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링크 전문제조기업 보고신약의 신제품 ‘피로액 골드’가 출시되어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액상 스틱 타입으로 고안된 ‘피로액 골드’는 음주 전이나 후, 혹은 피로한 날에 섭취하기 편하게 고안된 제품으로써 바쁜 현대인들의 건강한 일상을 고려하여 개발됐다. 이를 위해 하루를 피곤하게 만드는 다양한 원인을 타겟으로, 일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들을 조합한 점이 ‘피로액 골드’의 가장 큰 특징이다. 주요 성분으로는 헛개나무 열매추출물과 밀크시슬 추출물, 강황 등이 포함되었으며, 각각의 성분이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했다. 헛개나무 열매는 음주자리 전 도움이 되는 성분으로, 밀크시슬이나 강황과 같은 성분도 함께 포함됐다. 이 외에도 감 농축액, 배 추출물을 더해 감칠맛과 배맛으로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한 점도 눈에 띈다. 이러한 꼭 필요한 성분만을 사용하면서도 불필요한 첨가물은 배제했다. 보존료, 합성착향료, 착색료를 사용하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효과를 제공한다는 것이 보고신약의 설명이다. 스틱형 개별 포장으로 제작되어 휴대와 섭취가 편리해 야근이 잦은 직장인이나 자주 피로를 느끼는 이들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식단과 운동 다양한 관리와 제품을 통해 신체의 건강을 찾는 시대이다. 그 중 가장 많이 알아보는 부위 중 하나는 피부다. 많은 사람들이 피부에 생기를 되찾기 위해 여러 방법을 찾고 있있다. 대전 올뷰티의원 강시현 원장은 “최근에는 의료적 방법을 통한 피부 관리의 활용도가 높은 편인데, 수액주사 등을 활용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것으로 영양비타민 주사가 미용의료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이는 피부의 칙칙함, 건조함이 신경쓰이는 경우 또는 피로감이 있을때 받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정확한 성분 체크와 효과, 주의할 점을 고려해서 맞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대중적인 주사는 백옥주사라는 별칭을 가진 글루타치온 주사이다. 멜라닌 세포를 감소시키는 성분을 사용해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항산화작용으로 황반 변성 개선, 해독작용 등에 도움을 줘 미백효과도 있다”고전했다. 강시현 원장은 “이 외 미용 목적으로 많이 선호하는 주사는 태반주사이다. 태반주사는 사람의 태반에서 물에 녹는 물질만을 추출한 것으로 탄수화물, 단백질이 주요 성분이며 비타민과 미네랄 등의 유효 성분이 조합된 주사이다. 피부 세포의 재생과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주는
최근 환절기에 접어들며 어깨 통증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오십견’으로 알려진 이 질환은 주로 50대 이상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40대에서도 예외가 아닐 수 있다. 기온 변화가 큰 요즘, 저녁과 아침의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관절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더욱 커지고 있다. 나이가 들수록 면역력이 저하되고 신체 내부에서 염증 반응이 증가하기 때문에 오십견과 같은 질환을 겪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러한 점에서, 40대 이상의 성인들은 자신의 건강 상태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오십견은 어깨 관절낭에 염증이 발생해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며, 어깨를 움직이는 데 제약을 주는 질환이다. 특히 머리 위로 팔을 올리는 동작이 어려워지며, 낮보다 밤에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이런 증상이 간헐적이거나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오십견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초기 단계에서 이를 인식하고 대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 것’이라는 생각으로 증상을 방치하는 경우가 있으나 오십견 증상이 계속된다면 통증이 악화되고, 추가적인 2차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초기 단계에서 전문적인 검사를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섬 특성화 시범사업으로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문갑도 오지 트래킹 시범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문갑도는 덕적도에서 여객선을 환승하고 20여 분을 더 들어가야 하는 섬 속의 섬으로 옹진군은 지난해 문갑도 둘레길 조성사업으로 깃대봉 전망데크, 표지석, 안내판, 방향위치도 등을 설치해 둘레길(해누리 길)을 정비했다. 이번 트래킹에는 인터넷을 통해 응모한 26명이 참여했으며, 체험객들은 1일차 한월리 솔 숲에 배낭을 풀고 홀기재 ⟶ 깃대봉 ⟶ 처녀바위 전망대 ⟶ 당넘어 전망대 ⟶ 당공바위 ⟶ 사자바위로 이어지는 5.5km 구간을 3시간여 걸쳐 트래킹 했다. 문갑도는 식당이 없는 섬으로 체험객들은 석식으로 주민들이 준비한 섬 밥상을 즐겼으며 2일차 점심에는 벙구나물(엄나무 순) 토핑 피자를 맛보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체험객은 “문갑도는 손때가 묻지 않은 보석 같은 섬 같다. 굴업도만큼 문갑도도 자연환경이 이색적이고 특히 주민들이 만든 아카이브를 보니 한결 섬 사람들이 가깝게 느껴졌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문갑도 주민들은 잊혀져 가는 독 공장, 자구리잡이 등 마을 역사를 기록하기 위해 마을 벽화를 기획하기도 했으며, 올
인천위대한내과(미추홀구, 심정우 원장)가 2024년도 건강검진을 앞두고 관내 시민들에게 검진의 중요성과 시기를 알리기 위해 나선다고 전했다. 인천위대한내과는 AI 의료장비를 포함한 대학병원급 검진 장비를 통해 각종 검사를 신속히 제공하고 있다고 전하며, 지역 주민들 뿐만 아니라 모든 대상자에게 건강검진의 일정과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개인의 건강 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2024년 건강검진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운영하는 건강검진에 해당되며, 검진 항목에는 일반 건강검진 외에도 암 검진이 포함된다. 이는 위암과 간암을 비롯해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의 조기 발견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인천위대한내과 심정우 원장은 “건강검진은 다양한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 및 관리가 가능하게 하며, 장기적으로는 의료비 부담을 감소시키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크게 기여한다. 특히, 고혈압, 당뇨병, 암과 같이 만성적이고 심각한 질병들을 조기에 발검하여 예방 및 관리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생업에 바쁜 현대인들이 다소 소홀히 하기 쉬운 건강검진을 제때 받아 질
