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과천시청에서 취약계층 고독사 예방 지원에 활용될 기부금 전달식이 열렸다. 전달식에는 송철희 한국마사회 회장 직무대행, 김종천 과천시장, 최은숙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경기지회 사무처장, 박찬정 과천시종합사회복지관장이 참석했다. 한국마사회는 전달식을 통해 1천만원의 기부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과천시 소재 취약계층 130가구를 대상으로 안부방문, 월동용품 전달 등 고독사 예방사업에 사용된다. 마사회는 향후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추가로 마련해 더 많은 소외계층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한국마사회 송철희 회장 직무대행은 “연말연시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일조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한국마사회는 취약계층 김장지원, 장애인 취업지원, 위기가정 아동 심리치료 지원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모범기관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총 8주간 전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나100%챌린지’ 캠페인을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 ‘나100%챌린지’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진행하는 ‘나, 그리고 우리를 위한 건강한 습관 만들기 프로젝트’로 나를 건강하게 하는 습관을 ‘숫자100’에 맞춰 도전하고 SNS에 공유하는 이벤트였다. 캠페인 참여는 총 10,046회 이루어 졌으며, 축구선수 박주호, 배우 소유진 등 연예인들도 다수 참여하며 챌린지 동참을 권유하기도 했다. 이에 지난 8일,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을 비롯해 류경기 중랑구청장, 홍순옥 생활복지 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나100%챌린지’ 캠페인 성료를 기념하며 중랑구청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중랑구청에 멸균우유 5,000개를 지원했으며, 지난달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구세군 서울후생원, 해명보육원 등 연계 기관에 유제품 등을 지원하며 다문화가정 및 결식 아동들에게 도움을 주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참여 덕분에 ’나100%챌린지’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고객들과 소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