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한 단체헌혈로 안정적 혈액 확보 기여 나주시 4H연합회도 동참해 의미 더해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병석)은 23일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지원하고자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나주시 4H연합회에서도 함께하여 의미를 더 했다. 이번 헌혈은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행사로 상반기 11명 대비 농기평 15명, 4H연합회 7명 등 총 22명이 참여해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또한 참가자들은 헌혈증서를 나주시에 기부하며 이는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혈액수급 ‘주의단계’ 진입이 우려되는 국가적인 위기상황에서 농기평 직원들과 4H연합회원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는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오병석 원장은 “주변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과 4H연합회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하며, “지역단체와의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다양한 형태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진주사무소(소장 박성규)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수급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위해 15일 경상대학교 혈액센터에서 전 직원이 공공부문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박성규 소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사회에 공헌하는 공직자상 확립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농산물품질관리원 진주사무소(소장 박성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보유량 수급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10월 한달간 경상대학교 혈액센터에서 전 직원이 공공부문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박성규 소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사회에 공헌하는 공직자상 확립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하 식품진흥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겪고 있는 헌혈 수급난의 해소를 위해 19일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헌혈은 식품진흥원 본관 주차장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 헌혈차량에서 실시됐으며, 100여 명의 식품진흥원과 입주기업 임직원들이 동참했다. 헌혈 참가자들은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손소독 등 질병관리본부의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안전관리에 주의를 기울였으며,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헌혈증서 기부에도 적극 참여했다. 이들 헌혈증서는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기관(단체)에 기증할 계획이다. 윤태진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수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헌혈 동참 운동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책무를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위해 마련한 ‘사랑의 헌혈 운동’ 생명 나눔 실천에 청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농진청은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이 운영하는 이동식 헌혈 차량 3대를 본청과 소속기관에 배치하고 1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이번 헌혈 운동은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로 외부 활동 자제 및 단체 헌혈 취소로 인해 혈액 수급이 악화되는 국가 위기 상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실시했다. 농진청 운영지원과 김선진 과장은 “이번 사랑의 헌혈 생명 나눔 활동이 코로나19로 수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와 가족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헌혈 운동을 이어가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진청은 지난해 7월에도 직원들이 헌혈 운동에 동참하면서 매년 2회 이상 정기적인 생명 나눔 운동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