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농촌관광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농촌관광사업에 대한 ‘2023년 등급결정 평가 신청’을 5월 1일부터 30일까지 접수한다. ‘농촌관광사업 등급결정제도’는 소비자에게 신뢰성 있는 농촌관광 정보제공을 위해 농촌관광 사업체가 제공하는 서비스 및 시설상태, 안전·위생 관리 상태 등을 평가하고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등급은 평가 결과가 우수한 순서를 기준으로 1등급부터 3등급까지 구분하여 부여한다. 신청 대상은 전국의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농어촌민박 사업체이며등급결정 신청 부문은 ‘체험, 음식, 숙박’ 총 3개로 농촌체험·휴양마을과 관광농원은 체험 부문을 의무적으로 신청해야 한다. 다만, 농어촌민박은 숙박 부문만 신청 가능하다. 등급결정 평가를 원하는 사업체는 등급결정 신청서, 시설물 운영현황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한 후 접수처에 접수 기간 내에 제출하면 된다. 또한 등급결정 평가에 대한 사전 안내를 위해 전국 권역별 순회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설명회 일정을 비롯한 제출서류와 평가 기준 등 등급 결정 관련 자세한 내용은 농촌관광 전문 누리집 웰촌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농촌관광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농촌관광사업에 대한 등급 평가체계를 개편한다. 농식품부는 코로나19로 인해 농촌관광시설 이용자들의 안전과 위생관리 강화 요구가 증가하고 시설 이용에 대한 정보 제공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18일 ‘농촌관광사업 등급결정기관 지정 및 등급결정에 관한 고시’를 개정하여 농촌관광사업 등급 평가체계를 개편하게 됐다. 개편되는 ‘농촌관광사업 등급결정기관 지정 및 등급결정에 관한 고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등급 평가체계가 효율화된다. 평가 부문을 4개(체험, 교육, 숙박, 음식) 부문에서 3개(체험, 숙박, 음식) 부문으로 개편한다. 또한 평가항목을 부문별 최대 85개 항목에서 35개 항목으로 줄이고 제출서류도 최대 31종에서 7종으로 간소화한다. 둘째, 안전 및 위생관리에 대한 평가가 강화된다. 안전·위생교육 이수, 응급 전문성, 구급약품 보유, 보험 가입 등 안전 및 위생에 관련된 기본 준수사항을 공통항목의 필수 요건으로 하고, 그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다른 평가항목의 점수가 높더라도 등급을 부여하지 않도록 하였다. 또한 시설 및 서비스 등 평가항목에 안전·위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2022년 ‘소규모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 지원사업’ 지원 대상마을 100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동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농촌관광 회복을 위해 소규모·개별화되는 관광 유행에 맞춰 올해 처음 진행되는 사업으로, 선정된 농촌체험휴양마을에는 소규모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시범운영, 홍보·마케팅, 마을사업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 등을 위해 연간 총 18억 원을 지원한다. 농식품부는 서면·현장 평가를 통해 신청마을의 사업 의지와 목표, 마을사업 계획 내용의 구체성과 실현 가능성, 지원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사업대상 마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농촌관광 전문가와 마을을 1:1로 연결하여 최대 8회 이상 전문 자문을 실시하여 개별 관광객 대상 체험프로그램이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최정미 농식품부 농촌산업과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새로운 관광 유행에 맞는 소규모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경쟁력을 높이고, 침체된 농촌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로 현장 체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학생 등을 대상으로
낙농진흥회(회장 최희종)는 코로나19 확산 후 방문객 감소로 피해가 큰 농촌관광업계 지원을 위한 ‘농촌관광 할인 지원 사업‘에 낙농진흥회가 인증한 33개 낙농체험목장도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낙농체험목장 외에 농촌융복합산업인증사업자가 모두 참여하는 ‘농촌관광 할인 지원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주관으로 지난 11월 1일부터 시작하여 본격적인 운영이 시작되었다. ‘농촌관광 할인 지원 사업‘은 낙농체험목장을 방문해 식사 및 체험프로그램의 이용금액을 제휴카드(NH농협·신한·현대)로 결제하면 다음 달 카드사별 결제계좌를 통해 50% 할인된 금액중 최대 5만원을 환급(캐시백) 받을 수 있는 행사다. 