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스바이오팜(SSBIOPHARM)이 ㈜썬플라즈바이오와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또 한 번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 천안에 본사를 둔 에스에스바이오팜은 이번 협약을 통해 썬플라즈바이오의 핵심 물질인 ‘썬플라즈’를 자사의 제품에 적용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에스에스바이오팜은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탁월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면역력 증진, 수면 개선, 호흡기 건강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여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스에스바이오팜은 썬플라즈의 물질을 기존 제품 및 신제품에 혼합하여 더욱 강화된 효능의 제품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장할 예정이다. 에스에스바이오팜의 김옥희 대표는 이번 협약에 대해 “썬플라즈와의 협력은 우리 제품의 품질과 기능성을 한층 더 향상시킬 중요한 기회”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강력한 제품 라인업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에스에스바이오팜은 중국, 동남아시아 등에서의 성공적인 진출에 이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확장 전략을 더욱 구체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통
10가구중 7가구 “주1회 이상 가공식품 구입” 간편식 만두·피자류, 즉석밥류 순 지출액 많아 지난해 68.4%에 이르는 가구가 일주일에 최소 한번이상 가공식품을 구입했으며, 주로 구입하는 장소는 대형마트와 동네 슈퍼마켓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1년간 온라인을 통한 가공식품 구입 응답 기구비중이 57.7%로 코로나 19 발생 이전인 2019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해 년 7월부터 11월까지 전국의 2,193가구를 대상으로 ‘2021년 가공식품 소비자태도조사’ 주요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가공식품 구입 주기는 ‘주 1회 구입한다’라고 응답한 가구가 43.2%로 가장 많이 차지하였다. 전년과 비교하여 주 1회 이상 구입 가구의 비율은 소폭 감소(’20:70.9% → ’21:68.4)하였으나, 주 2~3회 구입 가구의 비율은 증가(’20:20.6% → ’21:23.7)하였다. 세부적으로는 가구원 수가 많을수록, 월평균 가구소득이 높을수록 구입 주기가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공식품을 주로 구입하는 장소는 대형마트(35.1%), 동네 슈퍼마켓(26.8%), 대기업 운영 중소형 슈퍼마켓(13.2%)
aT, 건강기능식품 온라인 수출상담회 개최 ‘테마형 K-FOOD 온라인 수출상담회’ 올해 4회 개최 계획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건강기능식품을 테마로 한 ‘2021년 제1차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CV19로 관심이 높아진 건강기능·발효·유기농식품 등의 K-FOOD를 중심으로 일본, 중국, 베트남, 태국 등 4개국 31개사 유력 바이어와 국내 40개 수출업체간 1:1매칭 화상상담 109건을 진행하여 208만 달러의 상담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온라인 상담회에서는 인삼·홍삼제품 및 기능성음료에 대한 해외 바이어의 관심도가 높았다. 홍삼제품의 경우 높은 품질과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인기를 끌었고, 비타민과 콜라겐 등을 함유한 기능성음료의 경우 맛과 성분이 타국산 제품보다 우위에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베트남 선희푸드(SUN HEE FOOD CORP) 관계자는 “건강과 미용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한국 홍삼 및 콜라겐음료의 기능성과 맛 등이 마케팅 포인트가 되어 현지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aT는 CV19의 전세계적 확산 이
식약처, 건강기능식품 소비자 인식도 조사 응답자중 68.9% “건기식 구입해 섭취 중”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지난해 11월 전국의 만 19세이상 성인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소비자 인식도 조사에서 응답자 중 68.9%가 “건기식을 구입해 섭취 중”이라고 답했다. 소비자들이 건기식을 구입한 경험은 ‘12년 50.2%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건기식 매출액 역시 ‘12년 1조 4,091억 원에서 ‘19년 약 3조원 규모로 7년 새 2배가량 증가했다. 이번 소비자 인식도 조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기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건기식 이용 실태, 인지도 등을 측정해 홍보·교육사업 및 정책 개선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했다. 소비자들은 건기식에 대한 정보를 비교적 잘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70.9%는 “일반 식품과 차이를 알고 있다”, 74.9%는 “건기식 인증 도안을 알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건기식 구입 동기는 지인 추천(33.7%), 인터넷 광고(24.4%), 기타(24.1%), 홈쇼핑 광고(11.2%) 순으로 나타났지만 과대광고를 통해 구입한 경험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프로폴리스가 염증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 프로폴리스는 꿀벌이 식물의 수지 등을 가져와 봉군(벌무리)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물질로, 천연항생제로 알려져 있다. 