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한국동물약품협회와 민관 합동으로 지난 3월에 이어 4월과 5월에도 ‘동물용의약품 관계기관 및 산업체 맞춤 교육프로그램’을 실시간 온라인 영상회의로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2분기 교육프로그램은 4회에 걸쳐 동물약품 제조·수입사와 임상시험 실시기관 등 150여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산업체 종사자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임상시험관리기준(GCP), 제조·품질관리기준(GMP) 및 제품개발 지원 기술교육 등으로 구성했다. 4월에 실시하는 제3차, 제4차 교육에서는 반려동물용 의약품 개발 활성화를 위한 GCP 역량 강화(‘산업체에서 미국의 반려동물용 의약품 임상시험 시 중점 고려사항과 사례’와 ‘신제품의 유효성 평가 시 통계학적 접근방법’), 동물용의약품 수출 촉진을 위한 KVGMP 역량 강화(‘인체의약품 및 동물용의약품 분야 GMP 제도’와‘항생제 교차오염 방지 관리 방안’등)를 교육한다. 이어 5월 제5차, 제6차 시에는 일본 동물약품검사소 담당관으로부터 동물용 백신 시드 로트 관리제도와 운영현황 소개, 의약품 품질관리 시험법 검증 방법과 동물용의약품 안전성·유효성 심사 시 주요 보완사항 등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제 22대 정병곤 한국동물약품협회 회장이 7월 1일부터 임기를 본격 시작한다. 정병곤 회장은 회장단, 이사회에 의해 추천되어 임시 서면총회를 거쳐 선임됐으며, 임기는 전임회장의 잔여임기로 내년 총회까지다. 정병곤 회장은 “먼저 과도기에 중책을 맡아 큰 책임감을 느끼며 임기동안 동물약품 산업의 가치와 협회의 위상을 크게 높인 전임회장님의 사업계획을 차질없이 수행하고 기본에 충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협회 설립목적인 고객(회원사)의 권익보호, 산업발전, 회원사의 화합과 소통을 우선으로 하면서, 내부 직원 만족도도 높여 고객사에 대한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업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가감 없이 공유하는 등 민·관 소통강화에도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정병곤 회장은 협회의 50년 전통을 계승하고, 산업 여건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더 크게 더 멀리 보자”라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먼저 “축산물 안전, 항생제 내성, 환경문제, 동물복지, 반려동물 및 원 헬스(One-Health) 등 새로운 업무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축산업의 동반산업이며, 성장 가능한 미래산업에 더해 최근 전염병
고려비엔피가 태풍으로 수해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위해 소독제를 지원했다. (주)고려비엔피(대표이사 민정훈)는 한국동물약품협회와 축산신문을 통해 수해 축산농가에 전달해달라며 7백여만원 상당의 소독제를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소독제는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축산농가의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질병예방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민정훈 대표이사는 “모두가 코로나, 태풍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피해 지역 축산농가의 빠른 수해복구를 기원하며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 전했다.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곽형근)는 지난17일부터19일 3일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개최된 이집트 국제축산박람회(AGRENA 2019)에한국관을 구성하고단체로 참가해 한국산 기자재의 우수성을 홍보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관은 총 120㎡ 면적에 대성미생물연구소, 동방, 메디안디노스틱, 바이오노트, 엠케이생명과학, 우진비앤지, 유니바이오테크, 이화팜텍, 트리언인터내셔널 등이 참여했다. 해마다 개최되고 있는이집트 국제축산박람회는중동 지역에서 많은 관심을 받는 전시회로 사료로부터 축산 기자재 및 축산물 가공까지 관련 모든 분야에 걸쳐 다양한 품목을 다루는 종합 축산전시회로 유명하다. 한국관에는 주로 수단, 오만, 시리아,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요르단 등 중동국가와 터키, 독일 등 다양한 국적의 바이어가 방문하여 한국 제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동물약품협회 관계자는 “지난 3월 태국, 6월 터키, 7월 브라질, 9월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축산전문 박람회에 정부 지원을 받아 한국관 단체 참가를 추진하했으며하반기의 카자하스탄 및 미얀마 전시회를 앞두고 있다”고 전하며“이외에도 지난 5월 국가 간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한국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곽형근)는24일 인천시 비임상 CRO(임상시험수탁기관)기관인 ㈜노터스에서 정부 기관·협회 회장단 및 이·감사 등 24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차 현장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문위원회는곽형근 회장과 윤효인 신임 자문위원장의 인사 및 신임자문위원 소개에 이어 협회사업 및 동물약품산업현황 보고, (주)노터스 업체 소개와 시설 견학순서로 진행됐다. 