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일본 정부가 산란계 농장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의사환축을 고병원성 AI로 확진 발표함에 따라 일본산 가금류 닭, 오리, 조류 등과 식용란의 수입을 6일부터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일본 정부가 카가와현 미토요시의 산란계 농장에서 HPAI(H5N8형)를 확진한 데 따른 것으로 수입금지 조치 대상은 ▲살아있는 가금(애완조류 및 야생조류 포함) ▲가금 초생추(병아리) ▲가금종란, 식용란 등 등이다. 농식품부는 최근 네덜란드와 영국 그리고 일본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되고 있어, 수입되는 모든 살아있는 가금류·조류에 대해 AI 바이러스 정밀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해외 가축질병 발생정보 수집 및 분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호주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가 발생해 호주산 가금(닭, 오리 등), 타조와 가금육의 수입을 1일부터 금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호주 농업부가 남부 빅토리아주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H7N7형 HPAI가 확인됐다고 7월 31일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긴급보고한 것에 따른 것이다. 호주 빅토리아주 레스브리지(Lethbridge) 소재 방사 산란계농장(43,500마리 사육)에서 HPAI가 발생, 해당 농장 사육 산란계 살처분 및 방역조치를 취했다. 수입금지 조치 대상은 ▲살아있는 가금(애완조류 및 야생조류 포함) ▲가금 초생추(병아리) ▲가금종란, 식용란 ▲타조 ▲닭고기, 오리고기 등 가금육·가금생산물 등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들어 중국, 대만 등 주변국과 유럽의 HPAI 발생 증가로 올 겨울 국내 발생 위험성이 커짐에 따라 HPAI 발생국에 대한 국경검역을 지속 강화하는 한편, 해외여행객에게 해외 여행시 축산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해외에서 축산물을 휴대하여 국내에 반입하지 않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올해 호주산 가금 및 가금육 수입은 1~6월 닭발 69건 1,622톤, 지난해 가공된 칠면조육 2건 2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6일 필리핀 루손섬 누에바에시하주에서 H5N6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가 발생함에 따라 필리핀산 애완조류와 닭고기의 수입을 17일부터 금지했다고 밝혔다. 필리핀 정부에 따르면 필리핀 루손섬 누에바에시하(Nueva Ecija)주의 1만5천수 규모의 메추리농장에서 HPAI가 발생, 해당 농장에서 사육되는 메추리를 전량 살처분하고 방역조치를 했다고 전했다. 현재 필리핀산 닭고기는 수입이 가능했으나 지금까지 수입된 적은 없다. 농식품부는 “올해 들어 HPAI가 전 세계 여러 지역에서 발생함에 따라 국민들께 이들 HPAI 발생지역을 여행 시 축산농가와 가축시장 방문을 자제하고 가축과 접촉하거나 축산물을 가져 오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축산업 종사자는 출입국 시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반드시 자진 신고하고 소독조치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19 ~‘20년 전 세계 HPAI 발생국 <사육가금> H5 (러시아, 불가리아, 우크라이나, 대만), H5N1 (네팔, 베트남, 부탄, 인도, 중국), H5N2 (대만, 이집트), H5N5(대만), H5N6 (베트남, 중국, 캄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독일 남부지방에서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가 발생함에 따라 독일산 가금류와 식품용란 수입을 11일부터 금지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10일 독일 남부 바덴-뷔르템베르크주의 소규모 가금농장에서 키우는 닭 69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해 해당 농장 사육가금 살처분과 방역조치를 취했다고 전했다. 금번 수입금지 대상은 독일산 병아리 등 살아있는 가금류와 계란 등 식품용란이며, 독일산 닭고기 등 가금육은 아직 수입이 허용되지 않았다. 이와관련 농식품부는 “올해들어 HPAI가 전 세계 여러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전하며 “HPAI 발생지역 여행 시 축산농가와 가축시장 방문을 자제하고 가축과 접촉하거나 축산물을 가져 오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햐 한다”고 말했다. 특히, 축산업 종사자는 출입국 시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반드시 자진 신고하고 소독조치에 협조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한편 올해 전 세계 HPAI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대만 24건, 폴란드 17건, 슬로바키아 4건, 헝가리 4건, 중국 4건, 루마니아 2건, 남아프리카공화국 2건, 체코 1건, 이스라엘 1건, 베트남 1건, 인도 1건, 독일 1
정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이 발생한 슬로바키아산 돼지고기 수입을 26일부터 금지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번 조치는슬로바키아에서지난 23일뒷마당(backyard) 농장에서 사육하는 돼지 4마리중 1마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고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긴급 보고한 것에 따른 것”이라고 밝히며“현재 슬로바키아는 이번 발생으로 해당농장의 사육돼지 4마리를 살처분하고 이동제한 조치를 취하고 발생원인을 조사중에 있다”고 전했다.현재까지 정확한 발생원인은 특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식품부는 “슬로바키아는 2006년 8월 우리나라로 돼지고기 수입이 허용됐으나, 현재까지 수입되지 않아, 슬로바키아 돼지고기 수출작업장은 그간 수출실적이 없어 승인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농식품부는 슬로바키아 등 ASF 발생국에 대한 국경검역을 지속 강화하는 한편, 해외여행객에게 해외 여행시 축산농가와 가축시장 방문을 자제하고 가축과 접촉하거나 축산물을 가져오지 않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