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비육사료 신제품 '안심愛한우' 출시
농협사료(사장 채형석)가 고급육 생산을 목표로 비육사료 신제품 「안심愛한우」시리즈를 출시했다. 기존 비육사료 제품(안심한우 골스·스타 시리즈 18개 품목)의 가격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전면 개선하여 기존제품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더 강화했다는 것이다. 이전 안심한우 시리즈를 시장에 내놓은지 5년 만에 출시한 신제품이다.이번 신제품의 주요 개선점은 크게 두 가지인데, 첫 번째는 품질 상향조정이다. 축산농가의 지속적 개량 및 사육환경 개선에 따른 배합사료 영양소 요구량이 꾸준하게 증가함에 따라, 안심愛한우 시리즈 전 품목에서 기존보다 TDN(가소화 영양소 총량) 함량을 1% 상향 조정하고, 옥수수 함량을 현행대비 10%, 코팅면실과 루핀을 현행대비 20% 증량하여 품질을 더욱 개선하였다. 두 번째는 친환경 전용사료로 설계되었다. 농협사료는 친환경사료 개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메탄저감형 사료개발 연구하여 이번 신제품에 적용하였다.또한 기존 제품군에 없던 제품 2종도 새롭게 선보였다. 우량 송아지 육성 전용사료인 「어린송아지-슈퍼」와 육량, 육질개선 탑드레싱인 「마블-부스터」가 그 두 제품이다. 「어린송아지-슈퍼」는 조단백 17% TDN 73% 수준으로 EP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