유방암은 발병 부위의 특성상 수많은 세포 종류 만큼이나 타 암종 대비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주로 유관(乳管)과 유엽(乳葉)의 상피세포에서 시작된다. 유전적 요인 또한 무시할 수 없는데 만일 직계 가족 중 유방암 이력이 있다면 본인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은 크게 증가한다. 구체적으로는 어머니 혹은 자매 중 한 명이 유방암을 앓았다면 일반인 대비 해당 병에 걸릴 위험도는 2~3배 높아지고, 양쪽 모두라면 무려 8~12배까지 치솟게 된다. 유방암은 초기 단계에서는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발견이 어려운 편이지만 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멍울이 잡히는 것이다. 유방 내부 조직에서 생겨난 비정상적인 혹이며 단단한 정도나 부드러움의 차이는 위치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이전보다 유난히 딱딱하다거나 원래 말랑거리던 곳에서 견고함이 느껴질 시엔 종양일 가능성이 높다. 또 다른 증상으로는 유두에서 정상적이지 않은 분비물이 나오는 것인데 여성 호르몬의 불균형이나 약물 복용 등으로도 분비물이 나올 수 있으나 색이 짙은 갈색이거나 피 색깔이라면 유방암을 의심할 만 하다. 이외에도 유방 형태의 변형, 유두 혹은 피부의 함몰, 피부 발진 등도 유방암의 증상이므로 유심히 관찰 해봐야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6일 서도면 주문도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 지난해 2월 강화군은 인천시와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과 함께 ‘1섬 1주치 병원’ 민·관 협력 도서지역 무료진료사업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진료를 진행하게 됐다. 진료에는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전문의와, 한의사, 간호사 등 총 18명이 참여했으며, 한방치료, 물리치료, 혈압, 혈당 측정 등 기초검사와 영양 수액 투여, 재활운동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주문도는 전체 341명 주민 중 65세 이상 인구가 156명으로 노인 비율이 45.7%로 인천 평균 15.0%를 3배 이상 웃돌고 있다. 이에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도서지역의 무료진료 사업은 앞으로도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병원 방문이 쉽지 않은 도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주기적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료취약지 주민들을 위해 양질의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지사장 박형관)는 오는 12월 8일까지 서울 청계천 소재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부울경 관광기업 공동 반짝상점’을 운영한다. ‘따뜻한 남쪽바다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반짝상점은 부울경 지역 관광기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각 지역에서 문을 열었던 반짝상점을 올해는 서울로 자리를 옮겨 선보이는데, 부울경 세 곳이 한 공간에서 함께 반짝상점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장에서는 부산관광공사의 ‘부산슈퍼’, 경남관광재단의 ‘억수로 055’, 울산문화관광재단의 ‘고래상점’ 등을 통해 약 100개 관광기업의 아이디어 넘치는 300여 개 여행굿즈와 특산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공사 박형관 부산울산경남지사장은 “이번 부울경 공동 반짝상점 운영으로 동남권 관광기업들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라며 “지역 기업의 성장과 상생을 위한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가을로 접어들게 되면서,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의 시기가 찾아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피부가 쉽게 자극을 받고 있다. 우리의 피부는 건조한 환경에 노출되면 쉽게 악화될 수 있는 신체 부위로 유수분 밸런스가 망가지게 되면, 각질이 생기고 탄력이 저하하여 잔주름이 늘어나는 등 피부 노화 속도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서늘한 바람이 부는 가을은 피부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이로 인해 환절기 피부 고민에 빠지는 이들도 늘어나는 시기인데, 주름이 선명하게 자리잡거나, 피부 속 탄력을 잃어 처짐 현상이 심해지고, 피부 톤이 칙칙해지는 등 복합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면 적극적인 관리를 시작해야 노화의 가속화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외부자극이 지속된다면 피부의 장벽이 무너지게 되면서, 피부 속 콜라겐이 감소해 결국 피부 속에서부터 문제를 바로 개선해야 한다. 일상에서는 피부에 바르는 화장품은 표면에만 작용하여 일시적인 개선효과만 얻을 수 있고 장기적으로 근본적인 개선하기에 한계가 있다. 이 때 피부과 시술로 스킨부스터가 활용되고 있다. 카린의원 제서진 대표원장은 “스킨부스터란 근본적인 피부 문제를 개선해주는 피부 재생 성분을 피부층에 전달하여 피부 본연의 건강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사장 첸 시, 이하 모히건 인스파이어 또는 인스파이어)의 첸 시 (Chen Si) 사장이 지난 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외국기업협회가 주관하는 2024 외국기업의 날 행사에서 외국인 투자유치 유공자로 선정돼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외국 기업의 날은 외국인 직접투자 (FDI)를 통해 대한민국 경제에 기여한 기업, 기관, 및 유공자를 치하, 격려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첸 시 사장은 모히건 인스파이어의 대표로서 관광·레저 분야에서 최대규모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국내 관광산업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하게 됐다. 인스파이어는 약 7억 달러에 이르는 외국인 투자를 포함해 한화 약 2조원 규모의 리조트를 영종도에 성공적으로 개장하며 국내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첸 시 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모히건 인스파이어를 대표해 수상하게 돼 큰 영광이며, 지금까지 이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개장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아 온 모든 이해관계자들께 이 기회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인스파이어는 앞으로도 신규 고용 창출과 고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