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사장 서승원)은 반려동물 사업부의 성석제 상무가 2022년 2월 1일부로 베링거인겔하임 동물약품 필리핀 지사의 사장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성석제 신임 사장은 충북대학교 수의학대학을 졸업하고 12여년 간 한국 조에티스(Zoetis Korea)에서 반려동물 및 축산 사업부에서 영업, 기술지원, 마케팅 등의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다. 2012년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축산사업부 브랜드 매니저로 입사하여 2015년 축산사업 및 반려동물 사업부의 영업이사로 선임됐다. 2017년 메리알과의 통합이후 반려동물사업부 상무로 임명되어 해당 사업부의 매출 신장과 시장 점유율 확대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2021년 3월부터 9월까지 반려동물 사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시아 지역본부의 반려동물 사업부 업무를 맡아 아시아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성석제 신임 사장은 “한국의 선진화된 반려동물 및 축산산업 기술을 활용하고 한국 지사와 업계 주요 관계자들과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유지하여 필리핀 및 국내 동물약품 산업의 기여하고자 노력할 것이다”라며 “한국인으로서 해외지사의 경험을 토대로 후배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초석을 쌓는다는
영업활동 효율성 키워 고객농장에 질 높은 서비스 제공 포스트 코로나시대 발맞춰 비대면 마케팅 강화 주력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는 13일 대전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올해 목표달성을 위한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경영전략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해 철저한 규정 준수와 대인 방역 시스템을 가동한 가운데 최소 인원만 참석했으며 해외를 비롯한 공장 조직은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이용해 비대면 회의로 진행했다. 한재규 대표이사는 지난 상반기을 되돌아보며 “모든 상황이 녹록치 않았다. 특히, 코로나-19로 대한민국을 비롯한 전 세계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미증유의 비상시국을 보내고 있으며 사료 산업의 경우 경기 침체로 소비가 부진 한 데 반해 환율 급등으로 인한 환차손이 발생하는 등, 수익구조가 크게 나빠졌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소, 돼지를 비롯한 축산물 가격이 좋았지만, 하반기는 경기침체를 비롯한 다양한 국내외적 변수로 인해 낙관적으로 볼 수 없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우성사료는 국내외의 어려운 시장 여건속에서도 지난해 동기대비 118%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기록했다. 조직과 비대면 마케팅 강화로 시장상황 돌파할 것 우성은 지난 상반기 사료회사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