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지난 3월 28일 경북·강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것으로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성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를 통해 경북, 강원 지역의 산불 피해 이재민의 재기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백자경 노측위원장은 “많은 임직원들이 사회구성원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며 “오래 지속된 산불로 힘든 일을 겪은 이재민과 지역사회가 일상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임업진흥원은 이번에 진행한 기부 외에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행복모금함을 운영하여 지역소외계층을 정기후원하고 지역사회 독거노인의 건강을 살피고 있다. 또한, 임직원 헌혈, 명절 지역사회 행복세트 전달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25일 과천시청에서 취약계층 고독사 예방 지원에 활용될 기부금 전달식이 열렸다. 전달식에는 송철희 한국마사회 회장 직무대행, 김종천 과천시장, 최은숙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경기지회 사무처장, 박찬정 과천시종합사회복지관장이 참석했다. 한국마사회는 전달식을 통해 1천만원의 기부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과천시 소재 취약계층 130가구를 대상으로 안부방문, 월동용품 전달 등 고독사 예방사업에 사용된다. 마사회는 향후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추가로 마련해 더 많은 소외계층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한국마사회 송철희 회장 직무대행은 “연말연시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일조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한국마사회는 취약계층 김장지원, 장애인 취업지원, 위기가정 아동 심리치료 지원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모범기관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익캠페인 ‘일어나라 대한민국 살아나라 지역경제’ 프로젝트 동참 독거노인 생필품 전달·헌혈·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등 다각 전개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코로나19 피해 복구를 위한 공익캠페인 ‘일어나라 대한민국 살아나라 지역경제’ 프로젝트(주관 매경미디어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동참한다고 1일 밝혔다. 지역 자영업자, 소상공인, 취약계층 등을 돕고 지역경제에 밑거름이 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이번 캠페인에서 한국마사회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신청을 받아 조성된 ‘엔젤스 펀드’ 2천만원을 캠페인 공동 주관사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낙순 회장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이 코로나19로 인해 고통을 받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엔젤스 펀드’ 지원 이외에도 지난 3월 부산 및 경남지역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5천만원을 기부하고, 제주도 내 취약계층 독거 노인 3천가구를 대상으로 1억원 상당의 ‘코로나19 긴급구호 생필품 키트’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피해 복구를 위해 활발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24일 코로나19 팬데믹 사태의 조기 극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약 1억원 상당의 우유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중앙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사회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코로나19 종식을 염원하는 대한민국 낙농업계와 낙농가들의 마음을 실은 ‘현재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함께 합심하면 코로나19 위기를 딛고 극복할 수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가 함께 전달됐다. 한편,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이미 한 차례 경북도청을 통해 1천만 원 상당의 우유를 기부한 바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도민들과 관계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추진됐다. 이에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국가적인 위기상황 속에서 모두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어렵고 힘든 상황일수록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어려움에 처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사회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활동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또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움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국민을 위해 전국 한우농가들의 온정이 이어지며 성금 2억9백여만원을 모았다. 이에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17일 가장 피해가 큰 대구·경북을 비롯한 각 지자체에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환자 관리 지정병원과 시군 보건소 등에 전달될 예정이며, 코로나 예방에 필요한 방역물품과 의료지원에 쓰이게 된다. 김홍길 회장은 “이번 코로나19로 전국민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한민족과 함께 해 온 한우산업이 그동안 받은 사랑의 일부라도 갚고자 한우농가들이 십시일반으로 작은 정성을 모았다. 하루 빨리 종결되어 많은 국민들이 마음 편히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한우농가들의 마음이 담긴 성금이 ‘희망’이라는 이름으로 전달돼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받는 도민들이 이번 위기를 헤쳐 나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여 국가적 재난상황인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고, 하루빨리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웰빙영농조합 ‘애월아빠들’이 계란요리 경연대회 우승상금200만원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계란자조금은 지난 3일 ‘8회 계란요리경연대회’ 우승을 차지한 애월아빠들이 지난달 우승 상금 2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밝혔다. 제주웰빙영농조합 애월아빠들은 지난 8회 계란요리경연대회에서 부드러운 계란찜을 튀겨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살린 ‘새콤달콤 고소한 계란 탕수’요리로 높은 점수를 받으며 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애월아빠들은 “계란요리경연대회에서도 단체급식을 먹을 학생들을 생각하며 만든 요리가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며 “추운 겨울을 어렵게 보내고 있을 주변 이웃분들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