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병석)은 대상 주식회사(연구책임자 김유환)와 “대두 기반 식물성 단백질을 활용한 수출전략형 육류 대체 식물성 K-만두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최근 환경오염 등으로 인한 탄소 저감 이슈 및 소비자들의 다양한 가치 소비 등이 큰 화두로 떠오르면서, 육류 보단 채식을 선택하는 비건(채식주의자)의 확대와 함께 ‘식물성 대체육류’ 관련 산업도 크게 성장하고 있다. 대표적인 식물성 대체식품 업체인 비욘드 미트社(Beyond meat)의 매출액은 2016년 1,620만 달러에서 2018년 8,790만 달러로 크게 증가하였으며, 향후 대체육류는 식품을 선택하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선택지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K-Culture’의 하나로 한식의 세계적 확산이 이어지는 가운데 동물 감염병 및 문화적 이슈 등의 영향으로 일부 국가에서는 육류가 포함된 상품의 수입을 제한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문화적 트렌드 대응과‘K-Food’의 세계적 확산을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육류의 특성을 완벽히 구현한‘대체육류’개발이 요구되나, 기존 제품은 기술적 한계로 인해 토핑, 라면 고명 등에 제한적으로 사용됐다. 대상(주
미국 농무부의 4월 수급보고서에 따르면 사료용 및 자가 소비 감소 등의 영향으로 2012/13년 세계 곡물재고량은 전월대비 2.8% 증가한 1천2백만톤인 것으로 전망된다.밀 생산량 전망은 거의 변동이 없으나, 소비 감소 등의 영향으로 2012/13년 전세계 재고량이 전월대비 2.3% (4.1백만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대두도 브라질, 아르헨티나의 생산 증가 및 전세계 소비감소 등의 영향으로 재고량이 전월대비 4.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전세계 대두 생산량은 전월대비 0.6%(1.6백만톤) 증가가 예상되며,옥수수 역시 미국의 에탄올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소비 감소로 재고량은 전월대비 6.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옥수수, 대두(박), 주장박 등 사료용 원료(22품목)에 대해 금년 말까지 할당관세가 적용된다.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최근 국제 곡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식품 원자재의 수급을 원활화하기 위하여 ’13년 1월1일부터 농수축산물 41개 품목에 대한 할당관세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축산농가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기존 사료용 원료(22품목)에 대한 할당관세를 계속 유지하면서, 영세율(zero)이 적용이 되지 않았던 겉보리에 대하여 추가로 영세율 적용을 확대한다. 또한, 최근 수입가격이 급등한 유조제품(사료용)을 할당관세(기본관세율 5%→ 할당관세율 2%) 적용품목으로 추가했다. 한편, 호밀, 요소 등 기존 농어업 원자재용 할당관세 품목(기간 12월 31일까지)과 서민물가 안정을 위하여 제분용 밀․식용유 및 설탕 등 가공 및 식품원료용(13품목) 할당관세 품목(기간 6월 30일)에 대한 할당관세 적용을 각각 연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