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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단협 “지속가능한 축산 위한 법제화·경쟁력 강화대책 시급”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손세희)는 24일 국회에서 제22대 국회 전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전북 군산시김제시부안군을)을 만나,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앞서 범축산업계의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약 요구사항을 공식 전달했다. 이날 면담에는 축단협 회장 손세희(대한한돈협회 회장)를 비롯하여 민경천(전국한우협회 회장), 김상근(한국육계협회 회장), 오세진(대한양계협회 회장), 문정진(한국토종닭협회 회장), 박근호(한국양봉협회 회장), 이창호(한국오리협회 회장) 등 축산 관련 주요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제21대 대선 관련 범축산업계 공약 요구사항으로는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한 축종별 육성·발전법 제정'과 함께 축산업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FTA 피해보전직불금 지원 기간 연장 및 무역 이득 공유, ▲ 축산농가 부채경감 대책 수립, ▲ 전기료 부담 완화 근본 대책 마련, ▲ 가축분뇨 이용 촉진 법령 신설, ▲ 수입축산물 관세액 전액 전입으로 축산발전기금 확대 등을 요구했다. 특히, 이번 공약 요구안에서 핵심적으로 제안된 ‘축종별 육성·발전법’은 축산법의 포괄적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각 축종에 특화된 정책적 지원을 가능

농림/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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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강원 청정 산나물 직거래장터’ 성황리에 마쳐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지난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서울 잠실역 S-메트로컬마켓에서 개최한 『강원 청정 산나물 직거래장터』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림조합과 강원 횡성군이 협력하여 마련한 것으로, 곰취, 산마늘(명이), 두릅, 더덕, 산양삼 등 강원의 청정 산나물과 표고버섯을 최대 40% 할인된 착한 가격에 선보였다. 이를 통해 건강한 가치소비와 착한소비를 실천하는 장이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김종광 임업인(임업후계자횡성군협의회장)은 "곰취와 산마늘, 두릅 등 제철 산나물이 조기 품절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며, "도시민들과 건강한 먹거리를 나눌 수 있어 소득 이상의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산림청 지원으로 산림조합이 개발한 표고버섯 품종을 충남 청양의 청흥버섯영농조합(대표 정의용, 한국표고생산유통협회장)이 직접 생산해 선보였다. 행사장에서는 국산 임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에 대한 설명도 곁들여 소비자 신뢰를 한층 높였다. 현장을 찾지 못한 시민들도 산림조합 임산물 전문 쇼핑몰 '푸른장터'를 통해 표고버섯을 비롯한 다양한 제철 임산물과 가공품을 상시 구매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