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17일, 식품벤처센터 내 입주기업들의 디지털 홍보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기 위한 ‘스마트스튜디오’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식품진흥원은 온라인 마케팅 시장 공략을 위해 식품벤처센터 1층에 스마트스튜디오 공간을 마련하여 ▲라이브커머스를 위한 4K캠코더, 디지털스위쳐, 오디오믹서 ▲마케팅용 제품사진을 촬영하기 위한 DSLR카메라, 촬영용 조명 및 소품 등을 갖췄다. 스마트스튜디오는 식품벤처센터 내 입주기업이 가장 우선적으로 이용 가능하며, 그 외 청년식품창업지원사업 참가 팀 등이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신청은 식품진흥원 포털서비스에서 가능하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벤처창업자들이 스마트스튜디오를 적극 활용하여 국내외 판로마케팅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식품진흥원은 앞으로도 청년창업자들과 벤처기업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윤태진) 소스산업화센터가 “입주기업이 우수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을 지원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시켰다”고 12일 밝혔다. 식품진흥원 소스산업화센터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인 더원푸드를 대상으로 핫치킨 소스의 개발 지원을 진행했으며, 신제품 ‘바로먹는 닭가슴살 스파이시’를 출시하는 성과를 거뒀다. 더원푸드는 육가공 전문기업으로 이번에 출시되는 ‘바로먹는 닭가슴살 스파이시’ 제품은 더원푸드의 육가공 기술과 식품진흥원 소스산업화센터의 소스 레시피 개발 지원으로 탄생한 제품. 땡초 고춧가루를 첨가해 한국인이 좋아하는 화끈한 매운맛을 구현하고, 멸균공정을 통해 6개월 동안 실온 보관이 가능하다. 제품의 맛은 물론 품질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섭취가 가능한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 개발을 진행한 소스산업화센터는 국내 최초의 소스기업 전문 지원기관으로 식품기업의 소스 제품 개발, 시제품 생산지원 등을 제공한다. 특히, 식품진흥원 내 기술지원센터를 통해 제품 개발에서 품질분석·생산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다. 더원푸드 최진원 대표는 “자사는 육가공 전문 기업으로 소스분야 경험 부족으로 제품개
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보육센터 내 입주기업의 1년간 보육료 10% 감면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위축과 소비심리 감소 등으로 기업 활동이 어려운 가운데, 각종 행사 취소와 초·중·고를 비롯한 대학교의 개학 연기 등으로 농수산업을 기반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은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이에 한농대는 창업보육센터 내 입주기업들이 받을 경제적 피해를 예방하는 동시에 원활한 기업 활동을 보장하고자 1년간 보육료를 10% 감면하기로 했다. 특히 현재 한농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기업 11개 대부분이 농수산 관련 제조업체라는 점에서 이번 보육료 감면이 큰 의의가 있다. 허태웅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경제적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입주기업이 처한 고통을 분담하고, 범사회적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에 보육료 10%를 감면하기로 했다”며 “보육료 감면 이외에도 판로 개척에 필요한 각종 컨설팅과 마케팅 지원 등 보육업체가 원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민간육종연구단지 추가 입주기업으로 구근 화훼류인 백합(나리) 증식하는 ‘다드림 영농조합법인’과 난과식물(풍란, 한란 등)을 육성 개발하는 ‘신화영농조합법인’ 2곳이 입주기업으로 선정됐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 이하 재단)은 전북 김제시 백산면 일원에 조성한 ‘민간육종연구단지’에 2개 기업이 경영상 애로를 이유로 입주를 포기해 추가로 입주할 2곳에 대한 선정을 모두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2개업체는 이달중 재단과 입주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역량강화형으로 단지 내 약 1ha 부지에 연구동, 시험포장 및 창고 등을 저렴한 금액으로 장기 임대(약 18년)가 가능하다. 실용화재단은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한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이번 사태로 인한 단지 입주기업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임대료를 6개월 간 30% 감면 적용하여, 단지 내 입주기업들의 임대료 부담을 줄여 주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종자산업 육성을 위하여 국비 681억원을 투입해 2016년 조성한 ‘민간육종연구단지’는 총 54.2ha 부지에 우수 종자개발에 필요한 첨단 연구시설과 시험포장, 창고 등을 확충하고, 총 3개 분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