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혹서기 강화사료 공급 나선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여름도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여름 기온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지난 30년 평균 기온 (22~25℃)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지난해의 경우 6~8월 국내 최고기온이 30℃를 웃돈 날이 43일이나 되었다. 따라서 축산농가에서는 길어지는 혹서기에 대비한 장기적인 대비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더욱이 축산 장기 불황에 이은 PED 등의 여파로 축산농가의 면역력이 약해져 있는 상황이라 이번 여름은 여느해 여름 보다 슬기로운 대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이런 축산 농가의 시름을 덜고자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대표 유종하)은 혹서기 강화 사료 공급을 실시한다. 보강되는 제품은 양돈 육성돈 포유돈 전제품과 낙농 주력 제품으로 공급 기간은 6~8월까지이다.양돈 강화 사료(CJ 자체개발 액상미생물제 공급)의 효과로는 △CJ 특수 미생물 발효시 특유의 발효취(발효냄새)발생을 통한 기호성 증진과 섭취량 개선 △장내 미생물 균총 안정화를 통한 장 건강 향상 및 소화율 개선 △영양소 소화 흡수 향상을 통한 육성돈 증체량 향상 및 포유돈 유량 증가 등을 들수 있고, 낙농사료는 △미생물제 추가 보강을 통해 영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