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직무대행 신완식)은 26일 자매결연 사회복지시설인 흥산보금자리의료요양원(전남 곡성 소재)과 자비원(전남 강진 소재)을 찾아 설 명절맞이 우리 농산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농기평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농민 및 전통시장 상인들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나주 소재 전통시장을 이용, 쌀, 과일 등 지역농산물을 구매해 사회복지시설에 각각 전달했다. 농기평은 작년 한 해 지역사회 공익증진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등 'ESG경영'을 강화했다. 올해 역시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충실히 이행할 예정이다. 신완식 원장 직무대행은 “우리 민족은 오래도록 설, 추석 같은 명절에 서로를 챙기며 함께 나눠왔다. 그런 마음을 작게나마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히며 “작년에 이어 농업인재 장학금 지원, 농가일손 돕기,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병석)은 28일 자매결연 사회복지시설인 흥산보금자리의료요양원(전남 곡성 소재)과 자비원(전남 강진 소재)을 찾아 연말맞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농기평은 코로나19 확산세가 강해진 현재, 감염병에 취약한 사회복지시설의 방역에 도움을 주고자 코로나 방역물품(마스크 2,000매, 손세정제 120개)을 나누어 지원하였고, 필요한 현안을 즉각적으로 해소할 수 있게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과 임직원 성금 약 5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금년 5월 자매결연 이후 물품 및 성금전달, 체험교육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왔고, 이번이 올 들어 다섯 번째 후원행사이다. 오병석 원장은 “보살핌이 필요한 아이들과 어르신들에게 우리는 ‘혼자’가 아닌 ‘함께’라는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농기평은 지방이전 후 전남지역 농업인재 지원, 농가일손 돕기, 재해복구, 농촌 환경 개선 등 다양한 활동 수행하며 ‘ESG경영’을 강화해가고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우리 원의 지속가능한 상생경영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