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식품공사, 도매시장 유통인과 함께 이웃사랑 실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공사와 가락·강서·양곡 도매시장 유통인들이 함께 사회적 소외계층·저소득층에 대한 다양한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공사는 도매시장 유통인(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 기타 입주상인 등)과 함께 소외계층?저소득층에 대한 나눔 활동을 위해 각 도매시장별로 총 1억 2천만원을 조성하여 과일·간식·생활용품 등을 지원했다.가락시장에서는 27일 서울시·공사·도매시장법인 등으로 구성된 '농수산물수급안정대책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소년소녀가장·보육원·독거노인·하역노조원 등에게총 9천6백만원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급했다.공사가 30백만원, 청과도매법인 6개사가 각 10백만원, 수산도매법인 3개사가 각 2백만원씩 부담하였다.이와는 별도로 송파지역 저소득층과 가락시장 주변 노인정에 제수용품 300세트와 사과·배 각 10박스를 전달하였다.공사와 가락시장 유통인 단체가 총 비용(13백만원)의 1/2씩 부담하고, 각 단체별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지원 품목 포장·배달을 실시했다.아울러 공사는 가락시장 내 노숙인에게 내복·침낭·방한바지·양말 등이 포함되어 있는 '사랑 꾸러미'를 특별 지원하였다.노숙인에 대한 특별 지원은 w지난 2013년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