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5일 고병원성 AI,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재난형가축전염병 예방·대응을 위해 경남도본부 동북부사무소를 개소했다. 경남도본부 동북부사무소(경남 밀양시 초동면, 이하 경남동북부사무소)는 가축방역·축산물위생·축산정책홍보를 주요업무로 하며, 상시 담당자 14명이 경남 밀양시와 창녕군(도축장 2 포함)을 관할한다. 특히, 이번 개소로 동물위생시험소 동부지소 밀양분소와 브루셀라병·결핵병 등 신속한 업무공조를 통한 가축질병 사전차단 및 질병발생 신속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여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본부장 및 도본부장, 경남도의원, 동물위생시험소 동부지소장, 밀양시농업기술센터장, 밀양축협 관계자 등 내·외빈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진행했다. 위성환 본부장은 “코로나19 및 고병원성 AI 지속 발생 등 엄중한 시기에도 가축질병 청정화와 안전축산물 공급이라는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줄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하고 우리본부의 위상 제고를 위해 경주해 주길 주문했다. 또한 박정석 경남도본부장은 “동북부사무소를 개소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유관기관 및 직원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이주호)는 지난17일 “2014년도 제2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가금류 도축장 공영화 및 농가 DB 현행화 관련 인력증원에 따른 직제규정 개정(안) 등 5개의 규정개정과 ’15년도 수입·지출예산(안)등 2건의 예산 안건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위생방역본부는 금년 1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따라 구제역(FMD)·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 오고 있으며, 구제역·AI 의심축 신고농가에 초동방역팀을 299회, 연인원 2,444명을 투입하여 사람·차량 등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는 등 구제역·AI 확산 방지에 기여하였다. 또한, 구제역·AI 조기 검색을 위하여 우제류·가금류 사육농가에 월 2회 이상 전화예찰을 실시하여 총244천호의 임상증상을 검색하였으며, 그 결과 24건의 고병원성AI 등 1,035건의 질병을 검색하였다. 아울러 우제류·가금류 290천여호의 축산농가 정보를 현행화하여 방역대 설정, 이동제한 등 정부의 가축방역 추진에 필요한 농가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질병 확산방지에 기여하였다. 이날 개정된 규정은 위생방역본부의 직제·인사·사무관리규정 등 5건의 규정이 원안 의결되었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경기도본부(도본부장 이성식)는10일 가축방역기관 및 생산자단체장들로 구성된 “도본부협의회“를 개최하고, 악성가축전염병인 FMD·AI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질병청정화 조기 달성을 조기에 달성하자고 결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 임병규·허섭 소장, 경기도 북부청사 이규현 가축방역팀장, 대한한돈협회 손종서 경기도협의회장, 대한양계협회 이영재 경기도지회장, 농협 경기지역본부 이승훈 축산사업팀장, 도드람LPC 김경환 대표이사 등이 참석하였으며, 구제역·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등 주요악성가축전염병에 대한 사전예방과 질병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가축방역기관 및 생산자단체의 자발적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회의에 앞서 협의회 위원들은 구제역·HPAI 의심축 발견 시 질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한파속에서도 긴급 출동하여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초동방역팀과 방역현장에서 성실히 근무하고 지자체 담당자들의 많은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