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뉴스의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한국 축산의 현장모습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함으로서 축산업의 발전에 등대 역할을 해주고 있는 '라이브뉴스'에 한우인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지금 농축산업은 FTA 개방화로 인한 수입 농·축산물의 범람으로 자급률이 크게 하락되면서 국내 농·축산업은 그 입지를 점점 상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한우산업의 경우 사료값 등 생산비 증가, 수입축산물과의 경쟁으로 인해 한우산업을 포기하는 농가들이 늘고 있어 한우의 생산기반이 무너지고 있는 상황입니다.이렇게 중요한 때 라이브뉴스는 정부와 축산인이 합심하여 우리 앞에 놓여진 농정 과제를 극복하고 새로운 축산업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든든한 가교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합니다.뜻깊은 창간 8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라이브뉴스가 우리 한우산업의 발전과 함께 국민과 축산인으로부터 변함없이 사랑받는 축산 전문신문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 갑오년 새해를 맞았습니다.희망찬 새해를 맞아 한우농가와 축산인 모두에게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를 돌이켜 보니, 힘겨웠던 한우산업과 우리 한우농가들의 눈물이 되뇌어 집니다. 한미 FTA로 인해 수입량이 늘어나면서 한우가격이 심각하게 하락해 함께 일하던 농가들이 폐업을 선택했던 힘겨웠던 한 해로 기억됩니다. 협회 차원에서는 소값 회복을 위해 희망을 찾고자 손에 쥐었던 농기구를 내려놓고, 햇살 뜨거운 7월의 음성공판장 아스팔트 위에 모여 한우농가의 의지를 천명하는 계기가 되었던 해로 한우농가의 실천적 의지를 대내외에 보여주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단식농성과 집회를 진행하고 소비촉진을 위한 대책을 정부와 공동으로 수립하면서 협회장으로 몸과 마음이 정말 힘들었지만, 우리 한우산업과 협회를 위해 열정을 다 쏟아부었던 뜻깊은 한 해였다고 봅니다. 최근에는 청천벽력과 같은 한·호주 FTA체결과 한·캐나다, 한·뉴질랜드 협상뿐 아니라 더 나아가 TPP라는 난제가 우리앞에 있지만, 우리는 냉철하게 상황을 판단하고, 우직한 소의 뚝심으로 이 역경을 이겨 나가기 위해 머리를 맞대야 할 것입니다.지금 우리 한우산업과 축산업 등 농업 전반이 상황이
일곱 돌 맞은 라이브뉴스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며대한민국 축산업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는 라이브뉴스의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라이브뉴스는 축산분야의 최초 인터넷 매체로서 유익한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농가에게 전달해 주었으며, 최근에는 SNS를 통해 정보를 제공하는 등 축산업계의 뉴미디어로서 역할을 해내고 있습니다. 한우농가들은 라이브뉴스를 통해 더 빠른 정보를 접하고, 신속하게 대응을 함으로써 한우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음성 공판장 앞 한우농가 소값회복 투쟁에서 보여준 라이브뉴스의 발빠른 보도와 열정에 한우농가를 대신하여 참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 한우산업은 사정이 좋지 못합니다. FTA로 인한 피해로 10% 이상이 폐업을 신청하고, 직불금 지급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소값은 회복할 줄 모르고, 사료값은 국제곡물가 안정세에도 인하되지 않아 우리 농가들의 속이 타들어 가는 심정입니다.앞으로 한우산업의 여러 현안을 해결하는데 우리 농가의 큰 힘이 되어 주실 것을 라이브뉴스에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협회와 한우산업, 한우농가가 보다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도약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라이브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