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2021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희망멘토링 분야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사회 공헌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개인 및 기관을 발굴해 4개 부문(▲인적나눔▲물적나눔▲생명나눔▲희망멘토링)으로 시상하고 있다. CJ나눔재단은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교육 지원 사업 및 멘토링 등을 통한 나눔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희망멘토링 부문에서 수상했다. 2005년 설립된 CJ나눔재단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겠다는 철학 하에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 ·교육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6년간 온라인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전국 4,400여 개 공부방의 아동·청소년 166만 명 대상 17,000여 개의 문화·교육 프로그램(누적 교육사업비 966억 원)을 지원하는 등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CJ나눔재단은 문화ㆍ교육프로그램 지원 뿐 아니라 아동청소년이 스스로 꿈을 찾고 그 꿈을 키워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18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 헌혈버스를 이용하여 본원(세종시 반곡동)에서 단체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정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보유량 부족 문제를 극복하고 14일 ‘세계 헌혈의 날’을 맞아 건전하고 의미있는 헌혈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단체 헌혈을 추진했으며, 총 16명의 직원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헌혈에 동참했다. 신명식 원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헌혈참여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원활한 혈액 수급을 위해 하반기에도 단체 헌혈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위해 마련한 ‘사랑의 헌혈 운동’ 생명 나눔 실천에 청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농진청은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이 운영하는 이동식 헌혈 차량 3대를 본청과 소속기관에 배치하고 1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이번 헌혈 운동은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로 외부 활동 자제 및 단체 헌혈 취소로 인해 혈액 수급이 악화되는 국가 위기 상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실시했다. 농진청 운영지원과 김선진 과장은 “이번 사랑의 헌혈 생명 나눔 활동이 코로나19로 수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와 가족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헌혈 운동을 이어가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진청은 지난해 7월에도 직원들이 헌혈 운동에 동참하면서 매년 2회 이상 정기적인 생명 나눔 운동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