안심 한우마을’ 금천점 개점식을 사업 관계자 및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농협안심 한우마을’은 산지 소 값 연동형 정육식당으로 유통단계 축소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한우고기를 제공하는 셀프형 정육식당이다.한우고기 도매 및 중간 유통단계 축소로 9~11%의 유통비용을 줄이고, 상차림 비용 10~13%, 자체마진 10% 절감을 통해 인근 식당 대비 29~34%의 저렴한 가격에 한우고기를 즐길 수 있다.농협안심축산 강희석 사장은 “농협안심축산 사업이 축산식품의 안전성 확보, 유통단계 축소, 거래 투명성 제고 등 축산물 유통시장을 주도해 나감으로써 경쟁력 있는 우리 축산업이 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해나가겠다”며 “농협안심 한우마을 금천점이 농가와 소비자를 잇는 상생의 사업으로 지속 발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한우마을 금천점을 운영하게 될 ㈜다전농축 신영이 대표는 “안전하고 바른 축산 먹거리를 투명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여 축산농가와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매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한편, 이번 개점한 농협안심한
전국한우협회 감사 선거에서 송무찬 전 한우협회 감사와 정길철 한우협회 강릉지부장이 선출됐다.구제역 발생으로 인해 찬반투표로 진행된 이번 서면투표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서면결의서를 취합, 지난 20일 감사선거 결과를 공고했다.이번에 선출된 한우협회 감사의 임기는 4월 20일부터 2018년 2월 28일까지이다.
한우자조금 인사위원회에서 사무국장으로 선정된 손종헌씨가 관리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임명되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는 지난 4월 19일 화성 소재 고산미소 한우전문점에서 회의를 갖고 손종헌 사무국장 임명안과 예비비 사용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 제 5대 한우자조금 사무국장 임명안에 따르면 지난 3월 7일부터 14일까지 채용 재공고를 낸 결과 37명이 지원하였으며 이중 서류심사를 통해 5명을 선정하였고, 인사위원회에서 면접을 통해 손종헌씨를 만장일치로 선정하였다. 이에 관리위원들이 손종헌 사무국장에 대해 승인하였다. 이에 따라 손종헌 사무국장은 4월 20일부터 3년 동안의 임기가 시작되었다. 또한, 예비비에서 한우산업발전 심포지엄으로 국제심포지엄 3,200만원과 중앙심포지엄 2,000만원을 그리고 한우산업 공로패 시상금으로 3,000만원을 사용키로 의결했다. 손종헌 사무국장은 1957년 생으로 만 58세이며 제주대학교 축산학과 졸업하였다. 1983년 구축협중앙회에 입사하여 기획실과 유통기획단 등에서 근무했으며 농협중앙회 축산지원부에서 한우업무를 담당하였다. 한우 관련 업무 등 축산분야에서 27년여를 근무하였다. 손종헌 사무국장은 미흡하
한우전문점이 잘 되기 위해서는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아야 한다고 말하는 충주한우프라자 김문흠 대표. 전국에서 한우 맛집으로 잘 알려진 충북 충주시 금봉대로 382(교현동) 소재 한우프라자의 김문흠 대표와 김현숙 점장을 만나 보았다.한우영농조합이 운영하는 한우전문점충주한우프라자는 충주시 한우농가들이 모여 결성한 한우영농조합(대표 김문흠)이 운영하고 있는 한우전문점이다. 김문흠 대표는 소비자들이 한우전문점을 선택할 때에는 가격과 맛, 그리고 식당의 분위기와 서비스, 주차시설 등 다양한 것을 고려해 결정하겠지만 결국 그 중에 최우선은 한우의 맛이라고 강조한다.고객의 70% 이상이 단골손님충주한우프라자를 찾는 고객의 70% 정도는 40에서 50대의 단골손님이라고 보면된다. 그리고 인근의 골프장과 호텔 객실 손님, 인터넷을 통해 한우맛집을 찾아오는 손님들이라고 한다. 손님들 중에는 관내 한우식당을 이곳 저곳 돌아다녀 보지만 결국에는 입맛에 따라 이곳을 다시 찾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특히, 지인들이나 중요한 손님을 대접할 때에는 어김없이 이곳 충주한우프라자에 예약하고 있다고 한다. 한우갈비탕 경로우대(2천원 할인)점심 메뉴로 한우갈비탕의 인기가 좋다. 한우갈비탕은 한
