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사료 판매량 3년 연속 110만톤 넘어 지속 성장세 지난 해 12월 11만톤 판매 신기록으로 부동의 리더십 출하유통, 환경관리 등 현장 중심의 솔루션 역량 강화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는 양돈 사료 판매량에서 3년 연속 110만톤 이상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해는 사료 곡물 가격이 30% 이상 폭등하는 가운데 3차례에 걸친 사료가격 인상이라는 혹독한 사업 환경속에서도 오히려 11만톤에 달하는 12월의 판매 신기록과 더불어 114만6천500여톤의 연간 판매 신기록까지 달성함으로써 고객농가들로부터 진가를 인정받으며 부동의 강자로 입지를 강화했다. 이로써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양돈 시장에서 선두 자리를 굳건하게 지켜냈을 뿐만 아니라 전 축종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회사 전체 판매량에서도 189만4천톤을 훌쩍 넘어 역대의 판매 기록을 갈아치우고 올해 200만톤 목표에 바짝 다가섰다. 이는 수직 계열화 업체들과는 달리 ‘고객의 비즈니스 영역에서 고객과 경쟁하지 않는다’는 카길애그리퓨리나만의 원칙을 지키며 오로지 고객 농가의 성장만으로 일궈낸 기록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특별하다고 평가될 만하다. 또한 카길애그리퓨리나가 고객과의 동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가 지난해 양돈사료 판매 114만톤을 돌파하며 해마다 지속적인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실적은 과거 5년 전에 비해 34%가 성장한 것으로 동기간 전국 양돈 배합사료 시장 평균성장율 15%의 2.3배에 달하는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해 배합사료업계는 돼지 사육 두수 증가에 따라 물량 면에서는 소폭 상승했으나 환율 급등과 치열한 경쟁상황에 따른 경영 악화가 지속되고 있지만, 카길은 고객과 농장현장 그리고 품질 중심의 원칙을 고수하며 어려움을 돌파하고 있다. 카길은 2011년 FMD 시기를 제외하면 10년 넘도록 매년 양돈사료 판매 신기록을 이어갔고, 이는 고객 농가와 동고동락하며 성장의 궤적을 함께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러한 ‘고객 성장’이라는 일관된 목표로 함께 마음(心)의 합(合)을 이룬 것이 결국 지난 해 114만톤을 넘기게 된 결과로 나타났다. 카길은 고객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글로벌 신기술의 과감한 적용으로 제품력 강화에 투자를 하고 있으며, 구매부터 생산, 품질 관리까지 전사적인 품질 혁신을 강조해오고 있다. 무엇보다도 고객 농가들의 애로 사항을 해결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현장 밀착 서비스에 집중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은21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현재 동결하고 있는 양돈사료 가격을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사료가격 안정은 양돈농가들이 가장 시급하게 필요로 하는 부분이다. 사료비는 가축생산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양돈농가 경영안정에 직결되는 요소다. 이에 앞서 도드람양돈농협은 2월부터 사료판매가 동결과 함께 종돈 구입대금 할인, 조합원 대출금리 인하, 출하 장려금 추가 지급, 최고 수준의 출하대금 정산 등의 양돈농가 보호책을 시행하고 있었다. 또한 당초 사업계획에 심부주입기, 카테타 및 팩 지원사업, 가축공제와 원거리 운송비 지원 확대, 그리고 상장손실 지원, 유동성이 부족한 조합원 지원을 위해 이용고 배당도 대폭 확대하는 등의 대책을 시행하였다. 이번 양돈업계의 전반적인 위기 상황 속에서 도드람양돈농협의 발 빠른 행보는 협동조합의 모범으로 자리 잡고 있다. 협동조합은 기업이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자본주의 기업 보다 공익적인 가치와 책임이 강조된 기업이다. 도드람양돈농협은 당장의 손실이 있더라도 조합원과 양돈업계라는 공익적인 가치를 보호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판단하고 위의 정책들을 실행하였다. 실제로 손실 폭이 커지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