프로폴리스 추출물은 구강 내 항균작용과 항산화 효과가 입증돼 고시형 건강기능식품으로 등록돼 있으며,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원료 등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연구진이 대식세포를 이용해 항염증 반응을 확인한 결과, 면역자극물질(LPS)로 염증을 일으킨 뒤 프로폴리스를 처리했을 때는 염증이 완화됐다. 그러나 면역자극물질과 프로폴리스를 동시에 처리한 경우, 프로폴리스를 처리한 뒤 면역자극물질로 염증을 일으킨 경우는 염증 발생량 자체가 각각 80∼100%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프로폴리스 추출물에 의해 세포 내 산화질소(NO)의 양이 조절되기 때문에 나타나는 결과로, 프로폴리스를 처리한 경우 산화질소의 양이 현저히 감소했다. 연구진은 프로폴리스 추출물에 의한 산화질소 생성 저해가 세포 내부 분자 조절을 통해 이뤄지는지 확인한 결과, 추출물 처리에 따라 관련 단백질의 발현량이 증감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프로폴리스 내 다량 함유된 카페인산 페네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동준)은 ㈜장수농가(대표 변은국)와 25일 코엑스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서 ‘여성 갱년기 증상 완화용 프로바이오틱스(YT2) 기술이전과 연구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박동준 원장을 대리해 김영찬 산업지원연구본부장이 진행했다. 식품연구원 김윤태 박사 연구팀이 개발한 프로바이오틱스(YT2)는 골밀도 개선 및 통증 민감도 개선, 단기 기억력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 유산균 원료로써 경쟁력과 시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갱년기는 단순한 노화 현상이 아닌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개선해야 하는 증상으로 인식이 변화하면서 갱년기 치료 분야의 수요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 YT2 복용은 여성의 갱년기 증상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이며, 갱년기 증상 치료에서 나타나는 유방암, 심장질환 등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 식품연구원은 국내 식품산업 분야의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역량, 성장가능성, 보유기술 및 노하우의 경쟁력 등을 기준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패밀리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장수농가는 이번 해에 선정됐다. 식품연구원은 패밀리기업을 대상으로 △식품연 주관 연구개발·기술지원 사업 우선적 연구 참여 △애로사
국제적 질병재난 상황으로 전세계 건강식품시장 폭발적 성장 고령 인구에 취약한 당뇨·고혈압 등 성인병 관리 책임 중요시될것 “코로나19와 같은 국제적 질병재난 상황은 전 세계 건강식품시장을 폭발적으로 성장시킬 것입니다.” 15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윤태진, 이하 ‘진흥원’) 다목적 강당에서 열린 ‘제10회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컨퍼런스’가 윤태진 이사장의 개회사로 전세계 생중계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외 약 120개 기업에서 850여 명이 사전등록할 만큼 건강식품업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각 국가를 대표하는 식품 기관 및 단체들은 온라인을 통해 “코로나 대비 건강기능식품시장 전략”을 주제로 각 국가의 현황, 전망 그리고 가야할 방향에 대해 강연하고 논의했다. 이번 컨퍼런스의 첫 번째 기조연자인 데이비드 히버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재단 의장은 “포스트 코로나19시대에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면역력 강화에 집중될 것이며, 특히, 고령인구일수록 더욱 취약한 당뇨, 고혈압 및 비만 등의 성인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개인의 면역력 유지 노력과 책임이 더욱 중요시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조양희 한국암웨이 부사장은 “코로나 이전의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윤태진)이 오는 15일 ‘제10회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컨퍼런스’를 실시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코로나19 발생으로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KTV와 공동주관으로 온라인 플랫폼에서 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되며 유튜브, 네이버TV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코로나 대비 건강기능식품시장 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글로벌 건강식품 산업 대응전략’, ‘건강식품 신시장 개척을 위한 정부지원’, ‘기능성 K-FOOD 글로벌 진출 전략’을 모색하고 독일, 네덜란드 등 해외 식품산업 현황을 공유한다. 그동안 코로나19를 대비하기 위해 식품분야에서 소규모 논의가 간간히 이뤄져 왔지만, 각 국가를 대표하는 식품 기관 및 단체에서 뜻을 합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글로벌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것으로는 세계에서 처음 시도되는 사례다. 이번 컨퍼런스의 기조연설에는 총 세 명의 연사가 발제자로 나선다. 데이비드 히버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재단 의장은 이번 코로나를 기점으로 새롭게 변모할 건강식품산업 전망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데이비드 히버 의장은 “포스트 코로나19시대에 건강기능식품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