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 가족 여러분! 그리고 농림축산검역본부를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2014년 희망찬 갑오년(甲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작년 한 해 동안 조직개편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큰 동요 없이 자신의 자리에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준 직원 여러분께 먼저 큰 격려와 박수를 보냅니다.금년, 갑오년(甲午年)은 ‘청말 띠’의 해입니다. 60년마다 돌아오는 청말 띠 해는 사회성이 좋아 현실에 잘 적응할 수 있는 말의 상징에 청색의 기운을 더해 서양에서는‘행운을 가져다주는 유니콘’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우리 농림축산검역본부 가족들도 힘차게 질주하는 말처럼 진취적인 기상으로 모든 장애를 훌쩍 뛰어넘어 가정과 직장에서 승리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우리 본부는 지난 해 조직개편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위탁받은 생산단계의 축산물 안전관리 업무를 한정된 인력으로 성공적으로 수행하였으며 또한 구제역 및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API) 발생 없이 무사히 한 해를 마무리하였습니다. 대외적으로는 지난해 9월 제주에서 개최된 APPPC(아태지역식물보호위원회) 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FAO 및 참가국들로부터 최고 수준의 회의로 인정받았고 식물검역분야에서 우리본
21세기 정보화시대 정확한 정보는중요한지적재산먼저「라이브뉴스」창간 7주년을 맞이하여 농림축산검역본부 전 직원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라이브뉴스는 국내 축산관련 전문지로서 최초로 인터넷 매체를 이용하여 동종 산업동향과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등 농·축산업, 식품 및 유통 분야의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현재 우리나라 축산업은 국내로는 사료값 상승, 가축값 폭락에 이은 공급과잉 논란 등과 더불어 해외로는 미국, 칠레, EU 등을 비롯한 다수의 나라들과 FTA를 체결하는 등 지속적인 시장개방 확대에 따른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에 처해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 우리 축산업이 생존하기 위한 유일한 전략은 축산 농가들 모두가 하나가 되어 저렴하고 안전하며 위생적인 축산식품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고품질 안전 축산식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제품을 혁신’하고, 양축농가, 가공·유통업체가 생산·가공·유통단계의 전 분야에서‘프로세스를 혁신’하여 효율성과 효과성을 제고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 세계는 IT기술의 비약적 발전으로 스마트폰 보급이 확대되고 더불어 SNS이용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소비자 개개인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용호, 이하 검역본부)는 우리나라 주요 축산물의 수출확대를 위해 지난 10월 28일검역본부에서 관련 협회·단체·업계 등과 협의회를 개최하였다.검역본부는 이번회의에서 그간 국가별·품목별 수출 동향, 중국 등 주요 수입국의 최근 검역제도 개정 동향 및 각 국의 우리나라 작업장 현지 점검 일정 등을 보고하였고, 협회 및 업계 등에서는 각 국별 수입요구 조건 및 정보 공유 등을 요청하였다.또한, 구제역 청정국 지위 획득 이전에도 수출이 가능한 열처리 가공품 등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수출확대를 위해현장 애로사항 해결 등을 위한 민·관 합동 “(가칭) 축산물수출검역지원협의회”를 구성·운영키로 하고 품목별로 3개 분과 위원회를 구성·운영키로 하였다.검역본부는 앞으로 동 협의회를 통해 관련 협회·단체·업체 등의 현장 애로사항 등을 적극 파악하고 관련 정보 공유 및 적극적인 해결책을 마련하여 축산물 수출 확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용호)는24일부터 25일 2일간 전국 시·도 가축방역기관의 검사요원을 대상으로 BSE 진단기술력 훈련 및 평가를 실시하였다.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에서는 전국 시·도 가축 방역기관의 검사요원을 대상으로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BSE 진단 훈련 및 평가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 훈련은 시·도 가축방역기관의 BSE 검사결과에 대한 공신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실시하게 된 것이다이번 BSE 진단기술 훈련은 검역본부 해외전염병과 BSE 차폐실험실에서 실시하였으며, 검사시료 채취요령 등 현장에서 수행되는 BSE 검사기술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다양한 시료를 이용한 평가에서 모든 검사요원은 일치된 BSE 검사결과를 나타내어 국내 가축방역기관의 BSE 진단능력은 표준화되고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박용호 검역본부장은 “매년 이러한 훈련 및 평가를 바탕으로 검사능력을 인정받아 2010년 5월 우리나라가 세계동물보건기구(OIE)로부터 'BSE 위험통제국' 지위를 인정받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BSE 예찰에 있어서 검역본부의 중요한 역할은 훈련 및 평가를 통한 시·도 가축방역기관에서 수행하는 BSE 검사 결과의 국제적인 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