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이 우리 채소를 주제로 농식품 종합 정보매거진 ‘농식품 소비공감’ 가을호를 10일 발간한다. ‘농식품 소비공감’은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다양한 농식품 소비·식생활 정보를 제공하여 소비자의 현명한 구매를 돕기 위해 연간 4회(각 2만부) 제작·배포하고 있다. 이번 호는 우리 채소를 주제로 농업·농촌과 농식품의 가치를 전달한다. <농식품 공감> 섹션은 ‘어른 입맛을 이끌던 나물’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칼럼과 독자 사연을 다뤘으며, 한국인에게 친숙한 채소인 배추, 무, 마늘, 고추에 대한 역사와 효능을 소개한다. <농촌 공감> 섹션은 가족과 함께 낙농체험을 즐길 수 있는 ‘은아목장’을 통해 농촌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어린잎 채소를 통해 귀농의 꿈을 펼친 ‘바른농작(김은호 대표)’과 ICT기술을 접목하여 새싹삼을 재배하고 있는 ‘이로운 세상(양진성 대표)’, 배추김치 ‘김순자 명인’을 만나 농업·농촌의 다양한 가치를 전달한다. <소비 공감> 섹션에서는 전라북도 대표 특산물, 소멸 위기에 처한 먹거리 보전을 위한 국제기구 ‘맛의 방주(채소편)’, 농부가 직접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마르쉐)를 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쌀, 밀, 콩, 옥수수 등 우리 곡물을 주제로 농식품 종합 정보매거진 ‘농식품 소비공감’ 봄호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농식품소비공감’은 소비자에게 우리 농산물의 가치와 다양한 농식품 소비·식생활 정보를 제공하여, 농산물 소비를 장려하고 소비자의 현명한 구매를 돕기 위해 분기별로 발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농업·농촌의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하여 콩기름 잉크와 친환경 용지 등 친환경 방식으로 제작했다. 올해는 ‘농업·농촌 공익 가치’에 대한 ‘공감’을 콘셉트로 기획?제작되었으며, 인문학을 접목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독자들에게 다채로운 농식품 소비·식생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봄호의 각 섹션은 ‘농식품 소비공감’의 단어들을 조합한 ‘농식품공감’, ‘농촌 공감’, ‘소비 공감’으로 구성했다. ‘농식품 공감’ 섹션은 ‘밥’에 대한 독자 사연을 시작으로 ‘우리 곡물’로서 쌀, 밀, 콩, 옥수수에 대한 역사와 문화를 소개했으며, 쌀에 대한 품종 및 보관법 등의 식생활 정보와 ‘밤타락 죽’, ‘감자보리밥’ 등 곡물을 활용한 요리법을 소개한다. ‘농촌 공감’ 섹션은 매화와 전통주, 전통장으로 유명한 ‘양주 맹골마을’과 국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