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이성희)은 수확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9월초부터 11월말까지 전사적으로 일손돕기를 집중 실시하고 있다. 16일에도 농협중앙회 기획실, 농협경제연구소, 비상계획국, IT전략본부와 농협경제지주 소매유통부 등 중앙본부부서에서는 각 지역의 범농협 사무소와 함께 임직원 봉사단을 구성하여 각지에서 일손돕기를 펼쳤다. 먼저, 농협중앙회 기획실에서는 경기 광명시지부 직원들과 함께 20여명의 봉사단을 구성하여 광명시 밤일로 소재 포도농가에서 가지치기와 환경정비 작업에 동참하며 농업인들과 소통하였다. 농협경제연구소와 비상계획국, 원당농협 소속 30여명의 임직원들이 경기 고양시 소재 화훼농가를 찾아 제초작업과 가지치기 작업을 지원하였으며, 화훼산업 발전 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였다. IT전략본부는 10여명씩 소그룹을 구성하여 10월 중순부터 140여명이 수확기 일손돕기에 동참하고 있는데, 이날은 경기 과천 소재 네잎클로버 재배 농가에서 솎아내기와 잡초제거, 영농자재 운반 등의 작업에 동참하였다. 농협경제지주 소매유통부는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소재 시금치 재배 비닐하우스에서 상품화 작업과 가지 줄기 정리 등을 실시했으며, 마을회관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중앙본부 임직원들이 13일 전국 각지를 찾아 수확기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먼저, 준법지원부 직원들은 자매결연 마을인 충북 음성군 삼성면 대실마을을 방문해 뜰깨 수확, 마을 환경정비 등 농작업에 동참하였다. 준법지원부는 2016년 대실마을과 ‘함께하는 마을’로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영농철·수확기에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수해복구 작업, 마을축제 참여 등 크고 작은 일이 있을 때마다 힘을 보태며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조합구조개선부 직원봉사단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소재 청경채 농가에서 하우스 비닐 교체 등 겨울철 영농준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정동화 조합구조개선부장은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농업·농촌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농업인 실익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지난 22일 공사의 1사1촌 교류 마을인 충남 공주시 신풍면 무르실 마을을 찾아 노사가 함께하는 마을 일손 돕기를 진행하고, 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일손 돕기는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로 2년간 중단됐다가 재개됐다. 공사는 2009년 7월 무르실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10년이 넘은 지금까지 매년 2~3회 마을을 방문하여 일손을 돕는 등 지속적으로 교류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공사에서는 임직원들이 농촌 체험과 일손 돕기로 직접 수확한 농산물을 구매하여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나눔을 실천하면서 사회적 가치를 실행하고 있다. 이날 노사합동 1사1촌 교류에 참여한 공사 서성만 경영본부장은 “마을 주민의 따뜻한 환영과 정성어린 간식, 마을 농작물 수확을 통해 농촌 마을의 소중함을 느낀 하루였다”고 밝혔다. 무르실 마을 김선광 이장도 “변함없이 우리 마을을 찾아와 힘든 일과 즐거움을 나누는 공사 임직원에게 늘 고맙고, 앞으로도 함께하는 인연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16일 김제 진봉면 소재 감 농장에서 ‘감 수확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일손이 부족한 수확기에 일손을 보태며 따뜻한 온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수확철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노동자들을 구할 수 없어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돕기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당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감 수확 작업은 오후 3시 무렵 마무리 되었는데, 농업관련 공공기관 직원들답게 대부분 농사일에 경험이 많아 예정된 시간보다 빨리 작업이 끝났으며, 작업시 마스크는 물론 작업복, 장갑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도 철저히 준수했다. 실용화재단에서는 사회적 가치실현을 통한 ESG 경영의 일환으로 매년 여름철 농번기와 수해복구, 가을 수확철 등 전사적으로 ‘릴레이 농촌 일손돕기’를 수행해 오고 있다. 이번 감 수확 봉사활동도 그 중 하나로 시험분석본부와 디지털농업본부 직원 25명이 참여하여 함께 감을 수확하고 꼭지 다듬기, 선별, 박스 포장 등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뿌듯한 보람은 기본이고, 잘 몰랐던 직원들과 친목도모와 회사라는 반복적인 일상을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박종운)과 농협경제지주(주)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장장 김병돈)은 지난 14일 인천 강화군 선행마을을 찾아 성장사다리 사업 참여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축산환경 개선활동 및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축평원 서울지원에서는 품질평가 피드백사업(성장사다리) 참여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소를 사육하며 고구마도 키우는 농장주께서 일손 부족으로 고민하였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기뻐하셨다. 일할 맛 나는 축사환경 조성을 위해 축사주변 환경 정화활동도 실시했다. 축산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종운 지원장은 “오늘 실시한 봉사활동을 통해 영세농가의 성적향상 및 경영개선으로 건실한 축산농가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지역 농가의 일손부족 문제를 극복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22일 세종시 전의면에서 농가일손돕기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올해 네 번째로 추진된 농가일손돕기에는 변동주 총괄본부장과 약 40명의 지식융합본부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국화 심기와 허브 선별 및 추출 등의 농작업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작업에 임했다. 변동주 총괄본부장은 “농정원은 농촌의 인력난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했으며, 상반기에 약 70%(120여명)의 직원이 참여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농가에 실질적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내실화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지역 농가의 일손부족 문제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농번기 사회공헌활동으로 15일 세종시 연서면 배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농정원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농촌 고령화 등으로 농작업 수행인력이 부족한 세종시 농가를 선정해 영농작업을 돕고 있으며, 15일 오후에는 신명식 원장을 비롯해 약 30명의 임직원들이 세종시 연서면에서 선정한 농가를 방문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배 봉지 씌우기 작업 등 농작업 활동을 지원했다. 농번기를 맞아 집중적으로 추진되는 농정원의 농촌일손돕기는 이번이 세 번째로, 지난 5월 25일 직원 25명이 연동면에서 딸기 모종 심기와 배추밭 잡초 제거작업을 했으며 6월 10일에는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서면에서 배 봉지 씌우기 작업을 했다. 또한 오는 22일 네 번째 농촌일손돕기에는 50여명의 직원이 참여해 전의면의 농가를 방문해 국화를 심을 예정이다. 배 봉지 씌우기 작업을 함께한 신명식 원장은 “부족하겠지만 일손돕기가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이겨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가치 경영을 펼치는 공공기관이 되겠
국내 대표 종자기업 농우바이오가 부족한 일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봉사활동을 나섰다. 14일 농우바이오 박동섭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45여명은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고추 재배농가 3곳을 방문해 일손을 도왔다. 이번 농촌일손 돕기는 코로나19로 인해 인건비 상승 및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농우바이오는 매년 농촌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농가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과 소통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봉사활동에 임하고 있다. 박동섭 대표는 “직접 현장에 나와 봉사활동을 하면서 농가들의 고충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