저는 회사에 17년 정도 다니다가 귀농하여 6년째 한우사육을 하고 있는 편근영이라고 합니다. 한우사육을 처음 시작하기에 앞서 나름대로 한우가격 동향에 대해서 분석을 해본 것이 한우를 사육하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전남 영광군에서 한우 번식우 100여두를 포함하여 170여두를 일관사육하고 있습니다. 한우 농가로서 나름대로 한우값에 대해 전망해 본 것이니 정확도는 높지 못하더라도 한우농가들이 참고하여 본인 나름대로 한우가격에 대해 전망해 보면 한우 사육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하는 마음에 기고를 해 봅니다. 향후 4년 정도는 한우값 상승세 예상한우농가라면 앞으로 한우값이 좋을 것으로 전망하실 것입니다. 한우값의 전문가 전망도 한우의 사육두수가 증가세로 돌아서는 2018년 이후 2020년까지도 강세를 보일 것으로 발표되고 있습니다. 이런 한우산업의 전망에 대해 농협 축산정보센터의 자료를 기초로 해서 지난 1999년부터 2016년 현재까지의 큰수소와 큰암소, 임신우, 암송아지, 수송아지의 가격을 수집하여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그래프로 그려보았습니다. 2015년 하반기부터 한우값이 크게 오르기 시작해서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금까지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우리나라산 쇠고기의 마카오 수출을 위한 양 정부간 검역·위생 협상 추진 결과 마카오 당국은 4월 15일자 공식 서한을 통해 한국산 쇠고기 수입 승인을 알려왔으며, 바로 수출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농식품부와 식약처는 국내 업계 및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김광동)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지난 1월부터 마카오 관계 당국과 본격적으로 수출 검역 협상을 진행하여 왔다.그 동안 우리 정부는 마카오측에 한국산 쇠고기 수입 허용 요청(‘16.1.19), 수출 검역·위생증명서 서식안 제안(’16.2.16), 검역 전문가 현지 실무 협의(‘16.3.10, 마카오) 및 수출 작업장 목록 제공(’16.3.29) 등 수출에 필요한 검역·위생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하여 왔고,이번 타결로 ‘15.12월 한국·홍콩 간 검역협상 타결에 이어 두 번째로 쇠고기 수출 시장을 개척한 것은 “농식품 수출 확대 및 해외 시장 개척”의 실현을 위한 전략적인 검역 협상 노력이 맺은 성과이다.그간 교류가 없던 마카오를 상대로 4개월만에 검역협상을 타결한 것은 실무 협의시 「가축 질병[소해면상뇌증(BSE)· 구제역 등] 통제」 및 「축산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는 12일 오전 10시반에 한우자조금 사무국에서 ‘대한민국 한우 브랜드 로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한우, 세계로 뻗어나가다!’라는 주제로 211명 참가, 총267점 작품이 응모된 가운데 우리나라와 한우의 특성이 잘 드러난 작품 8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500만원의 상금과 한우선물세트, 상장이 수여되었다.주요 수상작으로는 작품명 ‘대한정통! 세계한우!’를 출품한 이정원씨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한우의 머리와 코 부분을 태극형상으로 나타내어 한우와 우리나라의 고유 이미지가 잘 드러나 함축성·인식성·참신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우수상은 탁본 컨셉의 ‘세계속의 한우’를 출품한 유광씨와 전통 붓 느낌을 살린 컨셉의 ‘대한민국 안심 한우’를 출품한 김예진씨가 차지했다. 이 밖에도 ‘한우의 새겨진 한국의 기상’, ‘대한민국 한우~ 세계로~ 미래로~’,‘세계로 뻗어나가는 한우’.‘한우의 물들다’ 등 총 5작품이 장려상을 받았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홍보마케팅부 서정훈 부장은 “이번 한우 브랜드 로고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을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는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건강‘,’가정‘, ’맛‘을 주제로 스타셰프 ‘최현석과 함께하는 한우 쿠킹클래스’ 참가자를 오는 6월 13일까지 모집한다.이번 클래스는 총 4월부터 6월까지 총 3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한우114(www.hanwoo114.co.kr)홈페이지를 통해 받으며 회차 별로 동반자 1인을 포함한 총 10팀(20명)을 모집한다. 각 회차 별 마감 및 발표는 한우114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4월 27일(수)에 진행되는 1회차 수업은 ‘건강’을 주제로 한우 등심 부위를 이용한 샐러드를 배울 수 있다. 5월 6일(금)에 진행되는 2회차 수업은 '가정‘을 주제로 하여 한우 사태 스튜를 만든다. 6월 18일(토)에 진행되는 3회차 수업은 ’맛‘을 주제로 한 한우 안심 스테이크를 활용해 최현석 셰프만의 특별한 레시피를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참가자들에게는 최현석 셰프의 싸인 시그니쳐가 레이져 프린팅 된 최고급 요리칼인 칼슈미트의 블랙 매직 산토쿠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업은 쿠킹앤모어 쿠킹클래스 스튜디오(논현동 소재)에서 열리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한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