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에서 개최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명쾌한 해답 제시 귀농귀촌을 꿈꾸던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시원한 해답을 제시할 ‘귀농귀촌 체험학습 박람회 2020’(The Return Farm&Edutainment Expo 2020)이 오는 8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 3층 C홀에서 열린다. (주)월드전람이 주최,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풍요로운 인생 2막을 준비 중인 예비 귀농귀촌인 뿐만 아니라, 삭막한 도시를 탈피해 자연 속에서의 체험 혹은 여가를 원하는 도시민들의 궁금증과 고민을 한 자리에서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상주시, 옥천군, 인제군, 의성군, 진안군, 청송군, 횡성군 등에서 홍보관을 구성했으며, 귀농과 귀촌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를 앞서 경험한 선배 농업인들이 1:1 상담을 통해 각 지역별 지원 정책과 이점을 소개한다. 농촌 관광을 이끌고 있는 관광·체험마을 또한 농촌체험 정보 및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그 중 우수 농촌체험여행지를 보유하고 있는 진안군, 횡성군, 인제군은 각 지역 내 자랑거리인 체험마을들을 소개하며 도시민이 쉽게 접하지 못
국립종자원(원장 신현관)은 학생들의 친환경적인 정서함양과 건강한 초등학생들과 함께하는 ‘꽃으로 가득 찬 학교 만들기’를 추진한다. 이번 체험학습은 종자원이 추진 중인 2014년「씨앗사랑-찾아가는 종자교실」속의 핵심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꽃으로 가득한 자연친화적 배움터에서 지낼 수 있도록 추진한다. 학생들은 다양한 꽃식물로 나만의 개성이 담긴 화분만들기로 창조의 즐거움을 느끼고,학교 내 일정기간 스스로 식물을 관리함으로써 책임감과 생활 속의 과학교육을 체험하게 된다. 학생들은 “주위에서 많이 보던 꽃들인데 처음 이름을 알았고, 내 손으로 꽃과 나무로 꾸민 작은 정원같은 화분을 만드니 즐겁고 매일매일 관찰하며 잘 키우겠다”라고 하였으며,교사들은 “종자원과 함께 알찬 자연학습 기회를 학생들에게 줄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학생들의 개성이 담긴 ‘꽃으로 만든 작은 정원’작품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라고 하였다. 신현관 국립종자원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편안함을 가지고 건강한 어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학습환경에서의 ‘자연 공간’을 만들어 주는 것이 자연스러운 종자교육이다”라고 하며, 학교현장에서의 식물교육을 한 번 더 강조하였다