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문화 웰빙기업 서울에프엔비(대표이사 오덕근)가 ‘제4회 강원 수출인의 날’ 시상식에서 강원수출대상부문 은상을 수상한다고 14일 밝혔다. 15일 춘천 소재 스카이컨벤션에서 열리는 ‘강원 수출인의 날’시상은 강원도와 한국무역협회 강원지역본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수출액을 집계,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수여한다. 서울에프엔비는 2017년 3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에 이어 올해 약 400만불 달성으로 강원수출대상 은상을 수상하게 됐다. 서울에프엔비는 국내외 소비자들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제조 기술 혁신으로 2014년 국내 최초로 태국 현지인 입맛에 맞는 컵 커피를 개발해 수출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미국, 호주, 태국, 대만, 싱가포르 등 해외 10개국에 유음료 및 커피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서울에프엔비는 내년엔 수출 국가를 20곳 이상으로 늘린다는 목표를 세운 상태이다. 한편, 서울에프엔비는 국내 및 해외 친환경 활동을 지속하기 위해 2019년부터 재활용이 용이한 소재의 SIG 콤비블록 무균팩 라인 증설, 빨대 없는 음료 뚜껑 도입 등 친환경 경영을 강화해오고 있다. 서울에프엔비 오덕근 대표이사는 “
정부가 코로나19를 계기로 ‘식사문화 개선’에 본격 나선다. 하나의 음식을 여럿이 같이 먹거나, 수저를 여러 사람이 만지는 행태 등을 방역 측면에서 바꿔야 할 문화로 지적하고,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 수저관리, 마스크 쓰기를 3대 개선과제로 정하고 국민적인 참여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식품의약품안전처는 9일 서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제21차 식품안정정책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식사문화 개선 추진 방안’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제기된 우리 ‘식사문화 개선 추진 방안’ 등 총 5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첫째, 코로나19를 계기로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의 식사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수립했다. 학계와 언론 등에서는 하나의 음식을 여럿이 같이 먹거나, 수저를 여러 사람이 만지는 행태 등을 방역 측면에서 바꿔야 할 문화로 지적하고 있다. 정부는 그간 전문가·업계 간담회 및 지자체 우수사례 발굴·분석 등을 통해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쓰기를 3대 개선과제로 정하여, 외식업체의 서비스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소비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일부 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