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4~6일까지 ‘개량의 힘, 새로운 역사!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제26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최근 발생한 럼피스킨 확산에 따라 대회가 두 차례 연기된 끝에 열리게 되었으며, 1993년 제1회 대회를 ‘한우고기평가회’로 개최하여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대회라 할 수 있다. 금번에 개최된 제26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는 총 268두가 출품하여 대회 심사기준에 의해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총 13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영예의 대통령상은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30년 만에 최초로 대통령상 두 차례 수상이라는 위업을 달성한 서승민 푸른농장 대표가 차지했다. 대통령상 수상축은 도체중 647kg, 등심단면적 171㎠, 1++A로 kg당 140,000원을 기록하였으며, 경락가격이 90,580,000원에 낙찰되어 다시 한번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한편, 대통령상 수상축을 13년 연속 구매한 ㈜동원홈푸드(대표 이영상)는 국내외적으로 여러 어려운 상황에 있는 한우농가를 위하여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대통령상을 최고가로 구매하였다고 밝혔다. 이재윤 회장은 “먼저 국내외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오는 11월 13일~15일로 예정되어 있던 제26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출하·도축·경매행사를 12월 4일~6일로 재연기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발생한 럼피스킨병의 확산에 따라 전국에서 사육 중인 소에 대한 긴급 백신접종 명령이 지난 10월 26일 발령됐며, 방역대 농장은 지정도축장으로만 출하하는 등의 정부 방역지침이 시달됐다. 이에 종개협은 정부의 럼피스킨병 긴급 백신접종 명령(전국, 11월 10일까지 완료) 및 항체형성 기간(3주), 출품농가의 이동제한 해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회를 재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한우개량부 신재영 부장은 “정부 방역지침 준수와 원활한 대회 개최를 위하여 불가피하게 행사를 재연기하게 된 점 널리 양해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질병 발생으로 대회 일정에 차질이 있었지만 출품농가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및 한국홀스타인품평회의 홍보력 강화를 위해 OBC 더원방송(대표 김승환)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본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한국홀스타인품평회의 전략적 홍보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또한 방송사와 협약을 통하여 방송사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홍보체계 구축과 방송사가 보유하고 있는 홍보기술을 습득할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 이재윤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와 한국홀스타인품평회 개최관련 사항들에 대한 전문 언론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취재·보도함으로써 행사의 효과적인 홍보추진이 기대되며, 축산인을 넘어 일반 시민들에게까지 파급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OBC 더원방송과의 업무협약 기간은 2023년 5월 17일부터 2025년 5월 16일까지 2년으로 하였으며, 1년씩 연장 가능하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제25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출품축을 활용한 유전체분석 검증결과 유전체육종가평가 정확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한우의 주요 경제형질에 관여하는 도체성적(도체중, 등심단면적, 등지방두께, 근내지방도)과 육종가(혈통지수, 유전체)를 활용한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이다. 또한 일반우 도축자료가 아닌 혈통등록된 대회 출품축 도축자료를 사용함으로써 분석신뢰도를 확보했다. 정확도 검증을 위해 본회는 제25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출품축(거세우) 808두 중 도축된 778두(‘23.2월초 기준)의 도체성적을 활용해, 출하 전 평가한 유전체육종가와 실제 출하된 도축성적을 비교했다. 출하 전 유전체육종가와 실제 출하된 도축성적을 비교한 결과 유전체육종가는 도체중 74.6%, 등심단면적 65.7%, 등지방두께 66.2%, 근내지방도 66.3%로 높은 상관결과를 보였다. 이는 본회 유전체육종가평가 정확도가 매우 높게 검증된 결과로 유전체분석사업 참여농가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신뢰성을 확보한 것으로 매우 의미가 크다. 특히나 이번 유전체육종가 평가결과 검증방법은 북미, 유럽 등 축산 선진국에서 이미 사용되고 있는 방법으로
팜스코 사료를 급여하여 생산한 한우가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아 축산업계의 화제다. 5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 22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시상식에서 팜스코 사료를 급여한 농가가 대회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포함하여 3개 부분을 수상해 축산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주인공들은 대통령상을 수상한 전남 고흥군의 박태화 사양가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상을 수상한 경남 함양군의 정무섭 농가, 대회추진협의회장상을 수상한 충남 공주시 이용관 농가로 모두 팜스코 TMF 명작을 급여하여 대회에 출품을 하였고, 한우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받아 당당히 입상하였다. 특히 박태화 사양가가 출품한 한우는 출하체중 791kg, 도체중 499kg, 등심단면적 134cm2, 육량지수 73.1 등 모든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여 대통령상을 수상하였고, 이 출품축은 kg당 12만원인 5,988만원의 높은 가격으로 낙찰되며, 최고 명품 한우의 위력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시상식 오전 농장사례 발표 및 질의응답에 나선 박태화 사양가는 “3개월~6개월까지는 ‘팜스코 송아지 건티엠알’ 사료를, 육성기(6~18개월)까지 ‘팜스코 TM
올해 최고의 한우에 주어지는 대통령상은 유자골한우농장 박태화 대표가 수상했다. 대통령상으로 선정된 수상축은 도체중 499kg, 등심단면적 134㎠, 등지방두께 6mm, 육질 1++ 육량 A등급으로 최고의 성적을 나타냈으며 지육 kg당 120,000원의 높은 가격에 낙찰되었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10월 14~16일까지 ‘한우산업의 가치, 개량의 결실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라는 슬로건 아래,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제22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재용 회장은 경매행사에 앞서 “그 동안 고품질 한우고기 생산을 위해 노력하신 농가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제22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는 한우농가의 사기앙양과 고품질 한우고기 생산으로 소비자와 유통업체의 신뢰를 통해 국제경쟁력을 키우는 대회이며, 암소개량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거세비육우의 개량목표 설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대회라 생각된다. 앞으로 이 대회가 더욱 발전하고 세계 속의 대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에 따라 농가의 도축장 출입이 제한되고 일부 발생지역의 출품이 제한되어출품 농가는 230농가로 지난해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