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축산환경·소독의 날’ 참여 36만8천호 증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지난해 4월부터 매주 수요일 ‘축산환경·소독의 날’을 확대 운영,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가축질병 예방 및 축산악취 저감 등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축산환경·소독의 날은 매주 수요일마다 축산농가 스스로 축사 청소, 소독·방역 및 구서·구충 활동에 참여토록 하여 축산농가의 인식개선 및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농식품부에서는 그동안, 축산환경·소독의 날 활성화를 위하여 지자체·농축협·생산자단체 등과 협력하여 리후렛, 포스터, 현수막, 마을방송, 문자발송 등을 통하여 농가의 참여를 독려해 왔다. 그 결과, 참여농가가 축산환경·소독의 날 시행 초기인 지난해 4월 26.5천여 농가에서 12월에는 36.8천여 농가로 약 39%로 증가하였으며, 참여농가 중 주 2회 청소·소독, 악취저감제 사용 및 분뇨처리시설 밀폐화 등을 통한 악취 저감, 축사 주변 녹지조성, 친환경 천적 곤충을 활용한 해충 구제 등 농가의 자발적인 축산환경개선 활동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 또한, 2025년까지 1만호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깨끗한 축산농장을 2020년에는 2019년(800호) 대비 약 28% 증가한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