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백태근)은 농식품 마케팅대학 교육과정을 통해 비대면 사업에 즉시 활용 가능한 ‘라이브 방송’ 실습을 진행하여 교육생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농식품 마케팅대학은 CEO MBA, 마케팅, 온라인 유통 등 3개 과정이 있으며, 올해는 라이브커머스 등 신유통 트렌드를 학습에서 직접 실습까지 할 수 있도록 강의를 개편하였다. 교육생들은 라이브 방송 실습에서 온라인 플랫폼 활용 홍보 방법, 라이브커머스 상품구성, 가격 책정방법 등을 학습하고, 전문 쇼호스트와 함께 실제 판매까지 진행해볼 수 있었다. 실습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라이브 방송이 처음에는 너무 어렵고 떨렸지만, 직접 소비자와 소통하면서 판매제품에 대한 즉각적인 반응과 홍보효과를 확인할 수 있어 놀라웠다”며, “이번 실습이 온라인 신규 판매망 구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농식품유통교육원 백태근 원장은 “더 나은 실습 환경 구축을 위해 교육원의 라이브 방송 전용 계정 보유도 추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교육과정을 지속 개편하여 농식품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의 라이브커머스 방송이 누적 시청자 1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몰이 중이다. aT는 주요 오픈마켓과 연계하여 3월부터 지역특산품 등을 포함한 다양한 국산 농수산물 라이브방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방송 9회 만에 누적 시청자 수 124만명, 매출 9억원을 달성했다. 지난 3월 24일에 12만 6천명이 시청한 ‘성주참외’ 라이브방송을 시작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자 수가 증가, 5월 12일에 진행한 ‘고창 특산품’ 방송은 23만 4천명, 20일 ‘서산 특산품’ 방송은 25만 9천명의 압도적인 시청자가 몰리며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aT 농식품거래소 윤영배 본부장은 “지역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지자체와 협업하여 라이브방송을 기획하고 있다”며, “연말까지 다양한 채널의 라이브방송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 농가들의 판로 확대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지난 3월부터 두달간 총 5회 라이브방송을 진행해 누적 시청자 49만3천명, 판매 실적 4억3천만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농수산물 온라인 판로 활성화를 위해 본 사업을 기획 및 추진하고 있는 aT 농식품거래소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국산 농수산물과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 확대에 힘쓰고 있다. 특히, 국내 대표 오픈마켓인 11번가의 ‘LIVE11 生쑈’ 및 인터파크의 인터파크TV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과 협업을 통해 라이브커머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4월 초 진행한 ‘미나리와 명이나물’ 행사에 13만3천명의 동시간대 접속자가 몰렸으며 1억4천9백만원의 매출성과를 거뒀다. 제주도·제주농협과 협업한 ‘귤로장생 카라향’,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토마토 등 다양한 상품들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20% 할인 농할쿠폰 등을 지원했다. aT 농식품거래소 윤영배 본부장은 “5월에도 우수한 제철 농수산물 및 지역특산물 등 다양한 품목들을 11번가 라이브방송을 통해 총 4회이상 진행할 계획”이라며, “소비자들은 신선한 농산물을 산지에서 직배송받고, 생산자들은 판로 확대 기회를 넓혀 나감으로써 ‘온택트’시대에 맞는 新유통모델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취업설명회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등 언택트 진행이 대세다. 축평원 경기지원(이상근 지원장)은 상반기 공개채용 시즌을 맞이해 지난 14일 인스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온라인 취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그간 축평원 경기지원은 축산·식품 전공자의 전공 실무능력과 취업역량 향상을 위해 다양한 오프라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하지만 이번행사는 코로나19(COVID-19)로 인한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해 언택트로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전국의 축산·식품 전공자 및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2020년 상반기 채용’에 대해 구직자들이 주로 묻는 직무 관련 질문과 기관 정보를 충실히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기존의 경직되고 형식적인 설명회를 탈피해 실시간 채팅창을 이용하는 등 취업준비생들이 궁금한점을 질문하고 현직자들이 즉각 답변해주는 대화 형식으로 진행되어 더욱 화제를 모았다. 이상근 경기지원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사태로 채용시장이 현저하게 위축된 상황이지만, 취업준비생들에게 온라인을 통해 도움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