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연말연시를 맞아 북한이탈주민 학생과 결식아동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한돈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우선 한돈자조금은 지난 28일 오전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에서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을 비롯해 일가재단 통일장학회 이범호 위원장(돈마루˙나람 대표), 일가재단 김찬란 상임이사, 윤희진 회장(다비육종)가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 학생에게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돈자조금은 지난 2016년부터 일가재단과 북한이탈주민에게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하며 한돈농가들의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도 일가재단 통일장학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대학생 2명에게 각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을 전달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겨울방학 기간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한돈 기부식을 가졌다.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복지타운에서 진행된 기부식에서 한돈자조금은 한돈 브랜드사인 산수골목장과 함께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에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삼겹살, 목살 1000kg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 전달식에는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 산수골 최수아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돈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하 농기평, 원장 오병석)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농기평은 지난 23일 전남 강진 소재 아동양육시설인 강진자비원(이하 ‘자비원’)을 방문하여 농기평 임직원들이 매월 모금한 성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생필품은 자비원과 사전면담을 통해 세제, 섬유유연제 등 시급한 물품을 전달하였고 어린이를 다수 보호하는 시설임을 고려하여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지역농산물, 라면, 과자, 빵 등 간식을 추가로 전달했다. 오병석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린이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연말을 맞이해 온라인으로 즐기는 연말 파티 컨셉으로 오는 11일 아프리카TV에서 ‘한우 먹방데이’를 진행한다. 아프리카TV는 매월 11일을 ‘먹방데이’로 정하고 주어진 주제로 먹방 및 쿡방 카테고리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12월 먹방데이는 ‘한우와 함께하는 연말 랜선 파티’로 코로나19로 수도권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그 외 지역은 2단계로 격상되며 연말 송년회가 어려워짐에 따라, 온라인으로 연말 파티 느낌을 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연말 파티라는 컨셉에 맞게 스테이크용으로 좋은 한우 채끝살과 설도살로 먹방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에 선정한 총 30명의 BJ들이 오후 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릴레이 한우 먹방을 진행하며, 구성과 반응이 좋은 방송들은 시상과 함께 유튜브 채널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민경천 위원장은 “연말이지만 코로나19로 조용하고 안전하게 집에서 보내는 시간들이 늘어남에 따라,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연말 파티 분위기를 내실 수 있도록 이번 ‘한우 먹방데이’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가정에서 맛과 영양이 우수한 우리 한우와 함께 안전한 연말 보내시고, 다가오는 소띠해도 준비하실 수 있는 소
(사)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김태환·하태식)는 연말을 맞아 5일 경북 상주축협(조합장 김용준)의 명실상감 한우홍보테마타운과 경북 문경축협(조합장 송명선)의 약돌한우프라자에서 소외계층 독거어르신과 저소득 가구를 위해 김장 봉사활동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북 상주·문경축협 나눔축산 봉사단 50여명이 참여해 김장봉사를 실시하였고, 소외계층 봉사·후원사업 일환으로 연말을 맞아 상주·문경시 관내 소외계층 500가구를 대상으로 김장 행사를 개최했다. 김태환 상임공동대표(농협축산경제 대표이사)는 “김치가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고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 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지만 나눔의 손길을 전하게 되었다”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김장 봉사활동을 준비한 상주·문경축협 나눔축산 봉사단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범축산업계의 사회공헌운동체인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소외계층 및 경종농가를 위한 다양한 후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조직되어 있는 나눔축산봉사단 활동을 강화하여 나눔의 손길을 더욱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연말연시는 일년 중 유난히 술자리가 잦은 시기다. 연일 이어지는 음주 때문에 숙취와 속쓰림에 시달리는 사람들도 많다. 숙취를 막기 위해서는 술을 안 마시는 것이 최선이지만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실행에 옮기기 어렵다. 그렇다면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는 다른 방법이 없을까?각종 숙취해소음료가 시중에 나와 있고 알려진 민간요법도 많지만 사실 가장 주변에서 찾기 쉬운 숙취해소 음식은 따로 있다. 바로 계란이다. 계란은 어느 가정에서든 찾아볼 수 있는 음식이고, 조리법도 다양하며, 값도 비교적 저렴하다.계란은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할 때 꼭 필요한 아미노산인 메티오닌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메티오닌은 숙취해소 음료나 간 기능 개선제 등에도 많이 들어가 있는 성분이다. 숙취해소는 물론 약해진 간의 회복력을 높여주는 효과도 갖고 있다. 계란만 잘 챙겨먹어도 따로 숙취해소음료를 마실 필요가 없는 셈이다.또한, 계란은 숙취의 원인이 되는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는 아미노산인 시스테인 성분, 간의 해독 작용을 돕는 레시틴 성분이 풍부하다. 비타민B도 풍부해 음주 후 피로를 덜어주는 데도 도움이 된다. 술을 마신 뒤 몸에서 빠져나간 각종 미네랄을 보충할 수도 한다.술자리 전, 숙취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도드람포크로 만든 돼지고기 햄(시가 1억 상당)을 관내 필요한 곳에 전달을 부탁하며27일 이천시청(시장 조병돈)에 전달했다. 조병돈 시장은 “돈가 하락, 사료값 인상 등 축산업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렇게 시민을 위해 돼지고기를 기증해 줘서 감사하다” 는 뜻을 전함과 동시에 “도드람양돈농협의 이런 고마운 마음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귀감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축산업계가 화두로 내세우고 있는 “나눔축산” 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도드람양돈농협 이영규 조합장은 “국민에게 따뜻한 온도가 전해졌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양돈농협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이렇게 기증할 수 있었다.” 며 “작은 정성의 손길이 계속적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