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탐방]전남 신안 하늘애GP, PSY 30두 MSY 28.2두 기록
ASF 발생 여파로 돼지고기 소비감소와 수급불균형이 맞물려 전국 양돈가가 신음하고 있는 와중에도 28두가 넘는 MSY를 기록하며, 손익분기돈가를 3,200원/kg 수준으로 유지하여 최대의 불황에도 흑자경영을 하는 농장이 있다. 전남 신안군에 위치한 모돈 600두 규모의 하늘애GP(대표 임상우) 농장으로, 금년 성적이 PSY 30두, MSY 28.2두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GP농장이다. 특히 순종을 가지고 있는 GP 농장임에도 평균 165일에 출하를 하며, 농장총사료요구율 2.8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 특이할 만하다. 생산성이 높아질수록 두당생산비가 낮아져 경쟁력이 생기는 한돈사업의 특성상, 높은 생산성을 가진 하늘애GP는 손익분기돈가가 3,200원/kg에 불과해 돈가가 높을 때는 매우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돈가가 급락하여도 손실을 입지 않는 탄탄한 경영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 철저한 차단 방역 프로그램 준수 하늘애GP는 외부의 차량과 인원이 농장 내부로 진입하지 않도록 철저히 운영하고 있다. 사료는 농장입구에 있는 벌크빈까지만 사료회사의 차량이 접근하며, 농장 내부로는 농장 내부에서만 운행하는 별도 벌크 차량이 운송한다 출하 또한 농장 외부에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