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자조금, 이천·원주에 K-계란 총 1,300판 기부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양길)는 지난 5일 이웃에게 계란을 기부하는 ‘에그투게더(Egg Together)’ 캠페인을 진행해 경기도 이천시와 강원도 원주시에 K-계란 총 1,300판을 기부했다. 이날 행사는 이천시청과 원주시 보건소에서 각각 열렸으며, 이천의 소외계층을 위해 이천시에 계란 1,000판을 기부하고, 원주시 코로나 방역요원을 격려하고자 원주시에 계란 300판을 기부했다. 이천시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천시 김남완 복지정책과장, 계란자조금 정승헌 관리위원, 김종준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원주시에서 열린 행사에는 원주시 이미나 보건소장, 전익재 축산과장, 대한양계협회 안기선 원주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천시에 기부된 계란 1,000판은 이천시 푸드뱅크, 푸드마켓 등 이천시 소재 사회복지시설 6곳에 전달되었으며,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아동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에게 분배됐다. 원주시에 기부한 계란 300판은 대한한돈협회 원주시지부에서 기부한 식육가공품과 함께 원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전달되어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고 있는 방역요원들에게 위문품으로 분배됐다. 이날 에그투게더 행사를 진행한 이천시와 원주시는 각각 쌀이 특산물로, 계란과 궁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