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성 모돈의 소득다실(少得多失) 국내 양돈농가들은 세계적인 종돈 회사들로부터 최상의 유전 자원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왔고 돼지의 모든 유전적 잠재력은 이미 양돈 선진국과 크게 다를 바가 없다. 그러나 총 산자수가 평균 20두 전,후에 이르는 농가들이 등장하고 있을 만큼 높아진 산자수로 인한 낮은 생시체중과 부족해진 모유 섭취량, 이유체중과 균일도 저하, 높은 이유 후 폐사율, 출하일령 지연, 밀사 증가와 사료효율 저하 등 오히려 득(得)은 적고(少) 실(失)이 많아지면서(多) 달라진 고능력 모돈에 맞는 관리 수준이 따라주지 못하는 농장에서 높은 산자수는 기회가 아니라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 따라서 고능력 다산성 모돈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서는 더 정밀한 사양 관리 뿐만 아니라 특히 허약하게 태어난 자돈들의 초기 성장을 극대화하기 위한 높은 수준의 영양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이제 어린 자돈 구간에서 과감하게 투자하고 집중하는 것은 다산성 모돈이 주는 이점을 살리고 지난해부터 지속적인 사료값 인상으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는 중요한 열쇠가 되고 있다. 7주령 17Kg의 시작, 달라진 자돈을 위한 프리미엄 대용유 최근 카길의 글로벌 동물영양 브랜드 뉴트리나사료는 갓난돼
네오시그니처 기술은 다산모돈의 잠재력 이끄는 원천 뉴트리나 3코어 정밀 맞춤 서비스로 탄탄한 성적 기초 ‘8:2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다. 일명 파레토의 법칙이라고 불리는 이것은 전체 경제적 부의 80%를 상위 20%가 차지하는 현상을 일컫는 의미로 주로 쓰이곤 하는데 이것은 양돈농가들에게도 그대로 적용되고 있고 애그플레이션으로 생산비가 오르거나 돈가가 떨어지게 되면 상, 하위 농가간 수익차는 더욱 심화된다. 그것은 바로 대한민국 양돈농가들의 지난 해 성적표만 보더라도 한 눈에 알 수 있다. 상위 10% 농가와 하위 10% 농가는 PSY에서 6.1두(32%)이고 MSY에서는 10.7두(84%)라는 엄청난 격차를 보여준다. 한돈농가들의 손익분기 출하두수는 지육 가격 4,000원일 때 대략 MSY 20두 이상이다. 상위 30%는 경쟁력이 있지만 나머지는 그렇지 않다는 걸 의미한다. 계속해서 부를 쌓는 농장과 빚을 쌓는 농장의 명암이 뚜렷하게 구분될 수 밖에 없는 이유이다. 다산성 모돈 도입의 빛과 그림자 최근 몇 년간 한돈농가들은 다산성 모돈을 꾸준히 도입해 오고 있다. 그러나 많은 농가들은 높아진 산자수에 못지않게 높은 사산수와 자돈 폐사율을 경험하고 있고 모
한돈업 생산액은 약 6.4조원이며(2019년 기준), 전체 축산업 생산액 가운데 차지하는 비중은 32%로 확고 부동의 1위를 이어가고 있다. 농업분야 전체로 보더라도 쌀과 1, 2위를 다툴 정도로 한돈산업 전후방 연관산업까지 포함하여 20조원의 규모에 달하고 국민 1인당 연간 육류 소비량 중 절반 이상이 돼지고기이다. 이는 대한민국 먹거리 산업에 큰 영향력을 미치며, 이에 따른 책임의 무게도 크다고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한돈산업은 지속적인 경쟁력 향상과 한돈 그 이상의 가치를 소비자로부터 인정받기 위한 노력이 어느때보다 절실하다. 또한 소비자 역시 한돈업에 대한 강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안전하고 건강한 돼지를 키워내는 한돈 장인을 원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한돈사업에 혼을 담아 헌신하는 숨은 한돈 장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그들의 존재의 인정하는 과정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기도 하다. 최근 카길의 글로벌 동물영양 브랜드 뉴트리나사료(대표이사 박용순)는 한돈장인의 성공적인 롤 모델을 통해 가치를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취지로 ‘제 1회 뉴트리나 아너스 N 클럽’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정부 방침에 동참하며, 지역별
소화에 중점둔 영양설계로 성장률·출하일령 개선 농가 가장 큰 골칫거리 분뇨량·악취저감에도 기여 최근 한돈농가들은 장기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돈가폭락으로 인해 농장 경영에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그러나 준비되지 않은 농가에게 ‘위기는 곧 재앙’이지만 반면 준비가 되어 있는 농가에겐 오히려 더 큰 기회일 수도 있다. 농가수익과 직결되는 비육돈의 생산성 비육돈 구간은 증체량이나 출하일령, 사료효율과 같은 양적인 개념의 생산성뿐만 아니라 최종적으로 출하되는 돼지의 등급과 맛으로 비교되는 질적인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궁극적으로 이는 농가의 수익성과도 직결되어 한돈 농가의 경쟁력 향상에 필수적이고 핵심적인 문제에 해당된다. 최근 들어 소비자가 선호하는 방향으로 돈육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보다 높은 출하 체중이 요구되고 있지만 농가들의 번식 성적 향상으로 사육 시설의 부족 현상이 심해져 밀사의 악순환도 더욱 가중되고 있다. 그러한 출하일령 지연에 따른 밀사는 질병 문제와 출하돈의 품질에 악영향을 미치는 가장 근본적인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어 한돈농가의 수익을 개선하고 유통업체와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고품질 한돈 생산을 위해 반드시 해결할 문제이다.
급변하는 한우산업 속에서 확실한 생산성 향상을 통해 한우사업의 방향을 제시해 주는 농장이 있어 화제다.경북 안동 운상농장 임희종 대표가 바로 그 주인공. 뉴트리나사료(대표 박용순) 23지구(영업이사 박기형)는 최근경북 안동소재 리첼호텔에서 경북지역 300여명의 한우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뉴트리나 우수농장의 날’을 개최하고화제의 농장으로 떠오른 운상농장의 성공스토리를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급변하는 한우산업의 선제적 대응, 강건한 송아지로부터 시작 이날 우수농장의 날 행사에서반종국 축우 전략판매부장은 “급변하는 한우산업, 특히 올 12월 쇠고기등급제 개편에 대비하여 등심 단면적, 도체중을 극대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이를 위해서는 육성우 사양관리와 양질의 조사료, 그리고 2% 높은 조단백질의 사료급여가 필수적이라는 것. 또한 한우 송아지의 초기 성장이 출하체중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강건한 송아지 생산은 한우 사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강력한 토대가 될 것이다. 반 부장은 “한우 송아지 전용 ‘뉴트리나 뉴트리카프’의 입증된 결과와 같이 농가에서 밑소를 생산하는데 어려움이 없어졌고, 금년도 카길의 글로벌 이스트컬쳐 기술 도입과 함께 영양수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