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진주사무소(소장 박성규)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수급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위해 15일 경상대학교 혈액센터에서 전 직원이 공공부문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박성규 소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사회에 공헌하는 공직자상 확립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7월 1일자로 부임한 신임 한성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장은 지난 13일 진주사무소를 방문, 주요 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최근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뫼골체험마을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업무보고회에서 한성권 지원장은 “역동적인 업무 분위기 속에 가슴뛰는 농업, 국민이 만족하는 현장 농정 실현을 위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가뫼골체험마을을 방문하고 류재하 대표와 함께 스타팜 운영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진주시 소비자단체 회원·자녀 40여명 참여 자두 따기·초코파이와 피자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 진행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진주사무소(소장 박성규, 이하 진주 농관원)은 29일 진주시 소비자단체 회원과 초등학생 자녀 40명과 함께 관내 명석면 소재 가뫼골체험마을(대표 류재하)에서 스타팜 체험행사를 가졌다. ‘스타팜(Star Farm)’은 친환경농산물(유기, 무농약)과 GAP(농산물우수관리), 유기가공식품, 전통식품, 지리적표시 등록 등 안전한 농식품을 생산하는 우수한 선도농가로써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인증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농 소통활성화로 직거래 등 적극적인 홍보가 가능한 농장을 말하며, 진주시에서는 꽃오름농원, 류진농원, 장생도라지, 싱싱단감농원 4개 농장이 지정·운영되고 있다. 이번 체험행사는 스타팜 및 국가인증제도 안내, 농장소개 및 견학, 자두 따기, 초코파이와 피자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로 진행됐다. 진주 농관원 박성규 사무소장은 “스타팜 체험행사를 통하여 소비자들이 국가인증제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게 하고,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므로, 지속적인 농촌체험 행사 활성화에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진주사무소(소장 박성규)는 20일 농산물 명예감시원과 함께 진주중앙시장, 자유시장, 논개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과 농산물 도매시장을 대상으로 올바른 농식품 원산지 표시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원산지표시제 확립과 농식품 부정유통 방지를 위한 대국민 인식도 제고에 목적을 두고 농업인과 소비자가 붐비고, 농식품 판매업소가 밀집한 관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푯말 배부, 원산지표시제도 시행관련 안내 전단, 리플릿 등의 배부와 피켓, 현수막, 어깨띠 등을 활용한 다각적인 홍보를 전개했다. 진주 농관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원산지 부정유통방지를 통해 올바른 원산지표시 정착을 유도하고, 이와 더불어 안전한 먹거리 소비를 위한 지속적인 지도와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