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이용자)은 안심식당 모델 개발을 위한 사례 발굴을 위해 생활방역지침 등을 잘 준수하는 한식당 96개소를 선정·발표했다. 안심식당으로 선정되려면 생활속 ▲종업원 마스크 착용, ▲위생적 수저관리, ▲개인 식기 제공 ▲손 소독제 비치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을 충족해야 한다. 생활방역 지침 실천에 대한 외식업계 및 국민적 관심을 촉진하기 위해 외식단체(한국외식산업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주관으로 선정하는 방식과 온라인 국민 추천을 받아 현장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원화해 진행했다. 각 외식단체들은 회원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심사를 거쳐 총 49개소를 선정했다. 또한 온라인 국민 추천에서는 3주간의 모집기간 동안 총 197건의 한식당이 접수돼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47개소를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한식당에는 체온계, 위생마스크, 손 소독제, 살균제, 수저받침 등 50만원 상당의 방역·위생 물품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한식당 중 유형별 20개소를 다시 뽑아 전문가 자문(컨설팅)을 거쳐 식사문화개선 및 생활방역 실천을 위한 우수 모델(자리배치, 맞춤형 식기 디자인 등)을 정립하고, 다른 외식업주들이 쉽게 따라
오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0 대한민국식품대전’ 참가기업을 모집중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8월 31일까지 ‘2020 대한민국식품대전’에 참가할 경쟁력 있는 중소식품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개최되는 2020 대한민국식품대전은 코로나19에 따라 다른 어느 해보다도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식품기업들의 애로를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판로를 확대 지원하는 방향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온·오프라인 판촉,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 등 다양한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국내외 식품트렌드 정보 공유를 통해 중소식품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중점 지원한다. 특히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철저한 방역관리 하에 진행할 예정이며,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의 도입도 검토 중이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대표 식품박람회인 대한민국식품대전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식품기업은 8월 31일까지 홈페이지(www.koreafoodshow.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국내의 식품제조·가공·유통과 관련된 모든 중소식품기업은 참가신청이 가능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일손을 보태며 지원활동에 나섰다. 농정원 경영혁신본부는 지난 2일, 충남 부여의 방울토마토 재배농가를 찾아 방울토마토 수확 및 선별 작업, 하우스 정돈 등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일정 거리를 유지하며 작업을 진행했다. 연규영 경영혁신본부장은 “부서별 농촌 일손돕기가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정원은 지난 5월부터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부서별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국제통상협력처와 인재양성본부에 이어 세번째 활동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이어 생활적 거리두기 캠페인으로 완화되었지만, ‘언택트(untact) 소비’는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 회식이나 술자리 등 여러 명이 모이는 자리를 피해 집에서 직접 도시락을 싸 오거나 혼밥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것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가정의 달이지만, 외부 활동이 아직 자유롭지 못한 만큼 옥상에서 홈 카페나 홈 캠핑 등 다양한 분위기로 나들이 기분을 내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게다가 따뜻해진 봄 날씨에도 집 밖에 나가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홈테인먼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홈테인먼트는 집(Home)과 오락·즐거움 등을 뜻하는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의 합성어로, 밖에 나가지 않고 집에서 여가 시간을 보내며, 재밌는 놀이들을 SNS채널을 통해 활발하게 공유한다. 특히, ‘집콕’ 장기화에 이색 취미 열풍이 돌면서 달고나 커피로 시작된 400번 젓기, 1,000번 주물러서 만드는 우유 아이스크림 등 우유를 활용한 레시피들을 SNS상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다음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맛있게,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우유 요리 레시피3선이다. ▲ 말랑말랑 우유
온라인 강의부터 비대면 채용까지… 코로나19로 사회 전반에 걸친 여러 활동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변화하면서 ‘언택트(Untact, 비대면)’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마트나 슈퍼에 가지 않고 온라인으로 물품을 구입하는 언택트 소비가 활성화되면서 여러 기업은 앞다투어 ‘언택트 마케팅’을 진행하며 소비자들이 코로나19의 불안에서 벗어나 안심하고 다양한 소비를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육류의 온라인 소비도 늘고 있지만, 아직도 고기는 눈으로 보고 육질을 확인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많다. 신선도와 품질에 대한 걱정 때문에 온라인 구매를 망설인다면 브랜드 한우를 믿고 구입할 수 있는 한우자조금에서 운영하는 온라인사이트 ‘한우유명한곳’을 이용해보자. ◆ 엄격한 심사를 거친 우리 한우 브랜드에서 손쉽게 한우자조금에서 운영하는 온라인사이트 ‘한우유명한곳’에서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리 한우 판매점과 한우 전문점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한우를 온라인에서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전국 48개 한우 브랜드의 우리 한우 판매몰을 소개하고 있다. ‘한우유명한곳’ 우리 한우 판매몰에서는 농·축협과 한우영농조합법인에서 운영해 안심하고 믿고 살 수 있는 한
임업진흥원, 내달 22일~29일까지 원서접수 수험생 편의위해 서울·대전 시험장소 확대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됐던 제3회 나무의사 자격시험이 오는 7월 25일 치뤄진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25일 ‘2020년도 나무의사 자격시험 시행계획(변경)’을 공고하며 1차 시험일은 7월 25일이며, 원서접수는 6월 22일 9시부터 29일 18시까지라고 밝혔다. 임업진흥원은 지난 3월 11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수험생의 안전을 위해 나무의사 자격시험을 연기한 바 있다. 이번 시험은 수험생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방역 대비·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수험자간 간격확보, 체크리스트 점검, 시험 후 14일간 증상 모니터링 등 국가 코로나-19 대응 시험방역 관리 안내를 준수한다. 또한, 수험생의 편의를 위해 서울, 대전으로 시험장소를 확대하고 휴식시간을 넉넉히 배정하여 불편사항을 해소하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www.kofpi.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구길본 원장은 “국가 코로나-19 대응 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연기되었던 시험을 재개한다”면서 “수험생들이 안심하고 응시할 수 있도록 시험 준비에 최선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 경마공원을 포함한 전체 사업장 임시 운영 중단조치를 1주 추가로 연장해 24일까지 이어가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정부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지침인 생활 속 거리두기가 사회적으로 정착되는 등 일상의 방역체계가 안정화될 때까지 경마 재개에 신중을 기하겠다는 입장이다. 마사회는 지난 2월 23일 긴급 임시휴장을 결정한 이후 지금까지 8차례에 걸쳐 추가 휴장을 한바 있으며, 17일까지로 임시 휴장기간을 연장했다. 이와관련 마사회 관계자는“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경마 재개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며, 한편으로는 전국 사업장 방역 및 시설 점검을 차질 없이 진행하며 경마 재개에 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코로나19’ 로 생활 속 거리두기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면역력 강화에 탁월한 우유 소비 촉진을 위한 ‘SNS 홍보 2차 이벤트’가 6월 12일까지 진행된다. 낙농진흥회(회장 이창범)는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우유와 가장 잘 어울리는 대상을 찾아 함께 찍은 사진에 재미있는 제목을 붙이는 ‘우유 꿀조합 찾기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벤트 참가자 전원에게는 유제품 기프티콘이 제공되며, 우수작품상 상위 20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상품이 주어진다. 낙농진흥회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인해 단조로워진 일상 속에서 우유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면에서 매우 의미있는 기회가 되어줄 것” 이라며, “이벤트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낙농업계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