낙농진흥회 관계자는 “‘농촌관광 할인 지원 사업’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목장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낙농체험목장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할인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한동안 주춤했던 낙농체험목장이 다시금 정상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낙농체험목장 등 할인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농촌체험휴양마을, 농촌융복합산업인증사업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농촌여행포털 ‘웰촌’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면 이용금액 30% 할인지원 농식품부, 농협·신한·현대 3개 카드사와 농촌관광할인지원 업무협약 올 여름휴가를 농촌에서 보내면 이용금액의 30%를 정부로부터 지원받을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촌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달 27일부터 농촌관광 할인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농촌관광할인지원사업은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등 농촌관광지를 방문한 여행객의 이용금액 30%를 할인 지원(최대 3만 원)해주는 사업으로 3차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되었으며 총 지원규모는 18억 원이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농촌관광을 계획하고 있거나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27일부터 농협·신한·현대 3개 카드사의 누리집이나 앱을 통해 농촌관광 할인 이벤트 참여를 신청할 수 있고, 3개 카드사를 통해 선착순 6만 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할인 대상자로 선정된 경우, 전국 1,700여 곳의 지정된 농촌 관광지를 방문해 이벤트 신청 카드사의 카드로 숙박, 체험프로그램 이용, 농특산물 구매 등 이용금액을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30%를 청구할인 또는 캐쉬백 형식으로 최대 3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농식품부, 농어촌공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서울지역본부는 23일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코로나19에 지친 도시민의 스트레스 치유와 농촌관광 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농협 서울지역본부장, 서울노조위원장, 농협목우촌 대표, 농협파트너스 대표 등 임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지역본부 직거래장터 앞마당에서 진행됐으며, 시민들에게 팜스테이 책자 및 사은품을 나누어주며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이 날 행사를 진행한 이대엽 본부장은“더욱 많은 도시민들이 아름다운 경관이 있는 농촌에서 여름휴가를 보내어, 농촌에 활기가 생기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8월 8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에서 개최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명쾌한 해답 제시 귀농귀촌을 꿈꾸던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시원한 해답을 제시할 ‘귀농귀촌 체험학습 박람회 2020’(The Return Farm&Edutainment Expo 2020)이 오는 8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 3층 C홀에서 열린다. (주)월드전람이 주최,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풍요로운 인생 2막을 준비 중인 예비 귀농귀촌인 뿐만 아니라, 삭막한 도시를 탈피해 자연 속에서의 체험 혹은 여가를 원하는 도시민들의 궁금증과 고민을 한 자리에서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상주시, 옥천군, 인제군, 의성군, 진안군, 청송군, 횡성군 등에서 홍보관을 구성했으며, 귀농과 귀촌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를 앞서 경험한 선배 농업인들이 1:1 상담을 통해 각 지역별 지원 정책과 이점을 소개한다. 농촌 관광을 이끌고 있는 관광·체험마을 또한 농촌체험 정보 및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그 중 우수 농촌체험여행지를 보유하고 있는 진안군, 횡성군, 인제군은 각 지역 내 자랑거리인 체험마을들을 소개하며 도시민이 쉽게 접하지 못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방문객이 줄어 운영을 중단하거나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체험·관광 사업장의 운영상황 점검과 현장의견 청취를 진행하고 있다. 김경규 청장은 23일 경남 거창군, 하동군에 위치한 농촌교육농장, 농가맛집, 농산물 가공사업장 등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사업장 내 위생관리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지속적 환경관리를 당부드리며, 현재 농촌진흥청이 추진 중인 농산물·가공품 온라인 홍보·판매 외에 사업장의 경영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모색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농진청은 지난 2월 10일부터 전국 농촌진흥기관을 통해 매주 1회씩 각 사업장의 매출액, 고객 추이 등 운영상황과 사업장 피해 최소화를 위한 각 기관의 조치사항 등을 점검하고 있다. 농진청은 지난 16~22일까지 전국 569곳의 농촌외식사업장(농가맛집 등)·농촌교육농장의 운영 상황을 조사한 결과, 440곳(77.3%)이 운영을 잠정 중단한 것으로 나타나, 각 사업장의 경영지원 일환으로 ‘농사로’ 등 온라인 누리집과 네이버 스토어 등을 통해 각 사업장에서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의 홍보·판매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