협회 주요 업무보고에서김재홍 위원(서울대 수의대 교수)이 남미 수출시장 진출에 대한 협회 및 정부의 역할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곽형근 회장은 “2014년도에는 칠레와 페루에서 공무원을 초청하여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진행하였으며 금년에는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브라질에 다녀올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남미는 시장이 크기 때문에 다국적 기업이 이미 선점하고 있으나 정부와 힘을 합쳐 틈새시장 등을 진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기섭 위원(피피에스㈜ 회장)은 “‘동물약품산업 중장기 발전대책’을 협회 단독으로 추진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하고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곽형근 회장은 “2012년에 처음 종합대책을 수립 한 후 현재 정부와 합동으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강석진)는12일 이문한 위원장 등 17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제1차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2015년도 산업현황, 사업계획 및 현안사항에 대해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 자리에서 2014년 동물용의약품 산업은 내수 5,840억원, 수출 1억8천만불을 달성하였다고 밝혔으며, 특히 금년에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종합지원 사업예산이 업체 수요에 맞춰 융자 82억원, 보조는 지난 해 보다 2억원 증가한 7억원 등 총 89억원의 예산이 확보된 만큼 확대된 해외시장 개척 활동 계획에 대해서도 설명하였다. 이어진 현안사항 보고에서는 제조(수입)관리자 자격요건 합리화 방안과 배합사료용 동물용의약품 사료첨가제 사용금지 관련 사료 등의 기준 및 규격 개정과 관련하여 현황, 문제점 추진방안 등에 설명하였으며,특히 김명연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조(수입)관리자 자격을 수의사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서는 규제 및 부조리 개선과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 측면에서 반드시 필요한 사항으로 본 법률안이 처리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이 여러 방면에서 적극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배합사료용 동물용의약품 사료첨가제 사용금
(사)한국동물약품협회에서는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동물용의약품 산업발전을 위한 '2014년 동물약사업무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에는 동물약품업계 98명, 정부기관 및 협회 40명, 기자단 5명 등 총 143명이 참가한 가운데 주제발표 및 분임토의 등이 활발히 진행되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가축방역 및 동물약품산업 정책방향'에 대하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동물약사업무 중장기 발전방안'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하였으며, 코트라 중국사업단 홍창표 단장의 '중국시장 진출전략'의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업계 주도로 산업 발전방향에 대한 전략적인 분임 토의가 진행되었으며,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관들의 적극적인 토의 참여가 함께 이루어져 단순 현안 사항에 대한 토의가 아닌 산업계 발전 방향에 대한 심층적인 토의가 이루어지는 등 한층 성숙된 워크숍이 진행된 것으로 평가되었다. 향후 (사)한국동물약품협회에서는 3개 분임 토의에서 나온 업계 의견을 정리하여 관련 정책 및 제도에 반영 될 수 있도록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건의할 예정이며, 또한 워크숍 중 작성된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향후 업무 추진 시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강석진)는26일 경기도 분당 소재 수의과학회관 5층 대강당에서 2014년도 제1차 자문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제1차 자문위원회는 17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협회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를 하였으며, 특히 금년에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종합지원 사업예산이 융자가 전년과 동일한 148억원, 보조는 지난 해 보다 2억원 증가한 5억원 등 총 153억원의 예산이 확보된 만큼 확대된 해외시장 개척 활동 계획에 대해 보고하였다. 또한, 새로 신설된 협회 의료기기업 분회를 대표하는 메디안인터내셔날의 대표이사인 안판순 부회장과, 협회 기술연구원의 제3대 원장으로 취임한 정갑수 원장을 소개 하였으며, 동물용의료기기 산업 발전방안 및 연구소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서도 보고하였다. 이어진 종합 토의에서는 금년에 진행될 동물용의약품 종합지원 사업의 확대와 더불어 동물용의약품 수출 확대를 위한 여러 가지 전략과 접근방법, 수출 전략품목 발굴, 정부의 정책적 지원 추진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특히, 자문위원들은 앞으로 산업발전을 위해서는 단순히 동물용의약품 수출 뿐 만 아니라 축산기술, 경영, 교육 등 패키지 수출로 종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